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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파우더
용량 : 2.8g
가격 : \ 21,000
빛,esther32
패널점수 : ( 2 votes)
회원점수 : ( 18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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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먼트
로레알
온 더 루즈 쉬머링 파우더

 


특기사항 : 라메,
 

  화려한 펄감을 원하십니까? ;)

 

  esther32   (2004-08-31 15:23:54)

화려한 펄을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하나 샀다가, 제가 반해서 계속 하나씩 사모으고 있는 제품입니다...^^;;;

바르는 정도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펄감과 색감 및 느낌까지 달라집니다...

가루 타입인 고로, 그냥 사용하면 오후쯤 되면 많이 날라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오묘한 펄감을 잃지 않지만요..

단독으로 바르는 것보다는 크림 섀도를 베이스로 사용하면 접착력(?)이 좀더 강화됩니다... 흰색을 사용하면 샘감과 펄감이 동시에 선명하게 상승되는 효과가 있고, 유사한 색감을 사용하면 색상을 좀 더 보강해주거나 오며한 느낌을 주면서 화려한 펄감을 더해주고, 보색이나 다른 색을 발라주어도 꽤 괜찮군요...

게다가 스타 파우더를 바른 상태에서 다른 섀도를 덧 발라주면 펄감은 약간 다운되지만, 색감이 오모해져 또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스타 파우더는 사용하기에 따라 무한히 응용 가능할 듯 싶군요... ^^

또한, 조금만 발라도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기에, 혼자 쓴다면 평생 다 쓸지도 의문이구요...
916
916은 핑크와 살구가 절묘하게 잘 섞인 가운데, 금펄로 그 화려함을 더해주는군요...
942
보기에는 하얗지만 보라와 핑크 빛 펄로 단독으로 사용해도 화사하고 이쁘지만, 다른 색상의 섀도들과 섞이면 그 색상에 묘한 펄감을 더해주는 우수한 어시스트 같은 제품입니다...

944
터키석 빛 홀로그램으로 제가 무척 이뻐하는 제품입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흰색의 섀도를 사용해도, 유사한 색상이나 보색을 사용해도 기죽지 않고 그 색상과 잘 어울리며 화려한 펄감을 보여줍니다... >.<

얼마전부터 남색계열의 펜슬 아이라이너와 이 제품만으로 눈화장을 하고 다니는데, 두 색이 잘 섞여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물론, 눈화장만... -_-a) 무슨 제품을 사용했느냐고 묻는군요... ^^;;

  화려한 눈매를 원하십니까?

 

    (2003-06-24 00:00:00)



>.< 꺄악! 진짜 사랑하는 제품입니다! 급기야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루 펄 아이섀도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바디페인팅 작업을 구경했었을 때, 마지막으로 스타파우더를 발라주니,
바로 이 제품으로 인해 바디페인팅이 빛을 발하면서 완성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 완벽한 펄감에 뿅 가면서 수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르는 정도에 따라 반짝이는 질 감이 달라지고, 광택도 달라집니다. 가루 섀도인지라 단독으로 바르는것 보다 스틱섀도나 크림섀도를 베이스로 깔고 발라주는것이 색상이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당연히 베이스로 깐 색상에 따라 스타파우더의 색상도 오묘하게 달라지구요.

가지고 있으면 가장 유용하게 쓸 색상 몇가지만 꼽아보면,

901,902,903번
보기에는 화이트이지만 차례대로 보라, 금색, 분홍색상이 나오는 섀도입니다. 파우더 타입 섀도를 발라주고 그 위에 덧바르거나, 진한 스타파우더를 발라주고 눈 앞머리에 발라주기에 최고입니다.

926번
스타파우더라 튀는 메이크업에만 어울린다면 926번 핑크브라운베이지 색상은 어떨까요?
정말 핑크브라운베이지가 섞인 차분한 색상입니다.
아이라이너를 어떤 색을 쓰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확 틀려지며, 포인트 컬러로 진한 갈색 섀도를 써주면 지적인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920번
노란색이 선명한 골드입니다.
가을부터 해서 겨울까지 무척 잘 쓸 수있을 색상입니다. 물론 봄에 연두색 섀도위에 같이 쓰셔도 무척 잘 어울리지요!

906번
그린 빛이 도는 블루입니다. 928번인 스틸 블루보다 훨씬 매력적인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시원한 눈매를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라고 봅니다.
눈 앞머리쪽에 903번을 발라주시거나 900번 화이트를 발라주시면 더 멋져요!

