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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디올 애딕트
Colorplay Lipstick
용량 : 3.5g, 0.12oz.
가격 : 한국 \30,000
미국 $19.50
패널점수 : ( 2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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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쉬머,
 

  별이 쏟아지는 립스틱

 

  cocoloco   (2003-07-01 00:00:00)


어느날 디올 매장을 지나치는데 패키지가 아주 예쁜 립스틱이 새로 나왔더군요. 하지만 특별히 관심을 두고 보진 않았는데요, 그후에도 백화점에 갈때마다 패키지가 참 예쁘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작 립스틱을 보진 않았더랬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문득... 새빨간 오렌지색을 꼭 바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광고 비주얼에서 본 이 립스틱이 생각나서 매장으로 갔죠.

제가 구입한 색상은 857 Positive Red659 Solar Red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우선 857은 TV 광고 비주얼에서 모델이 바른 바로 그 색이라고 하는데요, 광고에서는 다크레드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약간 어두운 빨강색에 중간정도 크기의 금색 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금색펄때문에 불빛에 반사되는 부분은 금색의 광택이 돌아서 레드/오렌지/금색의 오묘한 이중, 삼중색이 나거든요. 이 립스틱을 사용하고 나서 광고 비주얼에 왜 밤하늘과 반짝이는 별이 나오는지 이해하게 되더군요.

659는 눈으로 봤을때는 영화 에비타에서 마돈나가 바른 그 새빨간 오렌지색을 연상시키지만 실제로 바르면 쉬어하면서 글로시한 오렌지예요. 약간 붉은기가 있는 오렌지계열이라서 밝고 화사하하지만 너무 튀지는 않고, 자잘한 금색 펄이 들어있어서 광택이 정말 예쁘네요. 둘 다 촉촉하면서 글로시하고 특히 나중것은 구지 따로 글로스를 바르지않아도 좋을 정도이죠. 857은 글로시한 것이 펄의 광택에 가려지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지속력은 중간보다 조금 더 긴 정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식사 후엔 덧발라줘야 해요. 하지만 전 밥먹기 전에 여지없이 립스틱을 지우기때문에 점심 후엔 다시 바릅니다. 전 입술이 잘트는데 이 립스틱들은 다 아주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하고, 사용감도 답답하지 않아서 (특히 659!) 편안하고 밀착력이나 발색은 둘 다 훌륭합니다. 게다가 패키지도 예쁘기때문에 사용할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플러스 요인도 있네요. 오랜만에 발견한 썩 맘에드는 립제품이예요.

여담입니다만 같은 '반짝거림'이라도 '샤이니'하다거나 '쉬머리'하다는것은 주로 펄에 의해서 반짝일때, 어감상 쉬머리는 자잘한 펄이 들어있어서 어른거리는 것같은 그런 광택을, 샤이니는 그야말로 빛을 반사하는 번쩍임을 나타내고요, 글로시는 '기름'과 같은... 매끈함에서 오는 광택을 말하는 거랍니다. 저나 다른 패널분들이 후기쓰실때 이러한 표현을 많이 하게되는것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514 Polaris Brown

 

  winnie   (2002-08-23 00:00:00)

보기보다 바르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예쁜 소프트 브라운입니다.
다소 평범한 듯 보이는 매우 베이직한 브라운이지만 아주 미세한 펄이 눈에 띄지 않게 자잔한 윤기를 더해주는 느낌을 주지요. 그래서 베이지~브라운 특유의 밍숭밍숭한..매트한 느낌..(일명 토인느낌) 은 주지 않습니다.

바를때 입술에 얇게 밀착되는 느낌. 입술을 살짝 비비면 매끄럽게 마찰되는 매끄러운 사용감도 좋습니다. 그러나 약간만 시간이 지나면 입술 안쪽에서 느껴지는 왠지..건조한 느낌...이러한 느낌은 라네즈의 에센스샤인 립스틱과에서도 느껴졌던것이었죠...

지속력은 보통입니다. 그냥 음식먹으면 약하나마 입술색을 유지하고, 원래 vivid 한 컬러가 아니었기에 특별히 지워진다는 느낌을 안주는 정도.

