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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SPF 25-39,UV A, B,
 

  지성이라면 피해주세요

 

  guest(armineju)   (2007-06-20 16:06:24)

정리 세일을 하길래 한 개 삼천원 주고 사왔습니다.


작년에도 미샤의 자외선 차단제를 잘 썼는데, 아마 작년에 나온 것 중 이 제품은 단종시킬 모양입니다.

미샤 제품들은 심지어 지성용 토너마저도 제대로 산뜻하지 않더군요. 기술 부족인지, 취향인지, 아무튼, 어느 구석엔가 미끈함이 남는 것이 미샤 제품의 특징입니다.
제 경우엔 딱 에어컨 돌아가기 직전, 5월 중순 정도 빼고는 기름기가 별로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미샤 제품을 좋아합니다.

이 제품도 약간 미끈하고 촉촉한 경향이 있습니다.
니베아류의 막강 끈끈함이 아니라 건성피부라면 반가워할 정도의 유수분감이죠. 태평양의 자외선차단제들이 대체로 촉촉한 편인데, 그보다는 약간 유분감이 있긴 합니다.
지성 피부라면 피해 주시길.

베스킨라빈스 작은 숟갈로 가득 바르려면 인내가 좀 필요합니다. 세 번 정도 나눠 발라야 하는데 그 정도 바르고 나면 얼굴에 막 씌운 느낌이 들더군요. 손으로 만지면 파운데이션 바른 얼굴을 만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얼굴에 약간 무거운 기분도 남아있구요.

자외선A 차단 성분으로 티타늄옥사이드와 아보벤존이 들어있습니다. 아보벤존을 세번째로 표시해 놓긴 했지만, 티타늄옥사이드로 PA++까지 올렸다기엔 백탁이 없는 편이고, 오후의 눈시림도 약간 있습니다. 아보벤존이 꽤 들어있는 것 같아요.

백탁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바르지 않은 부분과 언뜻 구분돼 보일 정도는 아닙니다. 아주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문제되지 않을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산뜻함, 가벼움, 백탁없음, 눈에 자극없음 중 어느 한 부분도 이거다 싶게 만족시키진 못합니다만, 80% 정도씩은 어설프게나마 만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지성피부시라면 만족도가 심하게 떨어지겠지만요.

  완전 촉촉

 

  guest(bws2)   (2006-07-23 17:26:04)

현재 매장에선 구할 수 없고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은근슬쩍 온라인에서도 빠져버리면 어쩌지.. 걱정시키는 선밀크에요.

발림성은 '완전촉촉'입니다.
일반 로션 바르는 느낌인데, 그래서 많이 바르고 문지를 때면 너무 묽어서 이거 제대로 발리긴 할까- 합니다.
끈적임은 없어요. 밑에 다른 에센스나 로션을 바르면 몇 시간 후 번들거리지만 저는 세안 후 바로 요 녀석만 바르거든요. 이렇게 하면 시간이 지난 후에 기름이 올라오는 속도도 줄이고,
전에 있던 '지들끼리 뭉쳐서 밀리기'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하지만 겨울이나 건조할 때는 확실히 다른 기초를 먼저 발라줘야 하겠는데... 그땐 또 원인도 없이, 그러니까 같은 기초라도 어느 날은 안 밀리고 또 어느 날은 밀리는 등, 지들 멋대로거든요. 봄에 클앤클 모이스처라이저 하나만 바르고 쓸 때 밀림을 겪은 적이 없었는데 겨울에도 클앤클만 믿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백탄 현상 있습니다. 무작정 하얗게 된다기보다는... 밝아져요. 저로서는 그 정도는 그냥 '메베효과'로 만족하는 정도구요. 확실히 잡티도 조금 가려주니까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모공을 가려준다!! 입니다. 뭐, 그냥 덮어주는 수준이겠지만, 그래도 꽤 넓은 모공인데;; 적당히 매끈 비슷하게 보이도록 해주니, 허허허- 피부결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맨 얼굴에 바로 발라도 어떤 선크림보다, 가장 편안합니다. 피부가요. 꽤 듬뿍 바르는데도 뭔가를 덮었다는 느낌보단 적당히 로션을 바른 느낌이에요.

