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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립글로스
용량 :
가격 : 한국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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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크
글로스웨어 앤 브러쉬 SPF 8
케사랑 파사랑
립 브릴란트

 


특기사항 : AHA,글로시,
 

  저렴하고 촉촉한 립글로스

 

  cocoloco   (2002-10-17 00:00:00)


전 이 제품을 삼천원쯤 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향을 맡아보는 순간 겁이 나더군요. 제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던 베네통의 매직 웨트 립글로스와 유사한 향은 물론 탱탱한 젤리처럼 보이는 제품의 제형까지... 게다가 베네통은 에뛰드에서 나온 라인이란 생각까지 스치고... 한마디로 모골이 송연해졌죠.

하지만 브러쉬로 한 번 찍어보자 안심이 되더군요. 약간 젤리같기는 하지만 베네통보다는 훨씬 묽었고 쫀득함도 딱 적당할 정도이고요. 제가 사용한 색상은 쿨리피치라는 붉은 오렌지색이에요. 제품이 반투명하기때문에 약간의 오렌지기를 제 입술에 더하는것 외에는 별다른 발색이 안되더군요. 참고로, 제 입술은 무척 검붉은색이거든요.

하지만 전 이 립글로스가 맘에 듭니다. 번쩍번쩍은 아니지만 적당히 촉촉해보이는 광택, 너무 쫀득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하니까요.용량은 나와있지 않지만 일반적인 립글로스의 용량인 3.5g이나 그보다 좀 적을것같습니다. 싫증날때쯤 다 쓰겠죠. ^^

화장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진한화장보다는 청순한 모습이 잘어울리는 십대의 소녀에게 발그레한 입술을 선사할수있는 제품이에요.



  올망졸망 귀여운 용기에 저렴한 가격

 

  guest(nenya)   (2002-12-19 00:00:00)


초뒷북이지만 아까 립글 후기 쓰느라 립 제품 서랍을 뒤지다 보니 여기저기 굴러 다니는 에뛰드 립글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쓰게 됐습니다.

누구나 한두개는 가지고 있을 만큼 대중적이고 저렴한 립글로스죠. 용량은 알 길이 없고(3~5g 사이인 거 같은데 누구 아시는 분 계세요?) 가격은 이천원에서 삼천오백원 사이에 살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전 이 제품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요. 미국 드럭 제품들보다는 가격 대비 깔끔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아시듯 팟 타입이구요. 쥬시-- 류만 빼고는 은색 테가 둘린 투명한 용기에 뚜껑에 ETUDE 라고 써 있지요.

2호 와인. 이건 립글이라기보다는 팟 타입 립컬러라 불러야 할 만큼 불투명하고 립스틱 스러운 색감이 나죠.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색상.

3호 바이올렛. 어떤 잡지에선가 변정수의 파우치가 나왔는데 거기서 닥닥 긁어 쓴 요것이 들어 있는 걸 보구는 사버렸어요. 근데 웬지 전 애정이 안 가네요. 아직두 그대로 있는 걸 보면.

4호 베이지. 자연스러운 핑크 베이지 색상으로 누드톤 화장에 아주 잘 어울리는 색상이예요. 초강추 색상. 적당한 펄감이 있구요.

6호 핑크. 4호에 비해 밝은 핑크색이구요 청순한 느낌이 드는 무난한 색상이죠. 역시 펄감이 있구요.

12 호밀크베이지. 저한텐 너무 칙칙하더라구요.

13호 벰프 레드. 은근히 이쁜 색상인데요. 보는 것처럼 진하게 발색되지는 않아요. 적당히 발그스름한 입술을 만들어 주는 데 좋죠. 바세린이나 립밤을 좀 바르구 그 위에 약간만 펴 주면 노 메이크업일 때도 좋구요.

16호 큐티 핑크. 뭔지 알 수 없는 뿌연 색상인데 왜 샀는지도 모르겠네요.