색감이 내츄럴하여 그다지 풍부하고 리치하다...라는 느낌을 주지 않아 평상시의 메이크업에 적합하지만 평상시에 사용하기엔 가격이 너무 고가이네요.

  527, 489번

 

  guest(kate4624)   (2005-10-09 23:05:35)

최근엔 립글을 사느라 립스틱을 산 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다시 깔끔하게 발리는 립스틱에 손이 갑니다. 최근에 다시 꺼내서 바르고 있는 디올 어딕트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색상은 527과 489번입니다.

527은 오렌지빛이 나는 갈색에 펄이 있는 제품입니다. 보기엔 평범한데 바르면 차분하지만 칙칙하지 않은 발색으로 깔끔해보입다. 광택이 돌면서 예뻐요. 근데 바르면 약간 입술이 답답하더군요. 두껍지는 않지만 지나치게 쉬어하게 발리지도 않아서 저같이 입술이 빨갛고 입술색이 립스틱 색상을 잡아 먹는 사람에게 좋은 두께감으로 발립니다. 가을에 바르니 계절감도 나고 좋네요.

489는 보라빛 홀로그램이 도는 핑크계열 색상입니다. 527과 달리 쉬어하게 발려서 제 색상을 내려면 저는 몇 번 그어줘야 합니다. 이것만 단독으로 바르면 얼굴이 죽어보이고 입술 중간에 오렌지나 다홍, 또는 핑크를 적당히 깔아준 후 덧칠해주면 괜찮게 정리가 됩니다. 527정도의 두께감으로 발린다면 좋을 듯 해요.

  384번 rose scenario

 

  guest(cielo11)   (2005-05-09 15:53:01)


아는 분이 디올스노우팩트랑 립스틱,향수,샘플 등등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싼 가격에 파셔서(어떻게 가져오셨는지는 모르지만;) 가지게 되었습니다. 색상이 제가 가지고 있는 색깔들이랑 거의 비슷해서 바꾸러 갔더니 파우치 안에 든건 교환이 안된다고 해서 그냥 썼는데..오 생각보다 괜찮네요.

384번 rose scenario입니다.흔히들 말하는 팥죽색 정도 되겠구요 핑크빛이 많이 돌아요..입술에 바르면 핑크빛이 살짝 도는 그런 차분한 입술이 됩니다. 단독으로 발라도 좋구 립글로스를 덧발라도 좋습니다. 디올 립스틱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발림성도 지속력도 향도 모두모두 저는 맘에 드네요. 입술도 너무너무 편안하구요 색깔도 맘에 들구요..^^ 주로 핑크베이지 톤을 발랐었는데 훨씬 더 혈색있고 생기있어 보이는 색입니다. 세련된 맛도 풍기구요..근데 제가 갖고 있는 것들과 거의 비슷해서; 남들은 다른걸 바른줄 모른다는게 좀 아쉽긴 하죠; 제 나이 정도의 직장인이라면 무난하게 바르기 좋은 색상이네요. 그리고 저처럼 얼굴이 하얗지 않은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구요.

용기도 이쁘구요~ 여러모로 맘에 듭니다. 실제 가격은 삼만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저는 파우치 통째로 4만원에 샀으니 가격도 대 만족! 겨울 동안은 입술 편안하고 예쁜 이 립스틱 쓰려구요..^^

  579호 Rose Vision

 

  guest(흐흐흐흐)   (2003-08-24 00:00:00)


엄마께서 이 립스틱 삼종세트를 선물로 받아오셔서 갖은 아양을 떨어서 하나 건진겁니다.

우선 디자인은 정말 예쁘군요. 정말 고급스럽게 잘만든것같아요.

어떤분은 후기에서 촌스러운 꽃분홍이라 부르셨던데...역시 저번 정모에서 증명되었듯 저는 꽃분홍을 소화할수있는 인간이었습니다.-0-
전 이 후기를 방금 읽기전까지는 꽃분홍이라고 생각못했었거든요. ㅡ..ㅡ

제가 바르면 왜 그 광고아시죠? 안경점앞에 입술 되게 두터운 여자가 렌즈광고하는 그 천으로 된 광고요. 바슈앤롬인가. 그여자 입술 색깔이 난답니다.