트러블을 일으킨 적은 한번도 없어요. 여드름이 올라온 상태에서 써도 화를 돋구지도 않고,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워터프루프가 아니라 물에 쉽게 씻기는데 전 오히려 좋습니다. 여름에 땀 많이 나면 차가운 물로 푸파푸파 하고 한번 더 덧바르기도 편하고, 피부에 덜 부담되는 느낌이라서요.

별 반 개 뺀 건,, 만점 주기 뭐해서요;;
아, 겨울에 쓰는 기초에 따라 밀림현상도 있으니까요.
모쪼록 미샤에선 제발 요상한 신제품만 밀지 말고 예전 것 단종시키지 말았으면 해요!

  트러블은 없지만 부담스러운 유분

 

  guest(yhn341ata)   (2006-01-02 00:05:09)

위니님의 가르쳐준 양만큼 열심히 바릅니다.
자외선이 주름의 최대 적임을 알고 최근에는 눈가에도 열심히 바르고 다닙니다.

역시 저렴함!!! 이 구매의 가장 큰 요인이 되었어요.
얼굴에 바르고 나면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 백탁이 있어요.
그래서 양을 많이 바르면 열심히 두드립니다.
데이크림을 사용하고 바르면 하얀 백탁들이 약간 밀려나오더라구요. ㅡㅡ;
데이크림을 사용하지 않으면 상당히 번들거리게 발립니다.

하지만 어차피 파데하고 파우더를 바를거라서 그리 부담은 되지 않아요.
대신에 노메컵날에는 다소 바르기 부담스러운 유분감을 포함하고 있어서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다른 분들은 트러블이 났다고 하시지만 저는 트러블이 난 적은 없어요.
단, 부담스러운 유분감은 언제든지 트러블을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을 주긴 합니다. (ㅡㅡ; 유분 시로시로~~~!!!!)

  바디에 막바르기 좋아요

 

  guest(이니)   (2005-08-25 09:51:44)

고추 따는 농촌봉사활동 대비용으로 산 미샤의 선크림이예요.
바디용으로 쓸 저렴버젼으로 구입했지요.

아주 연한 귤색의 크림제형입니다.
부드럽게 발리는 편인데요- 흡수는 좀 느려요.
백탁이 없어서 맘에 들었지만, 좀 번들거립니다.

향이 좀 별로예요.
바디용으로 사용한지라, 듬뿍 발랐을 때는 더 별로였어요.
신경쓰였거든요.

여드름이나 기타의 것을 유발하지는 않았어요.
얼굴에 안써봐서 얼굴사용시에는 잘 모르겠구요.

저렴한 가격에, 저처럼 농활 때 바디용으로 막 바르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재구매의사는 글쎄요;;

  트러블이..

 

  guest(로즈마리)   (2005-08-15 23:19:16)

아...저도 이거 쓰고 피부 홀랑 뒤집어져서 지금 시뻘건 뾰루지를 여기저기 달고 있어요.
햇빛에 비춰보면 오돌도돌 자잘한 것들이 올라온 것도 보이고...
어찌나 우울하던지T_T
사용감은 꽤 맘에 들었는데 말이에요.

이거 물에 잘 지워져요.
양치질만 해도 입 주위에 하얗게 녹아난 게 보일 정도죠;

  적당한 보습력

 

  guest(yohimbe)   (2005-06-20 23:54:18)

적당한 보습력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산 지 한달 반 정도 되었어요,
자차가 다 떨어져서 좀 급했는데 매장에서 손등에서 테스트 해 보니 일단 번뜩거리지는 않기에 바로 샀습니다. 전에 쓰던 미샤 하얀 자차는 번들번들해서 위에 화장을 해도 튀김같았거든요.

다음 날 일찍 일어나서 (혹여 번들거리면 화장솜으로 찍어내고 스킨으로 두드리고 하는 처치를 하기 위해;;) 발라보니, 예상 외로 깔끔하네요.

