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귤모양 케이스에 담긴 유자향 나는 핸드크림입니다. 뭐 미백기능성이니 뭐니 하는데 비타민C의 효과는 개뿔. 그런데 혹하는 사람도 없겠죠. 더도말고 덜도말고 상큼한 유자향 나는 여름철 핸드크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용기도 보기에는 귀여운데 열고 닫으려니 어찌나 귀찮은지 원. 저처럼 핸드크림 자주 쓰는 사람은 시시때때로 퍽퍽 쓰는데 꼴랑 30g이란 적은 용량도 불만이에요. 토니모리는 할인도 자주 안해서 5천원쯤 하는 가격도 꽤 부담됩니다. 리필해서 가지고 다니게 대용량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어요ㅠㅠ
향이랑 여름철에 쓰기 좋은 적당한 보습력으로 별 4개 줍니다. 3개째를 거의 다 써가서 또 사놔야겠어요. 다음 세일때까지 단종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