단점이라면 적당히 글로시하지만 바를때 약간의 뻑뻑한 감이 있 군요. 그리고 참아야만 하는 향도 좀 있구요.

그것만 빼면 색깔 괜찮고 공짜로 들어왔겠다 별 넷반짜리에요^^

  857 Positive Red , 539 Rose Flamme

 

  guest(yurie19)   (2003-07-01 00:00:00)


오렌지톤의 약간 어두운 레드에 금펄들이 샤라락 들어가 있는 색입니다.
원래 레드 립스틱은 안발라도 하나 안사고는 못개기는지라-_-; 충동구매한 레드입니다.
하지만 정말 후회 안하게 예쁘더군요.
글로스를 따로 발라도 되지 않을만큼 충분히 글로시하게 만들어주더군요. 펄도 샤라락한지라 정말 예쁜 입술이 됩니다.
하지만 자주 못바르는게 한스러워요..ㅠ_ㅜ 핑크색 옷을 주로 입는지라 저런 오렌지 레드립은 안어울리는 듯. 흑흑.
저 레드는 지속력도 괜찮습니다. 원래 색 진한것들이 참 예쁘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듯. 시간이 좀 지나면 입술 안쪽이 건조해지는건 마찬가지지만 차 마시는것 정도는 잘 버텨내더군요.

539 Rose Flamme
참 무난한 색입니다.
오렌지도 아니고 핑크도 아니고 그냥 오렌지의 느낌이 좀 더 나는 핑크?
이것 역시 펄이 좀 들어있지만 857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미세한 펄과 글로시함이 입술을 꽤 도톰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아무 화장이나 잘 어울리고 어떤 옷에도 무난합니다.
지속력.. 이라고 특별히 말할만한게 없는게; 지워져도 별로 티 안납니다. 하지만 빨리 지워지는건 확실합니다.
이건 입술 안쪽이 건조해지는지 안건조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만 마셔도 사라지는 것 같으니 원;
전 주로 이거 위에 워터 샤이니 다이아몬드 리퀴드 03번을 발라줍니다. 그럼 확실히 오렌지 계열이 되는데다가 펄도 예뻐지고 좀 더 오래가는게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무난하게 바르고 있습니다. 특히 치크를 강조한 화장에는 이 이상 어울리는 립이 없네요. 진한 핑크 치크에도 엄청 잘어울립니다

  439 호 Orange Automatic

 

  guest(epirr)   (2003-07-01 00:00:00)

439 Orange Automatic

제가 써본 색상은 오직 439호 뿐입니다.
주로 립스틱은 겔랑의 것들을 애용하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오렌지색상 립스틱에 필이 꽂힌 저는 역시 겔랑의 매장으로 달려갔지요.
그러나 디비노라 립 앤 샤인 계열의 오렌지는 지독한 형광끼가 감도는 오렌지.

제 피부가 지나치게 하얗고 창백한 피부라, 형광끼가 많이 돌면 입술이 완전히 동동 떠서 웃기게 보이거든요.

여러 브랜드를 돌다, 디올 매장에서 예쁜 오렌지를 발견했어요.
디올 어딕트의 테스터에 꽂혀있는 립스틱 중에서 유일한 오렌지색상이더군요.
발라보고 무난하게 예쁜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약간 톤 다운된 귤색에 아주 조금의 형광이 있는 색상이고, 잔잔한 펄이 들어있습니다.

질감도 좋군요.
글로시하면서도 매트한 듯 고정되고, 잘 지워지지도 않고.
바를때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도 좋습니다.

입술도 불편하지 않고요. 겔랑의 디비노라 쉬어 앤 샤인 립스틱은 글로시함에도 불구하고 바를때 입술이 찢어지는 고통이 있거든요ㅡㅡ;
전 샤넬 이드라 솔레이유에서도 그 고통을 느꼈습니다만..
어딕트는 입술이 편안하네요.

