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탁이 부담스러워요

  guest(폴리쥬스)   (2009-06-18 11:01:05)

몸에 퍽퍽 바르려고 샀던 선블록입니다. 원래 15000원대였었는데(마트에서) 반값에 팔더군요. 80ml라서 양이 정말 많아요. 지금도 나오는 누크 선블록 야외활동용의 다른버전같습니다. 실리콘성분을 빼고 보습성분을 더 넣은 것 같아요. 백탁은 있는데 이런 백탁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예전에는 선블록이 대부분 백탁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썼느데 요새는 백탁이 싫어서 자외선 차단제를 포기할정도가 되어 얼굴에는 바르지 않고 목이나 팔다리에 바릅니다. 얼굴에 바르면 부담스럽더라구요. 보습성분이 있어서 촉촉하고 워터프루프입니다. 백탁만 없으면 얼굴에도 부담없이 바를텐데 그 점때문에 별 4개입니다. 발림성-고르게 발림-도 좋고(미네랄 필터) 양도 많고 괜찮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