스타파우더는 여러번 왔다갔다 발라주는 것보다, 충분한 양을 브러쉬에 뭍혀서 한 번에 쓱 발라주는것이 발색력에 더 도움이 됩니다.
붓질이 여러번 오갈수록 스타파우더의 매력은 점점 사라지니까요.

스타파우더 용 브러쉬를 굳이 찾자면 페수에서 판매하고 있는 32번 언더라인 브러쉬가 되겠습니다. 납작한 브러쉬는 아무래도 여러번 브러쉬를 오가게 만들더라구요.

지속력도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가루날림 걱정도 안하셔도 되겠구요.

펄메이크업이 트랜드로 자리잡은 요즈음, 스타파우더는 화려한 눈매를 만드는데 최고인것 같습니다.
참참참, 스타파우더 끼리 다른 통에 섞어 담아서 써도 색다른 색상을 만들 수 있어요~

아, 단점은 역시 케이스입니다.
예전에는 속 뚜껑도 없었으니, 지금은 그나마 나은 상태 이겠지만, 뚜껑을 열때마다 가루가 쏟아지지 않을까 조심조심 하게 하는 것은 불편하네요.

  947

 

  guest(norori)   (2006-03-28 21:48:12)

스타파우더를 한때 매우 좋아했습니다.
저는 팔랑귀라서, 김혜수씨가 눈밑에 발랐다는 그 사실만으로 그냥 좋았죠-_-;;
제 눈 밑에 발라도 무척 예쁘더군요. 얼굴도 생기있어보이고..
하지만, 가루라서 바르기 귀찮은 관계로 한동안은 저랑 멀어져있었어요.
이제서야 뒷북치며 후기를 쓰는 이유는 저에게는 발색안되는 애물단지 섀도인 디올의 문레이의 제일 상단에 분홍섀도와 함께 쓰면 색상이 정말 이쁘기때문이예요.
저는 이걸 주로 눈밑 애교살 살리는 용도로만 썼었는데, 문레이의 분홍섀도위에 덧발라주니, 문레이색상도 살고 스타파우더도 발색력있어보이고 일석이조의 효과랄까요?
스타파우더만 바르면 눈이 너무 화려하고, 문레이만 바르면 약간 푸석해보이는데, 그 위에 947을 발라주면, 살짝 윤기가 돌면서 텁텁해보이던 분홍색이 조금 더 화사해지는 효과를 줍니다.
저는 표현능력이 참 없어서 발랐을때의 색감은 참 표현하기 힘드네요. 문레이 후져~ 스타파우더 너무 빤짝거려~ 이래서 별로 쓸 일이 없었던 분들이 한번 시도 해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아 그리고 스타파우더 자체로도 좋아요. 애교살과 눈 앞머리에 살짝 터치해주면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더 생기있는 눈매를 만들어줘요^^ 그래서 별 넷

  926/916

 

  guest(kiel97)   (2006-03-07 02:31:33)

스타파우더를 궁금해만 하던 중, 벼룩에서 반값에 916호와 926호를 묶어팔길래 샀습니다.(아무래도 전 이 나라 택배업계를 널리 살찌게 하는 것 같습니다-_-;) 투명동글
납작한 섀도용기가 심플하군요.

916번은 꽃형광핑크에 금펄이 자르르르, 아주 화려한 색상입니다. 눈꼬리에만 살짝 발라줘야지, 넓은 부위에 발랐다가는 완전 난리날 것 같군요. 스타파우더가 적은 양으로도 발색이 매우매우 확실하기 때문에, 양 조절에 주의해야 할 듯(전 뚜껑 안쪽에 묻은 걸 브러쉬에 묻힌 후 적당히 털어서 쓰고 있습니다.)

926번은 비교적 무난한 베이지+브라운+핑크색깔입니다. 살구색을 베이스로 금펄이 들어가고, 바르고 나면 핑크발색도 좀 납니다. 살구색이 대개 그렇듯이-_-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데다 다른 데서 찾기 힘든 이 제품 특유의 화려한 금펄효과로 포인트로 줄 수도 있고, 블러셔로 쓰기도 좋습니다. 전 916번보다 926번에 손이 더 가는군요.