다음번에도 다른 색의 어딕트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527 Polychrome Brown

 

  guest(matilda79)   (2003-07-01 00:00:00)

br>이번 주에 샀는데 색상도 가을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정말 잘 먹네요...
Dior Addict이구요,, 제가 쓰는 번호는 527호인데... 가을이랑 넘~ 잘어울리네요,
브라운 계열인데.. 무난하면서도 뭐랄까.. 은은하게 펄이 들어가서 인지.. 오렌지 빛이 약간 나는 듯하고,, 암튼 색상도 이쁘고.. 무엇보다도 케이스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화장품 자체가 사치품인만큼 용기 디자인이나 광고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은데 이런 립스틱 디자인은 처음 봐서 재미있네여.
디올이란 글자가 커다랗게 쓰여있지 않으면 저 같은 사람들은 립스틱인지 모를 것 같아요.,, 암튼 케이스도 멋찌고 색상도 좋고,, 감촉도 좋아서 한 90점 정도 주고 싶네요

  # 527 Polychrome Brown

 

  guest(galaxy38)   (2003-07-01 00:00:00)



편안한 질감의 립스틱

오렌지빛 브라운색이죠! 립스틱을 뚫어져라 쳐다보시면 미세한 금색의 펄들이 보이실겁니다... 오렌지 색상은 안 어울리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효과(?)를 불러오던데 이 색상은 브라운도 가미되어 있기때문에 아주 무난한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입술에 찐득하게 발리는 립스틱은 싫어합니다. (샤넬의 립스틱!)그리고 향이 이상한 립스틱도 싫어하죠^^ 디올은 접체적으로 거의 모든제품의 향이 은은하고 좋더군요^^(클린징 워터마저ㅠ.ㅠ) 어딕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술에 바르시면 가볍고 간편하게 입술에 차악 발립니다. 한번만 쓰윽 바르면 색이 제대로 안나는것 같아 전 두번정도 스윽스윽 바르는데 그렇다고 두꺼워지는건 절대아닙니다... 은은한 펄도 예쁘구요^^

지속력은 좀-.-;;; 워낙 가볍게 발리는 타입이라서 그런지 가볍게 지워지는 것도 같더군요^^ 지속력은 60점?

갑갑한 립스틱이 싫으시다면 추천합니다...

보너스~~~ 샘플받은 색상!!!
857: Positive Red : 펄이 들어간 레드입니다... 뭐랄까... 색상이 드라큐라의
식욕을 자극하는 색상같군요^^;;;

514 Polaris Brown 다크브라운의 가장 무난한 색상 같아요^^ 어떤 화장에도 어울릴듯^^ 다음에 구입하고픈 색상입니다...

054 Relex Rose 분홍이 들어간 베이지 핑크: 이 색상은 단독으로 바르긴 좀 테크닉이
필요할듯보입니다... 발라 놓으니가 입술이 없어지더군요^^

579 로즈비젼 한마디로 꽃분홍색입니다...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바르고 밖에나가면 손가락질 받을 색이라고 웃었죠^^

  #489 ROSE MIRAGE

 

  guest(de5000)   (2003-07-01 00:00:00)


전에 샘플로 받은 디올 어딕트에 대해 쓴적이 있긴 하지만 정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다시한번 올립니다. 페수의 후기 개시판의 호흥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다시한번 놀라고 있습죠..

암튼 이번에 크리스챤 디올에서 겨울을 겨냥해서 새로 나온 립스틱인데, 전 개인적으로 골드펄이나 매탈릭한 펄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어딕트가 맘에 들죠. 매장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색을 자랑하고 있는 립스틱이더군요.색도 다 정말 맘에 들었어요.

제가 구입한 색은 489번 ROSE MIRAGE입니다.은은한 핑크색이죠. 핑크 계열이 몇개 있었는데 제일 연한 핑크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펄감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광택이 돌죠..모델이 발랐던 메인색상은 엄청 펄감이 많지만 다른 색상들은 별로 그렇지 않아요. 아마도 펄이 들어있는 글로스를 덧바른것 같더군요.

