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밀착감과 오래지속되는 수분감

  winnie   (2014-01-29 22:06:19)

피부에 부착시키는 시트마스크 종류는 다양하게 있죠. 전통적인 에스테틱의 콜라겐벨벳마스크부터 제일보편화된것이 시트마스크, 젤마스크도 잠깐 나왔다가 스르르..사라져가고 (개인적으로 제일 효과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바로 이 실큼마스크입니다. 그리 많이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예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구요. 일단 가장 만족스러운것은 정말 실크처럼 얇은 시트에 듬뿍 적셔저있는 수분공급성분 실크자체는 매우 가볍지만 이 수분성분 (프로필렌글리콜+셀룰로즈) 으로 한장도 아주 묵직~합니다. 실크자체가 매우 얇다보니 피부에 찰싹!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일반 시트마스크에 비해 월등히 건조되는 속도가 느립니다. 저렴이 시트마스크일수록 15분정도 지나면 어느새 말라붙기 시작해 저는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땐 피부에 수분겔 (건성이면 로션류) 을 두껍게 바른후 붙이고 필요하면 시트마스크위에서 수분미스트도 뿌려주라고 말하지만 이 제품은 그럴필요없이 20분이상 지나고 떼어내고 여전히 마스크는 촉촉합니다. 제품설명에는 18종의 아미노산 어쩌구;;;하는데....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프로필렌글리콜과 셀룰로오즈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단순합니다. 이 둘의 수분바인딩성분이 수분을 잔뜩 머금고 실크가 피부에 찰싹달라붙어 수분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지 뭔가 대단한 유효성분이 들어가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전 페수살롱에서 사용할때엔느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피부가 바짝 마른느낌이 있을때 일단 이 마스크를 1차마스크로 사용해서 피부에 강제적으로ㅗ 수분을 집어넣고 그 다음에 마사지라던가..다른 유분을 더해넣어 수분을 잠궈주는 관리를 해줍니다. 기존의 시트마스크가 피부에 들뜨고 금방건조되어 골고루 수분공급이 잘 안이루어진다거나 너무 빨리 마르고 피부에 지속되는 수분감이 길지 않은것이 불만이었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피부에 찰싹~ 너무 좋아요

  빛   (2016-11-02 14:13:44)

이렇게 얇은 시트팩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얼굴에 찰싹 달라붙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들뜨는 부분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붙이고 20분 지나도 촉촉함이 끄덕 없습니다. 심지어 제가 45분 정도를 그냥 붙이고 있었는데...붙이고 있을만 했습니다. 물론 20분 정도가 적정하겠죠.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붙이는 동안 들뜨지 않고 잘 붙어있는 마스크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