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용감부터... 바르는 순간부터...어허~~참으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묵직하고 찰진 자차 사용감이로고...했습니다...유분감도 많이 느껴지구요 (오일프리임에도!)
문질문질 바르다가 거울을 보니 얼굴위에서 흰 크림이 막 겉돌고 있더군요. 순간 "어라? 이거 논케미컬이었어???" 라고 착각을 할 정도로요.
물론 조금있다가는 투명하게 표현이 되고 처음의 사용감과는 다르게 촉촉하면서 번들거림은 없이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고통은 이제부터 시작이니..바로 눈시림.. 불과 아보벤존 1% !!!!!!!!!!!!!!! 에 이렇게 눈이 시리다니요 !!!! 땀솓는 여름도 아니고...3월의 꽃샘추위에 이렇게 눈시림이 심하다니.. 참다 참다...3시간만에 지하철 역 화장실에서 세수를 푸파푸파했습니다. ㅠ-ㅠ
시대를 거스르는 사용감과 UVA 차단효과..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말이죠... 게다가 자극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