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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발려 부담없는 컨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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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loco (2002-10-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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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색상의 컨실러가 한조로 되어있는 제품이에요.
제품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한쪽은 오렌지(다크서클용), 다른 한쪽은 옐로우(여드름용) 계열의 색상이 들어있고, 밝은색과 조금 옅은색 두가지가 판매되고 있어요. 오렌지색에는 봉타입의 팁이, 노랑색에는 브러쉬가 달려있구여.
제가 구입한색은 두가지중에 더 밝은것이에요. 오렌지색은 정말 오렌지색이라는 티가 많이나서 이거 발라도 괜찮겠나 싶은게 노랑색에 더 기대를 했었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발라보니 오렌지색이 다크서클 커버에 상당히 좋더군요. 팁으로 다크서클부분에 컨실러를 충분히 발라주고 손가락으로 게 펴발라 톡톡 두드리면서 고르고 얇게 펴바르면 오케이.
웬만한 다크서클은 다 커버가 되고요, '커버'라기보다는 색상을 이용한 보정이 더 맞을것같아요. 왜냐면 아주 얇게 발리기때문에 컨실러로 다크써클을 씌운다는 종전의 개념과는 약간 다르거든요. 전 특히 눈 안쪽 부분에 갈색으로 짙은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은 이 제품으로는 가려지지 않아서 스틸라 아이컨실러를 아주 조금 부분적으로 사용해줍니다. 그러면 감쪽같이 가려지지요.
노랑색은 여드름흉터 등 '붉은'자국을 가려주는데는 매우 좋은 제품이에요. 오렌지색과 마찬가지로 얇게 발리고 약간만 발라도 붉은기를 감쪽같이 감춰주더군요. 하지만 주근깨라든가 기미를 가려주는데는 조금 역부족입니다. (어차피 이것은 넓은면에 걸쳐있기때문에 컨실러로는 힘들긴 하죠)
여드름흉터보단 주근깨가 많은 저로써는 노랑색보다 오렌지색에 아주 만족하고있지요. 어떤 컨실러들은 너무 되직하고 두텁게 발려서 펴바를때 애를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거북이 등껍질처럼 눈의 주름을따라 크리즈를 만들기도 하지만 이 제품은 얇게 발리는탓에 그런걱정 안해도 되고요. (같은 제품에 색상만 달리한듯).
사용감은 둘다 피부에 찰싹 밀착이 되고 기름기가 없어서 매트한듯 하면서도 건조하지 않습니다. 향도 없고요. 특히나 바르는 부위에따라 브러쉬와 봉팁이 들어있어 편리성을 생각한 제품이고요.
고른 컴플렉션을 얻기에는 이거 하나로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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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잘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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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snowfair) (2005-06-21 2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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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봉타입, 한쪽은 붓타입으로 다크써클과 여드름 자국을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나온 형태의 컨실러입니다. 전 국산 21~3호 사이정도의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트 베이지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어째 써놓고 보니 맞는지 가물가물하네요)
꽤 후기가 좋아서 기대를 했지만..결과적으로 그렇게 도움이 되는 녀석은 아니었네요. 일단 다크써클용으로 나온 것은 단독으로 쓰기에 색상이 다소 강해서..( 강한 주황빛 -_-) 스틸라의 아이컨실러로 먼저 매꾼 후에 경계부분을 마무리하는데 주로 썼습니다. 나머지 쪽도 색상이 그리 잘 맞는 편이 아니여서.. 손등에 먼저 한참 칠해대고 -_-; 소량만 남았을 때 살짝 찍어줘야 티가 안나게 커버되더군요. 어두운 데서는 또 티가 안나서; 대충 화장하고 밖에 나가서 거울 본 다음에 볼에 노란 자국이 드문드문 나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 적도 있구요. 지속력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휴대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끔씩 수정화장해 줄때 쓰기는 요긴하더군요. 그리고 왠지는 몰라도! 블러셔 위에 컨실러로 사용할 땐 커버가 좀더 잘 되는 듯..; 묽은 타입이라 잘 스며드는 걸까요.. 덕택에 수정화장용으로 낙찰. 늘 파우치 속에서 상주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싼편은 아니고 실망스러운 점이 많지만 나름대로 활용방안을 찾았기에 별 세개 날립니다..-_-/; 양도 많아서 다 쓸려면 갈 길이 멀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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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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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kubrick) (2002-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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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색은 두 가지 중 진한 쪽인 '내츄럴 베이지'인데요, 그래도 저한테는 좀 밝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최초로 써보았던 아이컨실러가 바로, 시세이도 백화점 라인에서 나온 아이 컨실러랍니다. 아이컨실러가 뭔지 아는 사람이 주위에 없던 그 때에...혼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다가 결국엔 적응 못하고 내버렸는데요. ff의 이 컨실러도 시세이도 백화점 라인의 컨실러와 상당히 유사하네요. 크림이나 팟 타입으로 되어있는 다른 아이 컨실러들과는 달리 액체 타입이라는 점이나, 그 밝고 선명한 색이나...