제형은 아주~ 엷은 레몬색입니다. 매장에서는 하얗게 보였는데 엷지만 확실히 약간 레몬빛이 도네요.
바르면 백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약간 있긴 해요. 하얘진다기 보다는 얼굴에 빛 받은 것처럼 좀 환해졌나? 하는 느낌.

번들대지는 않고! 흡수가 빠르고 느낌이 가볍네요.
게다가 흡수되고 나면 약간 뭔가 발랐나 하는 매끈한 느낌이 들어요. 전 약지성이지만 수정액처럼 건조한 것은 못참거든요. 딱 로션 발랐을 때 정도 느낌입니다. (아침에 메이컵 할 때는 스킨만 발라요;;)

음, 밀림은 딱 한번 경험했습니다.
바르고 나서 오늘은 좀 적게 발랐다 싶어서 다시 발라주니 마치 때미는 듯이 -_-;;;;
전 원래 귀차니즘이라 한번에 정량을 퍽퍽 다 바르고(바르고 나면 마치 자차 팩을 한 듯한;;) 흡수될 때까지 속옷 입고 물 마시고 가방 챙기거든요. 그리고 나서 위에 바로 화장하려고 하면 다 흡수되어 있고, 밀린 적도 없었어요.
아무래도 덧바르면 밀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기초 케어를 소홀히 해서 흡수가 매우 잘 되는 것도 한 이유같아요 ^^;
일단 흡수되고 나면 번들대지는 않습니다.
땀이 나거나 물이 닿아도, 전에 쓰던 것들처럼 허옇게 흐르지는 않네요. 백탁이 없어 그런가요, 정말 다행입니다.

아아- 그리고 목에 자차를 두텁게 바르는 편인데 목에 여드름이-0- 생겼어요. 자차 때문인가 했는데 아닌 것 같아요.
세면대에 새 비누가 나와 있길래-뭐더라 금가루 넣은 비누라더군요- 그걸로 며칠 세안하다가,
여드름을 보고 열심히 짜 준 다음에 모든 게 귀찮아져서 금가루 옆에 놓인 원래 쓰던 비누로 컴백했더니 다음날 아침..-_- 여드름 대략 죽었더군요;; 전 금가루 들어가신 귀한 몸은 쓰면 안 되나 봅니다.

트러블 없고, 번들거리지 않고, 백탁 없고.
스킨만 바르는 제게는 건조하지도 않고 기름지지도 않은 정도.
매우매우 만족합니다.
그러나 별 다섯개는 왠지 의심스러워서 별 네개 반!

다 쓰면 물론 새로 사올 겁니다.
2005-09-04 재후기 한참을 쓰고 난 뒤의 소감

전 운이 좋은 편인지 피부가 싸구려인 건지-_- 아무튼 이 제품만큼은 트러블이 전혀 안 났습니다.
그래도 하나만 쓰다 보니 따분하기도 하고, 밖에서 친구들이 썬크림 얘기할 때 미샤 쓴다고 하면 가난뱅이를 보는 눈초리 받기도 지겹고 해서;;다른 제품들을 이것저것 샀습니다.
아넷사, 비오레, 또 뭐더라.. 나름대로 후기들을 열심히 읽고 제일 맞을 것 같은 걸로 산 건데 결과는 끔찍했습니다.
아넷사는 얼굴이 너무너무 답답해서 도저히 하루 종일 버틸수가 없었어요. 얼굴이 요상시럽게 간질거리고 답답하더라고요.
비오레약산성&사라사라랑 또 하나는 셋팅도 오래 걸렸지만. 바르자마자 여드름이 올라왔습니다. ;; 얼굴이 완전히 다 뒤집어지더라고요.
하루만에 그렇게까지 심하게 될 수 있는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매번 그런 꼴을 당하면서도 사 둔 썬크림을 끝까지 종류별로 써본 저도 참 한심하죠;;

...결국은 미샤 선스크린으로 돌아왔지만, 일단 뒤집어진 얼굴이 쉽게 진정되지 않네요. 바빠서 피부과 갈 시간도 없고만;;

아무리 피부 타입이 비슷해 보여도 개인차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 이 썬크림을 쓰면서 여드름이 더이상 안 나서 있는 여드름들만 관리를 하면서 많이 줄이고 피부상태도 좋아졌는데
친구는 못쓰겠다고 투덜거리면서 손에 바르는 걸 보면 참.-_-
전 약지성이고, 요즘은 슬슬 중성으로 가려다가 얼굴 뒤집어진 상태입니다.

