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정확히 숫자와 기능을 표시하니 제품의 수행력을 잘못 이해하는것이 오히려 어렵죠 ^^
아웃샤인은 01 번이란 숫자가 말하듯 이 제품을 바름으로써 모발의 스타일을 바꾸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폴리싱 밀크란 이름이 의미하듯 로션타입으로 모발의 부스스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루스한 펌을 하고 샤기컷을 한 제 모발에는 머리를 풀렀을때에는 모발 전체적으로 붕붕 뜬 거친 느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윤기없는 모발을 촉촉하게 프리즈를 정리해주고 가볍게 컬에 데피니션을 줍니다.
로션에 무게감이 전무한 까닭에 컬이 축축 늘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럼처럼 기름기가 돌지도 않구요.
포니테일을 할때에는 역시 올백을 한 모발에 촉촉한 윤기가 돌도록 해줍니다.
모발에 스타일링제가 끈적이거나 뭔가 입혔다 라는 느낌이 싫을때 정말 모발의 스킨케어하듯 로션처럼 편하게 정리정돈해주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