발랐을때 느낌은 넘 부드럽더군요. 겨울제품이라 그런지 유분도 알맞게 있고.. 제 왕각질도 걱정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얇고 자연스럽게 표현되는게 넘 맘에 듭니다.

요즘 연예인이나 길거리 지나다 보면 입술에 한겹 뭔가를 입혀놓은듯한. 광택도 번쩍번쩍.. 그래서 전 전지현의 바른 듯 안바른 듯한 입술 화장을 넘 좋아해요. 베네틴트와 글로스를 발랐다고 하는데 비슷한 효과를 보려면 케이트의 립스틱도 괜찮을 것 같군요. 암튼 발색과 느낌은 그렇구요..

케이스..전 디올의 멋진 케이스들도 맘에 듭니다. 어딕트는 그림에서처럼 파란 반투명 케이스에 디올 로고가 음각으로 세겨져 있고 밑의 동그란 것을 잡아 당기면 립스틱이 나옵니다. 금색의 몸체에도 디올이라고 검은색으로 써있네요. 독특한 케이스를 볼때마다 흐믓해 져요. 그래서 고가인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눈도 즐겁게 해 주고 다른 립스틱과 섞여 있을때 한번 더 손이 가게 되는 것아요. 클래식한 분위기의 디올 상품이 올 겨울 제 favorite theme가 될 것 같습니다.

  439 호 Orange Automatic

 

  guest(wise96)   (2002-09-23 00:00:00)



3주전 오랜만에 몰에 갔다가 산 놈들입니다..

여긴 지금 무쟈게 더워서 시원한 푸른 계통의 아이새도와 맞추려 오렌지 립틱을 사러 갔죠.. 디올 어딕트 439번이 예쁜 오렌지 색이라는 정보를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 그 놈을 보러 디올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디올 아줌마가 자리를 비우시고 안 계시길래 혼자 이색 저색 발라보다 제눈에 정말 오렌지 색이 들어 오더군요. 색만 봤을 때는 정말 밝은 오렌지, 귤껍질 보다 진하지만 밝은,그러면서도 자잘한 펄들이 가득!! #439 이름은 orange automatic.

색만 으로 평가했을 때는 입술만 동동 뜰 것 같은 데 과감히 입술에 발라 보니 넘넘 예쁘더군요. 전혀 튀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그런 오렌지 색입니다.

게다가 미세한 펄들이 가득해서 더 이쁘더군요. 혼자 거울 보며 감탄하고 있는데 맞은 편 샤넬 아줌마가 오더니 디올 아줌마가 점심 먹으러 갔다구 자기 한테 물어 보라 하더군요. 제가 들고 있는 이 놈을 보고 아주 예쁘다구 하면서..

으~~ 아줌마가 넘 친절해서 샤넬 립틱두 보러 간 것이 충동 구매를 할 줄이야..

역시 이색 저색 보다가 제 눈을 확~~~끄는 색이 있었으니...
다홍색이라구 해야하나요? 암튼 그런 색에 역시 자잘자잘한 펄들이 한 가득~~

이 놈은 #69, 이름도 색에 맞게 Tango. 바르면 진한 빨강이 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발색력이 그리 진하지 않아 한 번 바르면 그냥 입술색만 가려주는 예쁜 다홍 색에 작은 펄들이 ....

디올 오렌지 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하더군요..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 없어 그만 두개다 구입..T_T 그러나 절대 후회는 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 개만 샀다면 나머지 하나는 눈앞에 어른 거렸을 거예요.

발리는 느낌과 향은 디올 어딕트가 더 부드럽고 좋습니다. 샤넬 것은 향은 그리 좋지는 않아요.

지속력은, 제가 워낙 립틱이 금방 지워지는 타입이라 그리 길다고는 할 수 없구요.

발색력은 디올 것이 더 두드러 지다고 해야 하나? 한 번만 발라두 색이 다 나오거든요..

두 색다 그 위에 맥 투명 립글이나 랑콤 쥬시 튜브 체리를 덧발라 봤더니 입술이 아주 환상으루 예쁘더만요...

암튼, 저는 정말 오랜만에 제 맘에 쏘~옥 드는 립틱들을 만나서 아주 뿌듯합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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