바를 때 빨리 흡수되고, 백탁 없고, 매트하지만 건조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다 흡수되고 나서도 얼굴에 약간의 유분기가 보입니다. 처음엔 안 그랬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까 저번에도 통을 비울 때쯤 되니까 얼굴이 좀 번들거리는 것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전 그 위에 바로 유분을 잡을 만큼만 파우더를 바르고 나갑니다. 약간만 쓸어줘도 번들거림은 쉽게 잡히더라고요.
피부에 잘 맞기만 한다면 아침에 좀 더 잘수 있는- 게으름뱅이를 위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
셋팅시간이 길면 정말 짜증나거든요. 그 시간에 더 잘 수도 없고. 바쁘다고 그냥 파우더를 바르면 얼룩지고.

전 매우 만족합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보니 실감이 들었어요. 역시 피부제품은 편안하고 트러블 안 생기는 게 제일입니다;

  그냥... 몸에 발라요... -_-;;;

 

  guest(눈부신그녀)   (2005-06-16 01:11:05)

4월에 샀는데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좋다는 후기를 보고 샀는데 역시나 사람마다 다르다는!!!(다시 보니 지금은 별로라는 후기도 있네요ㅜㅡ)
가격과 용량은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전 기초화장을 썬크림을 바를 때는 토너-썬크림만으로 하는데, 이 제품은 제 얼굴에서 아주 심하게 밀려요.
쭈욱~ 짜서 슥슥 바르는데 지우개가루처럼 뭉쳐서 얼굴에 붙어있는 썬크림들...ㅠㅜ
그래서 로션을 먼저 바르고, 발라보았지만 역시나 뭉치더라구요.
이런 타입의 썬크림이 뭉치는 경험은 처음이라 조언을 구했더니 얇게 톡톡 몇겹으로 펴바르라고 하던데,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건조한 느낌.....
자차의 기름기는 겉도는데 피부는 미세하게 당기는 듯한, 이해하지 못했던 그 '수분부족형 지성'피부를 경험해보는 듯한, 설명하기 어려운...... (제가 로아를 먹기전에 심한 지성피부였는데, 다행히도 수분안부족 지성피부였거든요.)입가에는 각질이 들뜨고 자차는 뭉쳐있고ㅠㅜ
저는 원래 제가 가진 모든 물건을 사랑하는 스타일인데 이건 정말 사랑할 수 없네요...
그냥 다리에만 밀리거나 말거나 퍽퍽 바르고 있습니다. 손등이나 팔에도 바르구요. 그런데 몸에서는 별로 밀리지 않는 듯하니.. 제 얼굴이 역시 이상한건지..ㅠㅜ
가격과 양, 그리고 바디용으로는 괜찮은 듯해서 별2개나(?) 줍니다.

  트러블..

 

  guest(피비)   (2005-05-29 14:26:35)

정말 부푼 기대를 안고 산 제품이였습니다. ㅠ.ㅠ 후기도 괜찮았던 거 같고, 이게 내 얼굴에 맞는다면 저렴하게 자차를 해결할 수 있겠지- 싶어서 말이죠. 왠지 모를 기대에 이 자차를 처음 샀을 당시 노랗고 하얀 튜브가 어찌나 믿음직스럽게 느껴지던지!

하지만.

사용한 첫날부터 이 아이와 저는 어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 세안후 이지함 5알파 에멀젼(유분기 없고 굉장히 가벼운 느낌의 로션이예요)을 가볍게 발라주고 바로 썬크림을 발랐습니다. 아주 연한 레몬색인데 쓱쓱 잘 펴발라지더군요. 바른 직후에 약간의 백탁현상이 있는 듯 했으나 몇번 톡톡 쳐주니 괜찮아졌고 심한 번들거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굴을 톡톡 쳐주는 과정에서 자꾸 뭔가가 만져지더군요. 설마 내가 바른게 로션밖에 없는데 그게 밀리겠냐 싶어서 처음엔 그냥 무시했는데 계속 뭔가가 돌돌 말리더라구요. 가만보니 볼 여기저기에 먼지 붙은 것 마냥 되어있는데 -_-;; 다시 세수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툭툭 밀린 것 털어냈습니다. ^^; 이지함 로션이 가벼우면서 묽은 타입이고 그것도 많이 바른 게 아니라 손바닥에 쳐서 얼굴에 꾹꾹 눌러줬을 뿐인데 그 위에 바른 자차가 밀리다니.. 이때 벌써 실망했습니다.

