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드하면서 깔끔한 세정력

  winnie   (2010-05-24 00:16:59)

아쿠아빛의 젤타입 클렌저입니다. Epicuren 은 1개의 메이크업 리무버, 그리고 7가지의 클렌저 가 나오는데 그 중 4가지가 포밍클렌저입니다. 이 들 포밍클렌저중 젤레클렌저는 지성용 클렌저에 해당합니다. (여드름용은 오히려 논포밍입니다) 지성용이기는 하나 피부건조를 많이 유발하는 설페이트계열 쪽이 아닌 아닌 마일드한 계면활성제 decyl clucoside를 주 클렌징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정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것이 오늘 오전 풀 메이크업을 한 후 저녁에 세안을 하였을때 챠콜 아이라이너를 이용한 아이라인 부분만 약간의 잔여물을 남겼을뿐 모두 깔끔하게 한번에 세정이 되었습니다.   콜라겐을 비롯한 항염과 수분공급성분이기도 한 니아신등 보습과 표피건강을 도와주는 성분들이 피부가 클렌징으로 인해 탈수되거나 손상받지 않도록 보조하고 있구요.  그러나 특별히 각질제거기능 혹은 피지를 쪽! 빼는 개운함을 원한다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실것입니다.  마일드하면서도 깔끔한 세정력을 원하는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에게 가장 적당한 제품.

  깨끗하면서 자극없이 세정이되는 제품입니다

  guest(miyabe)   (2009-07-23 17:41:08)

에피큐렌의 지성,여드름피부 클렌져입니다(원래는 그냥 지성용클렌젼데 한국에서는 여드름피부한테도 추천많이하는거같아요) 125ml에 구매대행가로 32000원 주고 샀습니다. 클렌져통에 써있는글씨보니 원래 얼굴이랑 바디용으로 두루두루 쓸수있다고되있더군요(바디용으로 쓰고싶어도 가격대가 있어서 바디용으로 쓸수가없네요) 흰통에 푸른색 젤이담겨있습니다 푸른색은 아쥴렌 때문에 그런듯해요. 향은 풍선껌+탄산음료의 단내가 합쳐진향이에요. 약간강하긴한데 거품내서 얼굴에 올려놓으면 향은없어져서?(안나서?) 나쁘진않네요. 젤타입 클렌져치고 거품이 많이나요(제가 그동안 써왔던 클렌져들이 원래 거품이잘안나는것들일지도 모르겠네요) 부글부글 퐁퐁거품마냥 나는것도아니고 오밀조밀 단단하게 많이나요 완두콩? 고것보다 약간작게짜서썻는데두요.(통에 쓰여있는 설명에도 쪼매난 콩사이즈만큼만 짜서 쓰라고되어있어요)  세정력은 워터프루프 자외선차단제..; 까지는 제가 실험을 안해봤는데 엥간하는 그냥 자외선차단제랑 메이크업은 무리없이 깨끗하게 지웁니다. 마무리감은 개운하면서 건조하지않게 마무리됩니다. 이클렌져는 여드름피부에게 도움이되는(각질제거,안티박테리알)건 아니고 여드름을 더 심해지지않게 그리고 깨끗하면서 자극없이 세정이되는 제품입니다. 고로 무슨성능을 기대하신다면 이건 별로에요. 그리고 자극없이 깨긋하고 개운하고 그리고 건조해지지않게해주는 클렌져는 시중에도 많이있어서 굳이 이걸 꼭 사야할이유는없다고봅니다(전호기심때문에삼.) 재구매는.. 아직 많이써보진않았으니 고민해봐야겠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나면.. 그때쯤에나 할거같습니다.가격이 불친절하거든요. 그렇게 큰 메리트가있진않지만 사용감이 마음에들어서 별점자체는 후하게줍니다. 세정력 실험끝냈어요!   실험대상은  유리아쥬의 크렘미네랄 샌즈퍼퓸(크렘미네랄 리뉴얼버전) spf50+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블록 spf50+ 이둘을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둘다 워터레지스턴트 이상이지만 압도적으로 유리아쥬가 더 워터레지스턴트 기능에 충실합니다 징그럽게 뻑뻑하고 세팅느리고 바르기 힘들고 미친듯한 백탁에 엥간해선 잘 안녹아내립니다 제 얼굴에선 이것도 무용지물이긴합니다만..(제가 땀이많아서 유리아쥬도  한여름에 이거 바르고 해 쨍쩅한데 나가면 땀때문에 30분만에 녹아내립니다. 미샤는 말할것도없구요 미샤는 유리아쥬에비해 덜뻑뻑하고 바르기도 편합니다. 그냥 보통선크림보다 약간 바르기힘든정도에요. 다른분 후기처럼 이 선크림은 비치나 레져에는 못쓸듯싶습니다 (덧바른다고 해도요) 그래서 미샤는 팔에만씁니다.    우선 유리아쥬를 정량 (대추알만큼) 바른후에 림멜 파운데이션을 살짝 덧발랐습니다.(림멜은 이 클렌져로도 잘지워집니다) 우선 두들긴후 바른뒤(오후4시에바름)11시에 클렌징을했습니다 얼굴에 물 패팅후에 클렌징을 작은콩만큼덜어 반으로나눠 반양을 먼저 얼굴에 비볐습니다(워낙 강력해서요) 그뒤에 남은걸로 거품을내서 했는데 세상에.. 거품이 그냥죽어버리네요? 그래서 새로덜어서 다시 거품냈습니다 또 죽어요! 그래서 또덜었어요 이번엔 거품이좀납니다 하지만 뻑뻑한감이 좀남아있었어요.그래서 어쩔수없이 클렌징워터로 지워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미샤 미샤도 대추알만큼 발라줬고 3시간후에  한번 더 정량 덧발라줬습니다. 이것역시 물 패팅후 거품을내서 지웠습니다 이것도 거품이 죽긴합니다만 완벽하게 죽진않네요. 3번정도하니 이건 완벽하게 지워집니다만;; 그냥 이중세안하는게 클렌져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부담도 덜갈듯합니다.;;;; 워터레지스턴트기능에 충실한것들은 이클렌져 하나만으로는 무리에요. 물에 잘지워지는 자차를 사용하시거나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신다면 이거 하나로 끝낼수있지만 그 외의경우에는 이 클렌져를 쓰신다면 이중세안을 해야할듯 합니다. 세정력=★★★ 가격=★★ 사용감=★★★★