19호 쥬시 오렌지. 참 이쁜 색상이죠. 색상이 표현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특히 틴트 위에 발라 주면 약간 펄감도 돌면서 자연스럽게 이뻐요.

올망졸망한 귀여운 용기나 저렴한 가격 대비 크게 흠잡을 것 없는 품질 등등 저한텐 별 네 개 반은 줄 만한 립글이예요.

  25 호 러브캔디..강추!

 

  guest(seirenes)   (2002-10-28 00:00:00)


에~에뛰드 제품은 라네즈와 쌍벽을 이루며,이름만 거창하기로 유명하죠?

요 립글두 뭐가 "슈퍼"한지 잘 모르지만,여튼 거창한 이름입니다.슈퍼~(색상만 많다구 슈퍼~된답니까? --;;)

요 제품 하나 없으면,간첩일 정도로,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지만,하나하나~립글의 세계에 빠져들면서 외면하게 되는 제품이 요 슈퍼립글~되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야,슬프게도 벼룩으로 팔때도 제값 못받고 덤으로 끼워주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요 립글도 베스트 셀러가 있으니,,

1호 레드, 22호..였던가.코랄베일, 그리고 요 25호 러브캔디~되겠습니다.

일단 서두에 제 피부상태를 말씀드립죠.

에..불규칙한 식생활과 피폐한 생활로 슬쩍 누리끼리하며,몇시간만 태양을 보아도,태닝로션 뒤집어쓴듯한 모양이 되는(그것도 이마만 말이죠..ㅠㅠ) 여드름 간혹 나주시는 피부가 되겠습니다.

그런고로,핑크빛은 절대~안어울리는 색상이라,베네틴트,블룸틴트,심지어 새로나온 글로스틴트 레드 마저 얼굴에 잘 받지 않는 얼굴이 제 얼굴입니다.

아아~나도 핑크 좀 발라보고잡다~라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였으나,늘 실패하고,벼룩으로 넘기길 수차례.드디어 저는 포기하고야 말았습니다.아,그래.핑크립글은 이제 내게 없는게야.

그리고 얼마전,벼룩 거래시,덤으로 온 요 러브 캔디를 보고 "헉쓰~이노무 웬수같은 핑꾸립글이 또 수중에 들어왔구낫! 내 너를 어찌발라보리!!" 라 외쳤습죠.

다른 넘들은 그래도 한번 발라보기라두 하구선 "시간이 좀 지나면 이쁘게 변할거야,변할거야..변할거야아~"했는데!!
요 넘은...그야말로..포스터칼라에 들어있는 형광핑크빛이었던였던였던~것이었습니돠~ㅠㅠ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아아~덤으로 끼워 얼굴 하얀 분께 팔아야지..난 안돼.안돼.저주스런 핑꾸..했습죠.

그.런.데.
저녁에 샤워를 하구,화장대를 정리하다,요넘이 자꾸 눈에 밟히는 것입니다.
안돼.눈길주지 않으리~했건만,자꾸만 눈길이 가는 것을 어찌합니까?
그래.난 미쳤어.다시 발라보세..하구선 발랐습죠.


쿠우..
그렇습니다.
에뛰드는..역시..발색이 꽝인 슈뻐~글로스를 만드는 회사였던 것입니다.
제 입술 위에서 찬연히 흐릿한 핑꾸로 빛나는 슈퍼 글로스를 정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뿌우연 딸기우유도 아닌거시,(저..미샤 핑크 립글 바르구 바로 지웠습니다. 저에 대한 모독인 것 같아서..ㅠㅠ)
형광핑꾸도 아닌거시, 적당히 핑꾸~를 제 입술에 보여주고 있었던 것입니돠.
절때..형광핑크 안나옵니다.에뛰드를 믿으십쇼.

쿠우..저도..이제..핑꾸립글 발라보렵니다.에뛰드 슈뻐~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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