2번째로 사용한 날- 이날은 그냥 토너만 바르고 바로 자차를 사용했습니다. 2번에 걸쳐 나눠 바른 후 얼굴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막 번들거리는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번떡번떡 거리면서 안색이 좋아보이질 않았습니다. 계속 써오고 있던 비오레 사라사라의 뽀얗고 보송보송한 느낌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무튼 그 번떡거리는 느낌이 마치 생선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그날 맨얼굴로 나가려고 했던 거 취소하고 파우더 막 바르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볼을 쓸어봤는데 얼굴에 오돌토돌한 게 만져지더군요. -_- 전날까지 없었던건데.. 거기다가 눈으로는 전혀 붉은기라던가 그런게 보이질 않지만 만져보면 약간 단단한 느낌을 주는 무언가가(면포라고 해야 하나요?) 딱 한개 만져지더라구요. 왠지 기미가 심상치않아서 바로 24시간 하는 목욕탕으로 가서 얼굴 싹 씻고 사우나 해서 땀 빼고 집에 와서 고무팩하고 잤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오돌토돌한 거나 단단한 거나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더군요.

물론 트러블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생길까 싶지만, 제가 요즘 무엇보다 뾰루지 나지 않게 조심하고 있는터라 더이상 사용을 못했습니다. 번뜩거리던 낯빛도 싫었지만 트러블 생길까봐 무섭더라구요.

근데 저희 엄마(건성)는 이거 별 탈 없이 잘 쓰시네요. 왠만한 화장품은 같이 공유하는 편이라 제가 사용감을 자주 여쭤보는데 그냥 쓸만하다고 하시면서 계속 쓰십니다. 부러버라~ 전 일단은 비오레 자차로 컴백을 한 상태구요. 다른 것도 써보려고 몇개 사뒀는데 자차구입만으로도 비용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나에게 딱맞는 자차를 찾기 위한 여정은 계속 됩니다. 쭈욱~ ㅠ.ㅠ

  화장품에 대한 공포심을 안겨준 제품이네요.

 

  guest(gonggan8)   (2005-05-12 13:02:56)


이 자차를 구입한지는 한 5주 되었구요.
사용한 4주 내내 트러블(?)을 일으켰어요.
사용한 동안은 아주 잘 사용했어요. 다른 분들의 후기가 대부분 만족스러웠던것 처럼 저도 마음에 들어하면서 사용했죠.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 4주 내내 고민을 갖고 있었어요.
얼굴 볼과 턱 주변이 울퉁불통 하다고 할까요?
빨간 반점(?) 같은 것들이 생겨서 줄었다 늘었다 하면서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나중에는 따가워서,지인들이 모두 지적을 해서,,,결국에는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돋보기 같은 것으로 한번 보시더니 화장품트러블이라고 하네요.ㅜㅡ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 먹고, 로션 바르고 3일 지나니 깨끗해졌습니다.

제가 무지 게을러서 화장품은 달랑 이거 하나만 지속적으로 사용했구요. 이 자차를 끊고서는 트러블이 사라졌으니 이것이 원인이 확실하네요.
아직까지 비오레, 비오템, 맨소래담 브랜드에서 나오는 자차들을 사용했는데 가끔 뾰루지 올라오는 것 말고는 이러한 트러블은 처음입니다. 미샤의 썬 베이스도 괜찮았구요. 그래서 바보같이 한달 동안 이상을 느끼면서도 이 자차를 의심하지는 않았구요.