그런데 ff 듀얼 컨실러는 적응이 됩디다. 시세이도 백화점 컨실러와 특별히 달라서가 아닙니다. 그간에 수많은 아이 컨실러를 거쳐오면서 어느 정도 노하우가 생겼기 때문이죠. -_-;
사실 액체 타입으로 나오는 컨실러는 다른 브랜드에도 꽤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이 액상이 묽은 편인데요...시세이도의 이것은 액상이 짙어서 색이 선명해요. 그러다보니까 눈밑에 많이 바르게되면 눈밑이 너무나 환해지다못해 눈부셔지죠. -_-;
이런 타입의 컨실러는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아주아주 소량을 바른답니다. 일단 양쪽 눈의 다크서클(제일 진한 부위)에 좁쌀만한 크기로 세 군대에 찍어줍니다. 그런 다음에 손끝으로 살살 토닥이면서 피부색과 블랜딩을 하는 것인데요. 이 단계는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길 겁니다. (가능하면 위의 과정을 한 두번 내로만 반복해서 완전히 커버되도록 요령을 터득해야합니다.. 3번이상 바르다보면 어느덧 너무 두꺼운 느낌이 나기 때문이죠)
제 경우에는 다크서클 부위에 잔주름까지 있습니다. 저같은 다크서클에는, 유분기가 좀 있는 크림 타입이나 팟 타입의 컨실러를 쓴다해도 잔주름이 어쩔 수 없이 드러나죠. 그렇기에 'ff 듀얼 컨실러'처럼 액체 타입은 다크서클 전체에 발라주기엔 부담스러워요. (왜냐하면 유분이 없어서...웃으면 컨실러도 같이 웃으며 갈라집니다-_-;)
저같은 다크서클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다른 크림/팟 타입 컨실러를 먼저 쓰신 뒤에ff 듀얼 컨실러를 쓸 것을 권합니다. 눈밑 잔주름 있는 분들 다 아시겠지만, 크림/팟 타입 컨실러의 경우, 브랜드가 다른 컨실러를 덧바를 경우엔 주름을 따라 뭉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런데 ff 컨실러같은 액체타입 컨실러는 건조하면서 밀착력이 강한 편이라 잘 안 뭉치거든요.
저는 팟 타입 컨실러인 베네핏 boi-ing을 먼저 쓴 뒤에, 완전히 커버되지 않은 진한 다크서클 부위에 ff 컨실러를 쓴답니다. 이런 단계를 거치고 나면, ff의 색이 워낙 밝고 선명해서인지 다크서클이 거의 완전히 커버되더구만요.
에고...그래도 명색이 '듀얼' 컨실러인데, 절반뿐인 아이 컨실러 얘기만 잔뜩했군요. 반대쪽의 blemish 컨실러도 쓸만한 녀석입니다. 아이 컨실러를 쓸 때처럼, 뾰루지 위에 좁쌀만큼만 묻혀놓고 토닥토닥해주면 그럭저럭 커버가 되더군요.
아무튼 산 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제 복잡다단한 '컨실러 바르기단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녀석이 되어버렸군요.
별 4개 정도 주고 싶네요...한 개 깎은 이유는, 아이 컨실러를 바를 때 테크닉이 요구되는 데다가 눈가에 쓰기엔 약간 건조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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