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붐’과 함께 화장품 업계에도 ‘유기농’ 제품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이제는 팩도 유기농과 기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귀띔했다. 유기농 및 자연주의 화장품 멀티숍 온뜨레에 따르면 건성, 민감성, 지성 피부용 페이스 마스크를 따로 선보이고 있어 피부타입별로 자신에게 맞는 팩을 선택할 수 있다.
‘옐로우 클레이 페이스 마스크’는 건성 피부를 위한 것으로 피지조절과 독소제거로 피부재생에 효과가 좋은 팩이다. 이 제품은 미네랄이 풍부한 점토 마스크로 들떠 있는 각질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또 온뜨레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핑크 클레이 페이스 마스크’와 지성피부를 위한 ‘퓨리파잉 마스크’를 선보였다.
먼저, 핑크 클레이 페이스 마스크는 미네랄이 풍부한 점토 마스크로 자극 없이 피지조절과 독소 제거를 통해 피부를 정화하고 촉촉함을 남겨준다.
반면 퓨리파잉 마스크는 과다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수축 효과가 있다.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트러블 스킨케어로 지성과 여드름 피부의 피지 밸런스를 조절하고 모공을 관리해 트러블 없는 피부로 가꿔준다.
온뜨레 관계자는 “자사는 1987년부터 녹토(green clay) 전문 브랜드로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진입했으며 탁월한 피부치유력을 지닌 녹토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쌍빠(sampar)는 주름기능성 인증을 받은 주름개선 마스크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쌍빠 녹터널 라인업 마스크는 밤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내는 크림타입의 수면팩으로 주름과 피부 탄력, 리프팅에 탁월한 콩 단백질의 활성 성분이 100% 이상 함유돼 있다.
쌍빠 관계자는 “다음날 팽팽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게 관리해 준다”며 “이 제품은 헐리웃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V라인을 만드는 제품으로 프랑스 엘르지에 소개돼 화제가 됐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유기농 안티에이징 브랜드 이로와지(Iroisie)도 기능성 마스크팩을 선보여 온라인상에서 블로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로와지에 따르면 ‘인스턴트 뷰티 프레쉬 마스크’는 한번의 사용으로도 푸석푸석하고 부은 얼굴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부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관리로 안색을 즉각적으로 맑게 관리하며 복합 해초 성분이 과다한 피지를 흡착하고 늘어진 모공을 깨끗하고 타이트하게 관리한다.
이로와지 관계자는 “이로와지만의 독특한 해조류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유네스코가 기정한 청정해역에서 직접 채취한 복합 해초성분이 미네랄과 미량원소 비타민 오메가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 칼럼니스트는 팩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을 선택해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나경 화장품 칼럼니스트는 “마스크팩은 액상 위주로 됐고 슬리핑팩은 마스크팩 보다 보통 유분이 더 많고 크림타입으로 돼 있어서 잠자는 동안에 서서히 침투가 되도록 한다”며 “일반적인 크림팩은 나중에 피부에 굳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내에 씻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칼럼니스트는 “마스크팩을 하고 잠이든다면 팩이 마르는 동안에 피부에 있는 수분마저도 빼앗아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팩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