싸고, 용량 많고,사용감도 좋았고, 번들거림도 덜 했고, 미샤 매장이 널려있는 만큼 구입이 아주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에게는 자차를 못 바른 3일 동안에 짙어진 여드림 흉터 자국과 주근깨와 특히나 화장품에 대한 공포심을 안겨준 제품이네요.
새로운 화장품이 무서워 졌어요.ㅠㅠ

그래도 여러가지 미덕이 있으니 별은 한개 반 날립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좁쌀만한 크기로 무언가가
붉고 조그만하게 올라와 있었어요.
그런 것이 아주 여러개 올라와 있었구요.
시간이 지나가면서 크기가 약간 더 커지고,
그 부위가 확장되더라구요.
참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자차의 사용을 중지하고, 처방대로 하고서는
이 올라온 것들이 크기가 점점 줄어 들면서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이 문제의 자차를 어머니께 드렸는데
아무 이상없이 잘 쓰시네요.

설명을 하기 위해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는데 아직 몇개 있어요. 속상해요........


  건조해요

 

  guest(atore)   (2005-05-05 12:10:53)


자차는 필요한데 돈은 없고하다가 뜻밖에 미샤에서 새로 리뉴얼된 자차가 나왔길래 냉큼 들고온 제품입니다. 미샤자차엔 좋은 기억따윈 없습니다만, 당장을 아쉬워하며 구입했죠.

일단 기뻤던게 백탁 거의 없습니다. 뭐, 아주 없는 건 아닌데 이정도면 준수한 수준이죠. 거의 클앤클 훼어니스와 비슷한 수준이네요.(그만큼 예쁘게 나오진 않습니다만;;;)
질감도 부드럽고 기름기도 없고 요상한 향도 덜하고.
밀리거나 문제가 생긴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완벽한 물건이란 없는 것일까요.
무시무시한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건조함!
지수도 애매하고(30도 아니구) 물에도 약한걸 보니 이건 한여름용이 아니라 일상생활용인데 이렇게 건조해서야;;;
지금은 날이 더워져서 괜찮지만, 좋았던 시절에는 좀 애먹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좀 남은 부분을 몸에 바르는 쪽으로 쓰고 있는데요. 이 놈의 건조함이 영 마음에 안들지만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하지만 몸에 바르는 용도로는 리뉴얼전 하얀색이 괜찮았는데...아쉽군요.

글쎄요...
용량 및 가격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재구매는 생각 없습니다.

  바를때 원칙이 있어요

 

  guest(옥봉이)   (2005-05-05 00:31:56)


후한 후기보고 충동적으로 구입한 녀석입니다.
구입 전에 페이스샵의 제품이랑 고민했는데요
이 제품이 후기도 더 많고 용량도 거의 2배라서 1분도 버티지 못하고 고민 접었습니다. ^^

첫 사용감은 빨리 흡수되지 못해서 많이 번들거리고
심지어 밀리기까지해서 환불받으려고 영수증찾아놨었구요
두번째는 밀리지는 않았는데 역시 흡수가 잘 안되어서 답답한 느낌과 끈적임이 남아 아닌건 정말 아닌가보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었습니다.
적어도 삼세판이라는 말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발라보자 하고 시도해본 결과 다른 분들의 후기의 내용을 경험했어요~~ 할렐루야!!! (바꾸러가기 귀찮았다구요. )

실패의 원인을 살펴보았더니
제 피부상태가 그때 안좋았었습니다. 각질이나 모공의 피지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어요.
또한 이 제품은 전단계의 기초제품이 다 흡수되지 않으면 겉돌거나 밀리곤 합니다.
오늘은 기초를 최대한 조금 바르고 한 30분동안 인터넷하며 놀다가 자차를 발랐는데
바르는 족족 흡수되여 뽀송한 마무리감이었어요!!
밀림도 없고 백탁도 없고 답답하거나 무거운 등 부담스러울만한 느낌도 전혀 없었구요

되직한 제형이 피부에 닿아 롤링할 때는 묽게 변하는 그 느낌도 정말 싫었었는데(전에는 그러면서 바로 기름번들번들이었거든요)
그런데 묽게 변하면서 바로 흡수 되더라구요 오늘은. ^^

제가 각질관리와 딥클렌징을 자주 하여 오늘같은 사용감을 지속하여준다면 별 4개입니다.
자차지수가 28인 것이.... 오늘처럼 따가운 햇살에는 부족한듯하요 별 하나는 깍았어요.
==========
이 제품은 비위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쩔땐 밀리고 어쩔땐 너무 좋고...ㅡㅡ;;

원인을 알기위해서 밀렸던 때의 제 피부상태에 대해 통계를 내본 결과 일관성이 전혀 없었습니다.
진짜 지 맘대로더군요.