좋은 제품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발색 확실하고, 자르르 화려하니 이쁘고, 파우더치고는 지속력도 좋습니다. 제가 밤마실을 간다면 더 사랑했을텐데요(한숨)

  지속력좋고 발색좋은 파우더

 

  guest(sabinaoh)   (2005-09-12 19:00:20)

어떤 제품인지는 익히 알고 계실테니 저는 색상설명 위주로 쓰겠습니다.(참고로, 저는 속쌍꺼풀이에요)

901호
: 화이트보라색입니다. 901은 얼마전 단종되고 지금은 942호인가? '화이트모브'로 다시 나왔더군요. 은은한 연보라색이 하늘색같기도 하고 홀로그램 느낌도 나고 투톤 같기도 하고....암튼 오묘한 색이에요. 친구가 이거보고 홀랑 반해서 나눠달라고 조르길래 기분좋게 퍼줬구요.ㅎㅎ 스타파우더에 버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916호
: 꽃핑크+금펄이에요. 은은하다기보다는 꽤 화려한 색입니다. 역시 넘넘 이뻐라~해주고있어요. 저는 보통 스타파더 942 화이트핑크나 구형솔로디올 바닐라를 베이스로 깔고 눈꼬리에 포인트를 주곤 합니다. 자르르한 금펄이 고급스럽고 예뻐요. 다만 붉은 끼가 꽤 돌기 때문에 붉은섀도 안어울리시는 분은 고려하셔야할듯.

928호
: 녹색계열이 영 안어울리는거 같아서ㅡㅜ 하늘색을 찾던 중에 발견했어요. 색상은 제가 찾던, 옥색 안섞인 순수 하늘색입니다. 근데 흰 베이스를 깔아주면 예쁜 하늘색이 그대로 발색되지만 제가 아무래도 하늘색 계통 마저 그닥 어울리는건 아니라서ㅠㅠ 자주 손이 가지는 않네요. 하지만 색은 참 예뻐서 그냥 가지고 있지요^^;

940호
: 화이트오렌지 색상입니다. 어디 보니깐 장진영씨가 이걸 페이스파우더에 섞어바른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주로 섀도로만 쓰는데 한든 안한듯 묘한 색감을 냅니다. 연귤색 펄이 자르르 돌면서 은근한 홀로그램효과....표현하기 어렵네요^^; 암튼 이것도 꽤 인기 좋은 색상인듯.

943호
: 리뉴얼된 화이트핑크입니다. 이것도 940과 색상 톤만 다르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연분홍 펄이 살짝 돌면서 눈에 잘 띄진 않아도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이거 바르고 학원 회화수업을 듣는데 파트너(여자분)가 오늘 섀도가 섹시한;; 느낌을 준다고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뿌듯ㅎㅎ 눈두덩이 전체적으로도 바르고 눈아래 애교살(비록 전 애교살이 거의 없지만 있는척--;)에 쓸어줘도 예뻐요.

945호
: 옥색이 도는...에메랄드빛 녹색(?)이라고 하면 맞을까요 ㅎ;
전부터 녹색빛 섀도를 사고싶었는데 저는 연두색이 정말 안받고-_-; 옥빛 이런거는 완전 사절인 칙칙한 얼굴이라--;; 망설였거든요. 근데 백화점서 지나가다가 혹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예쁘길래 고민하다 벼룩에서 구했습니다.
역시나 예뻐요~ 혹시 칙칙한 피부색과 더불어~ 똥파리색 안날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구요,(그날 겁나서 특히 화장을 꼼꼼히 했던 이유도 있겠지만) 화장실갈때마다 보면서 뿌듯해했습니다. ㅎㅎ;

947호
: 유명한 색상이죠. 가지고있는 샤넬 액상섀도 40호가 얼추 비슷할 꺼같아서 참으려고 했는데 945호와 함께 벼룩하시는 분이 마침 계셔서 반갑게 구했습니다.^^; 역시나 예쁘네요~ 애교살이 거의 없는 저도 이걸 바르니 애교살이 있는거마냥 ㅎㅎ 눈아래가 환해져서 뿌듯해요. 오늘은 눈두덩이엔 샤넬 액상40호, 눈아래는 947을 발라봤는데 샤넬은 은은하고 우아한 펄인데 비해 947은 좀더 화려하고 다양한 펄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활용해야겠어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어느새 7개네요.^^;
양도 무지 많고,(지금은 색상별로 거의 반씩 있지만, 언제 다쓰나 싶어요)
지속성 좋고(저녁까지도 왠간히 남아있더군요)
색상 다양하고 예쁘고*_* 발색 잘되고(스타파우더용이라는 14s브러쉬와 찰떡궁합인듯.)

