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Fence Me In

  guest(ewan)   (2002-08-04 00:00:00)

Don't Fence Me In을 샀습니다. Golden Cinnamon이라고 나와있는데 세포라에는 Golden Red라고 했었던가?? 후훗...웃기네..ㅡ,.ㅡ 걍 앗싸리 딱 말하면 오렌지빛이 조금도는 브라운에 금색자잘한 펄들이 두두두두~~~ 박혀있습니다.펄이 딱 립크림 양의 반정도 되는지도 모르겠군요..근데 입술에 바르면 걍 자연스러워용~~~(펄입자가 작으니깐염..) 호홋..글로시 한감은 없구용...립스틱의 느낌에 좀더 가까운듯..가볍구여 시간이 지난후 아주~~약간의 당김이 있습니다. 근데 이 당김은 립스틱이 다 지워진 후에 생기는 거라서리(네..제가 다 먹었겠죠...)꼭 이 제품에만 있는건 아닙니다. 다시 바르면 다시 괜찮아저요... 이걸 세트로 바른다고 해서 정말 카우걸 처럼 터푸~~~ 해지지는 않더라구요... 걍 자연스러운 브라운 메이크업같아요... 음...대자연에서 말을타고 뛰노는 슈퍼내츄럴한 카우걸을 위한 메컵라인이었을까? ㅡ.ㅡ? 걍 청바지에 가죽자켓 하나 걸치고 대충묶은 머리나 풀어해친머리에 정말 자연스럽게 어울릴것 같은 메컵이아닐까 싶네요..(네...제가 그러구 다닙니다..-_-;) 근데 암튼 제가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약간 실망스러운면(품질이 아니라 색상입니다 절대루!!!)도 있었구염...전 약간 터푸해보이는 메컵을 기대해서 그랬나봐요...푸헐~~ 근데 흔히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고 좋아하시는 '바르면 입술이 이뽀~~~ 보여요~~' '눈이 화사해~~보여요~~' 하는 메컵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메컵이 아닌가 싶네염..내츄럴입니다 내츄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