오늘 아침에도 한바탕 밀려줘서
털어낸다고 고생했어요.
계속 써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매끄럽게 발려요

 

  guest(danielle)   (2005-04-30 17:31:31)


페수의 후기를 보고 구입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맘에 들어요.
일단 향기부터 맘에 듭니다.
아주 은은해서 좋아요. 향이 아주 연하죠.
백탁현상은 거의 ...거의 없습니다.아니,그냥 없다고 하는게 낫겠네요. 그래서 파우더나 투웨이케익을 덧발라도 얼룩이 지지 않죠.
끈적임,번들댐은 한겨울엔 거의 못느낄것 같고 점점 따듯해지는 현재 4월말엔 많이 바르면 좀 끈적이겠어요.
오늘, 봄날씨 치곤 더웠는데 (반팔 입어도 전혀 안추운)로션 위에 이걸 바르고 나니 투웨이 케익이 한시간만에 번들대더라구요.
하지만 이정도는 준수하다고 봅니다.
여름엔 토너 하나만 바르고 바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육천원?) 좋네요.
그리고 얼굴에 부드럽게 잘 발리워지는것도 맘에 들어요.
끈적이며 발려지는게 아니라 좀 매끄럽게 발린다고나 할까요?
전 아직까지 트러블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피부는 원래 화장품에 민감한 반응 일으키진 않으니 참고 요망)
UVA 차단 지수가 좀 더 높았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얼굴이 화끈대지 않는것을 보니 자외선 차단이 되긴 되나봅니다 ^^;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쓰면 쓸수록 느껴지는 실망감

 

  guest(salvador)   (2005-04-29 17:15:00)


후기 수정할래요! 처음 샀을 때는 '잘 발리고 괜찮네, 이 놈~' 했는데......

쓰면 쓸 수록 느껴지는 번들거림...... 물론 바른 직후의 번들거림을 어쩔 수 없더라도, 충분히 흡수된 뒤에도 남아있는 번들거림이 기분 나빠요.;ㅁ; 머리카락이 달라붙는다구요......

게다가 얼마전에는 끝내주는 밀림을 경험했습니다.

그 전에도 이 자차가 아이크림 부분과 손등(!)에서 조금씩 밀렸는데, 여행가면서 버스 안에서 두번에 걸쳐서 나눠 바르려고 하는 순간...... 처음 바를 때는 괜찮던 놈이 화끈하게 밀려버리더군요! 자기자신에게 반응해서 엄청나게 밀렸습니다. 바르던 손가락에 하얗게 막이 입혀질 정도로!
그 순간에 팍 감점 들어갔어요. 밀리면 정말 귀찮으니까요....ㅠㅠ

싼 가격에 괜찮은 사용감이라 그럭저럭 만족했었는데...... 쓸 수록 느껴지는 번들거림과 밀림에 별 두개 뺍니다요...ㅠㅠ

  트러블만 안났다면

 

  guest(꼬마야)   (2005-04-25 00:02:00)


미샤가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페수에서 괜찮다는 후기를 본 걸 떠올리고 하나 샀어요.
이거 옆에 SPF35 짜리가 있던데 매장 직원은 그게 더 잘 나간다고 구매를 종용하더군요.

'밀크'라고 해서 묽은 점성인 줄 알았는데 아이보리색의 크림이네요.
뻑뻑하지 않고 잘 발립니다. 흡수도 꽤 잘 되는 편이에요. 냄새도 거의 없고요.
건성 피부는 저는 시간이 지난 뒤에도 유분이 거의 안생기던데요.
좀 매트해진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피부가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른 건 다 좋은데 결정적으로 이 제품이 간만에 뾰루지를 선사해주네요. -_-;
요즘에 각질관리, 반신욕, 요가 등 이것저것 신경을 써서 뾰루지가 안난 지 한참 됐거든요.
새로 추가된 화장품은 요 녀석 밖에 없었으니 딱 범인이더군요.
그래서 사용을 중지했더니 뾰루지가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네요.

