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핏의 작년신상 슈가밤 입니다. 슈가밤은 나오기전부터 기대를 했었는데요 단델리온 이후로 첨으로 제돈주고 사본 베네핏 블러셔 입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네등분해서 서로 비슷한 톤의 다른 색상이 담겨있지만 붓으로 섞어서 쓰는 타입입니다. 향기는 단델리온 향과 같습니다. 쉬머한 느낌이 나고 붉은기도 강하지 않기 때문에 섀도로 사용해도 여러모로 무난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설탕폭탄 이라는 이름에 맞게 뭔가 달달한 느낌이에요^^ 여리한 살구핑크 느낌인데 귀엽고 청순한 느낌에 가까운 색감입니다. 단델리온이 좀 나이들어보인다 하시는 분이라면 이제품은 좀 더 만족하실거 같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색감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어울릴듯한 부담없는 느낌이에요. 쉬머한 느낌이라 187 류의 브러쉬를 사용하면 쉬머한 느낌이 살아서 더 좋을것 같아요. 볼에 밀착력도 좋고 입체적으로 보이기 땜에 넘 만족스럽네요.. 제품 자체로만 보자면 특별히 나쁜점은 없지만 언제나 그럿듯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별 한개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