후기 업데이트

처음에 이걸 쓰면서 별 감흥을못느꼇던게 후기대로 자극없이 그리고 깨끗하게 세정되는제품이 많아서였는데.... 정말 마일드합니다. 제가 후기썻던 그당시엔 그래도 피부가 괜찮았던 편이였지만 제가 밑에도썻던 미셸판의 전동칫솔마사지 실험을-_-..... 열성적으로 한 결과 심각한 자극으로 실험 전 에비해민감도와 붉은기가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민감한건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래턱쪽이 자극에 조금 약해졌어요) 마사지 후에 받은 자극때문에 클렌져로 세안시 피부가 상당히 따갑고 아팠는데 이클렌져는 전혀 자극이없어서 정말 잘썼습니다. 유리아쥬의 쉬그르라리끼드도 잘썼지만 간혹 건조해질때가 있는데 이건 건조해지지도않고 무엇보다 세정력도 쓰고있는 클렌져중 가장좋고 헤프지않아서 좋아요. 제가 그동안 썻던 젤클렌져중 가장 만족하는 젤클렌져입니다. 이 제품이 많이 ~ 마음에들어서 다른 클렌져들도 한번 써보고시포요ㅋㅋ..(가격이 더 치명적이네요 젤 클렌져보다) 여기에 더 덧붙혀요. 향을 무슨향이라고 표현이 힘들어 단내,탄산음료 향내가 난다고 썼는데 냄새가 살구? 딸기?류의 과일내가 나요(무언가 미묘합니다.) 제일 비슷한게 유리아쥬와 비슷합니다.

후기 없데이트 2

또-_-.. 빼먹은 부분이있어서 다시 업데이트합니다 (_ _) 제가 후기에 안티박테리알 기능이 없다고썻는데 있긴있습니다. 성분중에 grapefruitseed extract, rosemary extract,cinnamonum cassia(cinnamon) extract 가 있는데 이 성분들이 항염,항박테리아에 좋아요 각각의 최소함량이 얼마나되야 효과를 보는지는 잘모르겟지만...ㅠㅠ 제 생각에는 그다지 적극적인 케어는 안될듯합니다.(나는건 그래도 계속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