아쉽습니다. 큰 단점 하나 때문에 마음놓고 쓰지는 못할 것 같아요.
트러블만 안난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그래서 별은 세 개 반만 줍니다.

  단종되면 안되요!!!

 

  guest(이루)   (2005-04-14 15:55:02)

요점부터 말하자면 '물건하나 건졌다'입니다.
건성피부라 늘 크림타입의 자차를 사용해 왔는데 정량을 바르자니 지나치게 번들+끈적여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지요.
마침 자차가 떨어져서 만만한 미샤에 들러보니 썬스크린 밀크가 신제품으로 나와있더군요.
용량 70ml에 6000원이니 가격 저렴하고, 지수도 평소 학교와 집을 왕복하는 저에게 딱 적당했어요.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티타늄옥사이드, 벤조페논-3,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위니님께서 UV-A 차단이 보강되었다고 답변해 주신 것을 보고 더 안심되네요.

사용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이 사용감입니다.
이전에 쓰던 크림타입의 모든 자차들에 비해 더할 나위없이 산뜻한 질감입니다.
마치 수분크림을 바르듯 가볍게 스르륵 발려요.
바르고난 뒤 곧 뽀송뽀송 해지고, 그 위에 덧발라도 번들거리지 않습니다.
정량을 바르기 위해 세 번을 덧발랐는데도 번들+끈적이지 않아서 감동!! T.T
물론 한 번 바르고 옷 입고, 두 번 바르고 가방 챙기는 등 시간차를 두고 발랐습니다.
자차 정량 바르기에 대한 제 스트레스가 드디어 해결되었네요.

백탁현상은 거의 없다고 표현할만큼 미미합니다.
반투명한 백탁현상이라 세 번 덧발라도 허옇게 되지 않구요.
이 위에 가볍게 파우더를 치니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져를 바른정도로 표현되네요.
제품문구에도 '메베겸용' '메베효과'라는 말이 없습니다 ^^;

단점
가벼운 사용감이 마음에 드나 워터푸르프 효과는 없습니다.
여름이 되서 땀이 나면 줄줄 녹아 흐르겠네요.
하지만 반투명하게 발리고 백탁도 없으니 허연물이 흐를만한 건덕지가 없다고 봅니다. ^^;

사용감이 가볍고 백탁이 없어 덧바르기에 편할 듯 싶지만
어차피 저는 여름에는 수정액 자차에 도전해보려고 하고
이 제품은 봄, 가을, 겨울에 일상생활에서 쓸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벌써부터 단종이 걱정되네요.
미샤에서 제발 꾸준히 이 제품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

  약간 번들거리지만 사용감은 가벼워요

 

  guest(salvatore)   (2005-04-12 11:34:04)

새로 나왔길래 PA수치 보고 사려고 벼르다가 질렀답니다.^^ 크림 같은 질감인데 바르니 스르륵 발리면서 왠지 시원하더군요~ 강남콩 정도로 짜서 바르는데 저는 좀 번들거리는 편이었어요. 그래도 다른 자차보다는 나아서 만족하고 있지요. 번들거림은 파우더로 열심히 무마시켜보고...^^ 저렴한 가격에 꽤 가벼운 사용감이라서 만족!

  백탁없이 유분기도 적어요

 

  guest(rhkd47)   (2005-04-12 11:33:06)

전에 쓰던 썬크림이 너무 뻑뻑해서 밀크타입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미샤에서 선크림이랑 선밀크가 새로 출시되서 구입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성불으론 티타늄옥사이드가 들어있네요

발리는 느낌은 너무 좋아요 백탁현상도 하나도 없고 유분기가 많지도 않고 제가 이마가 좀 번들거리는 편이라 시간 지나니까 이마만 좀 유분이 생기네요
가격대비 대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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