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그리기 쉽지요.

  winnie   (2002-07-14 00:00:00)

우선 얇고 충분히 긴 손잡이부분이 다른 마스카라 형태의 굵고 짧은 손잡이에 비해 훨씬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팁은 그 가늘고 아슬아슬한 브러쉬가 아니라 아주 얇은 스타일의 붓펜이 나오죠. 아주 탄력있는 붓펜끝이 얇은 선에서부터 두꺼운 라인까지 아주 다양하게 표현이 됩니다. 더더욱 맘에 든것은 대부분의 리퀴드 아이라이너가 필름타입으로 뻔덕거리거나 시간이 지나면 선이 쪼개지는것에 비해 매우 자연스러운 케익아이라이너의 효과를 준다는거죠. 그렇다면 쉽게 지워지지 않을까? 워터레지스탄트란 설명에도 보듯이..그리고 알메이의 롱라스팅 메이크업 라인인 '어매이징' 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듯 하루종일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제가 사용한것은 데피니트 브라운..검정 리퀴드 아이라이너의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너무나 강한 라인이 아니라 속눈썹과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매우 부드러운 고동색이 표현됩니다. 지금껏 사용한 아이라이너중 최고의 제품! 저렴한 가격으로 더더욱 마음에 드네요.

  Definite Brown

  esther32   (2003-06-24 00:00:00)

드디어... 이 제품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정말~ 작네요... (미국제품들의 사이즈는 정말... --;;) 그리고... 조잡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손잡이부분... --;; 색은 정말 괜찮습니다.. 말이 갈색이지... 어색하거나 튀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 표현하자면... 대부분의 (염색안한) 한국인들 머리카락색 같은 느낌입니다... 솔이 붓펜처럼 생겨서 가늘게 잘~ 그려지더군요... 특히 속눈썹 사이사이를 어찌나 잘 매워주는지... ^^;; 첨 솔을 사용하면서 약간 딱딱하다고 느꼈는데... 며칠사용하니 그런 느낌이 거의 들지 않네요... 그리고 제 상꺼풀이 한쪽은 속상꺼풀이라서 잘 묻어나는데... 이제품은 묻어나지 않더군요... ^^ 허나... 필름이 아닌관계로 눈으로 비비면 살포시 번집니다... 단점이 쫌 있지만... 장점이 더 많고 큰 관계로... 젤 이뿜받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잘 번지고 지속력약함.

  guest(iceblue)   (2008-01-26 22:40:37)

진한 잉크스타일의 붓펜 타입이나, 친구가 권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쌍꺼풀이 없는 눈이어서 그런지, 잘 그리고 잘 말려도 제가 속쌍꺼풀(아주 얇은)속으로 아이라이너가 가려지는 눈구조여서, 게다가 지성눈꺼풀 금방 아이라이너가 번지고 사라져 버리더군요. 물론 세안시 제거는 용이합니다만, 저처럼 속쌍꺼풀이거나, 지성눈꺼풀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쌍꺼풀스타일의 눈인경우, 그리고 눈이 심하게 지성이 아니라면 괜찮을지도. 개인적으로 붓펜스타일의 아이라이너는 별로네요. 저에게 아무런 효과가 없었으므로 별을 드릴수가 없으나, 얄쌍한 디자인과 색감이 좋으므로 별 반개.

  그리기가 편해요

  guest(reonin)   (2007-05-01 01:24:48)

아이라이너 참 못그리던 시절, 이 제품이 그리기 좋다는 후기들을 보고 샀던 제품입니다. 지금은 나름대로 눈썹 따라서 잘 그린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정도구요. (이쁘게 그린다는 아니고...--) '붓대가 길고 손에 잡기 편하다' + '붓이 아니라 거의 고정된 형태의 팁이다' 의 두가지 특징이 결합되어서 그리기 편하더군요. 색상은 갈색으로서 자연스럽고, 팁이 고정된 형태라서 두께 조절도 용이합니다. 붓처럼 털들이 모인 형태라면 미세한 힘의 변화에 의해서도 두께변화가 심할텐데, 팁 형태라서 영향을 덜 받아요. 두께는 피부에 닿는 각도를 조절하면 조정이 편하구요. 제가 눈두덩에 기름이 많은 편이어서 이제품이 위아래로 묻어나고 번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괜찮지만 여름엔 사용하기 좀 곤란하단 점과, 팁 끝이 사용하다보면 조금씩 뭉퉁해져서 처음처럼 가늘게 그리기 어렵단 점에서 별점수를 빼서 별 네개입니다.

  볼펜 촉 같아요...

  guest(bssro)   (2004-11-17 21:39:27)

이것도 붓펜타입이라해서 시세이도랑 비슷하겠거니 하고 샀더니 완전히 틀립니다. 이전에 제가 언젠가 한번 샀던 마담마리 아이라이너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갈색이라는 것 까지요. 대가 짧은 붓펜이라는데 펜이 붓이 아니고 아아주 짧은 플라스틱 같은 느낌입니다. 아아주 뾰족하지도 않아서(그러면 아프겠지요) 볼펜 촉같다고 생각하면 될듯...그래서 얇은 라인이 안됩니다. 그리고 약간 번짐이 있고 조금 따갑습니다.

  최강의 아이라이너

  guest(djajskj)   (2003-05-08 00:00:00)

정말 이건 페수의 리뷰를 보고 산 제품인데요. 랑콤, 겔랑 ICS 등등 아이라이너 거의 다 써봤습니다. (눈이 또렷하지 않아서 ^^;;) 그 중에서 가격대비 물론이구 잘 지워지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게 쉽게 그릴수 있는 아이라이너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주 오래전에 그런 스타일의 아이라이너를 화장품가게에서 샀는데요 그땐 눈이 막 아프더랍니다. 하지만 이건 눈에 많은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쉽게 그려지는것같습니다. 물론 화장을 지울때도 잘 지워지구요, 색상이 다양하지 않는것 빼고는 정말 별 5개입니다. ★★★★☆

  뻔득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제품

  guest(zeesun)   (2002-12-19 00:00:00)

저도 넘 좋아하는 제품이예요. 가격도 싸지만...뻔득거리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죠. 단지 전 붓이 좀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넘 딱딱해서 그릴때 좀 아프더라구요.. 잘못하면 넘 두껍게 표현되기도 하구요. 그치만 지금까지 써본 리퀴드 아이라이너 중에선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