라이트한 수분마스크

  winnie   (2011-12-08 00:04:54)

*일단 요 제품의 리뷰를 읽기전 오른쪽 소티스 보습 마스크의 리뷰를 먼저 읽어주세요 유리아쥬의 수분라인 "aqua frecis" 의 마스크입니다. 소티스와 마찬가지로 둘다 하늘색이고..이 제품이 좀 더 "젤크림" 같은 질감을 가집니다. 바르면 바로 투명하게 표현되구요. 소티스와 성분을 비교하자면 소티스 : 정제수, 글리세린, 쉐어버터, 부틸렌글라이콜, 호호바씨오일, 쌀겨오일... 유리아쥬: 정제수,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디메치콘 유사한 성분구성에 소티스가 좀 더 유분성분이 많습니다.  제가 소티스 후기에 씻어내는 크림마스크에는 흙성분이나 실리콘이들어간다고 했는데 이 제품에는 실리콘 (디메치콘) 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바른후 약 30분정도 지나면 살짝 꾸덕;하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그닥 심하지 않으니 그냥 바르고 자도 무방한정도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촉촉하다기보다는 실리콘의 막이 피부에 남아있는 그런 미묘한 매트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므로 한 30분정도 있다가 씻어내고 크림바르는걸 권해드립니다. 평소에 바를때 시원~한 느낌정도만 드는데 (알코올은 안들어갔어요) , 요즘에 박피후에 각질이 탈락되는 시점에서 바르면 처음엔 무지무지 따갑습니다. 약 1분정도는요..눈쌀이 찌푸려질정도로.   하지만 1분후에는 거의 사라집니다.  이 이야기는 여러분이 박피를 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아주 찬바람과 건조에 피부각질층이 손상된 상태에서 바를때 역시 자극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아주 건조한 상태 (성분보다시피 보습력이 아주 높지 않아요) 나 민감한 피부보다는 중건성 정도의 상태에서 좀 더 보습 UP~!! 의 부스터용도로 사용하기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