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비타민 C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안정성  (비타민 C 는 산화가 잘됩니다) 
농도 (15%~20%) <- 높을수록 좋은것도 아니예요.  최소 10% 는 넘겨야하고 가장 좋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농도는 15%~20% 정도.
pH (3.5~4.0) <- 유도체의 경우는 중성입니다.

를 제일먼저 봐야합니다. 
가격이 높다고 좋은것은 결코아니지만 이 3가지를 갖춘 제품들은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나이키나 맥 컴퓨터가 비싼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비타민 C 의 효과는 기술력 (포뮬레이션,안정화기법) 에 많이 의존하고 브랜드마다 기술력의 차이가 크기때문입니다.  

비타민 C 를 "앰플" 로 만들었다..가 안정화와 관련이 큽니다. 
병 하나에 비타민  C 를 안정화시킬 자신이 없으니 결국엔 1~3회에 다 사용하게끔 앰플로 만드는거죠. 그것이 잘못됬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설픈 안정화기술로 한병 반도 쓰기전에 새카맣게 산화되는것보다는 앰플타입이 훨낫습니다. 

그리고 기술력부족한것과 부작용은 그닥 큰 관련이;;;;그냥 싸고 어설픈제품은 그냥 물일뿐;;;

겟잇뷰티를 화장품품질을 "인증" 하는 곳으로 여기신다니 -_-;;;  예능을 다큐로 보시는것입니다.   겟잇뷰티에 참가하는 제품을 평가할만한 지식을 가진사람은 제작진중에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pd/작가들 실제로 만나봐서 압니다;;;) 

저렴이 마스크팩을 일주일 내내 사용하는것과 고렴이를 일주일에 한번 사용하는걸 비교한다면 결과적인 효과차이는 별로 없을 수 있겠죠. 보습이야 매일 매일 충실하게 해주는게 가장 좋으니가요.
하지만 정말 500 원짜리 마스크팩과 3만원짜리 마스크팩이 효과가 별로 차이가 없을까요?.  화장품에 대해서 뭔가 고발한다고 지껄이는 뉴스류도 그닥 신뢰할건 못됩니다. 그냥 그 결론부터 결정하고 프로를 만드는거니까요.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면..
비타민 C 를 처음사용할려고 한다면

백화점 명품브랜드 아무 소용없구요...
비타민 C 전문브랜드를 추천하구요, 그 다음으로는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제일 비싼거 살필요도 없구요.
제일 무난한 농도 15% 선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차 업그레이드 하세요.    

순수비타민 C 제품이 안맞는다고 난 비타민 C 는 안맞는가봐~~ 할 필요도 없습니다. 
비타민 C 세럼의 종류는 다양하고 순수비타민 C 에 비해 유도체 비타민 C 가 피부엔 더 자극이 적습니다.   또한 비타민 C 가 주가 되지 않더라도 다른 항산화 성분과 혼합된 제품을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오른쪽 비타민 C 리뷰들 찬찬히 읽어보세요. 
비타민 C 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