하지만 아무리 브러쉬에 살살 고르게 묻혀도 꼭 눈썹이나 눈 밑부분에 가루를 흘리게 되는등가루타입의 불편한 점은 어쩔수 없네요. 그래서 별 반개만 깎아서 별 4개 반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붙어있어요

 

  guest(jh4670)   (2005-08-20 22:58:49)

립글로즈 사러갔다가 그 오묘하게 빛나는 예쁜 펄감에 반해서 덥석 3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가루타입이지만 생각보다 금방 날라가지 않고 잘 붙어있습니다.
일반 팁보다는 메이크업 포에버 전용 브러쉬로 발랐을때 착 붙습니다. 대부분 색들이 오묘하게 빛나면서 예뻐요.
947번은 김혜수씨가 쓰셔서 인기제품이죠^^;
눈밑에 살짝 터치해주면 인상이 한결 밝아보이고 눈밑에 애교살이라고 하나요?애교살도 있어보여요.
가격은 좀 비싼듯싶어도 오래 쓸 수 있어서 가격도 만족합니다.

  밤 외출용

 

  guest(TOMATO)   (2005-07-16 21:56:13)


얼번디케이의 미드나잇 카우보이 섀도우에서 왕펄을 제거한 섀도우가 없을까 찾아보다 사들인 제품입니다.
매장에서 손등에서 스윽 발라보고 역시 유명세에 동의하며 사들고 왔습니다.
결론은 조명에 속았습니다.
색상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원했던 것보다는 좀 붉은기가 돌긴 해도 잘 구워진 고기색깔 같기도 하고. 예쁘군요.
허나, 제가 원한 것보다는 펄이 튀고, 가루날림도 꽤 있습니다. 대체로 잘들 붙어있긴 하지만, 오후쯤 보면 코옆 모공에 한자리씩 꿰차고 들어앉아 있는 사태가;; 눈속으로도 왕왕 들어갑니다.
눈가의 잔주름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도 하구요.

밤외출에 바르면 좋을 듯도 하지만, 현재의 굶주린 생활패턴상으로는 바르고 나갈 곳이 없습니다.-_-

  947

 

  guest(hessie)   (2005-03-06 00:16:15)


인기 많은 제품이지요?
저도 모 연예인이 이 제품을 바른 사진을 보고 그만 덥썩 구입해 버렸답니다...^^;

살구빛 도는 핑크색에 은펄과 오팔펄이 잔뜩 들은 색상인데, 겉으로 보는 것과 발라보고 난 후의 느낌이 좀 많이 틀리네요. 발랐을 때의 색감이 훨씬 더 예쁩니다.

전 속쌍커풀이 아주 얇게 있는 눈이기 때문에, 색상 표현을 잘못하면 눈이 많이 부어보이는데, 그런 것도 없이 굉장히 촉촉해 보이는 표현이 가능해요.
베이스로 어떤 색상의 섀도를 발라주어도 잘 어울리고, 그 색상에 따라서 뉘앙스가 굉장히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표현도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가루가 좀 많이 날려서 눈에 들어가면 좀 눈물이 많이 나기도 하지만, 색상이 예뻐서 모든 것이 용서가 되지요.

막상 가격이 좀 비싼 듯 해 보여도, 소량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사용할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비싸지도 않지요. 다만, 휴대하기에는 조금 불편하기 때문에, 다른 용기에(제 경우에는 렌즈 케이스) 덜어 다니는 것이 귀찮아서 별 반개 감점 되었어요...^^;

펄감이 오묘하고 예쁘기 때문에, 다른 색상의 스타파우더도 사고싶어졌답니다...>ㅅ<

  926호

 

  guest(flyhigh)   (2004-12-31 13:28:29)

평소 다른 화려한 스타파우더에 눈길이 치우쳐 눈에 거의 안들어오던 926호 입니다. 언젠가부터 이런색이 좋아져서 어떤 매장에 가도 이런색만 눈에 들어와서 집에와서 보면 다 비슷~합니다.

스타파우더의 화려한 느낌은 다들 잘 아실테구요.. 926호 색상은 너무 밝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베이지에서 핑크기운도 좀 돌구요.. 핑크베이지라고 말하면 더 쉽겠네요.. 조명에 따라 다르지만 얼굴에 바르면 핑크기운이 더욱 부각됩니다. 반짝이들이 자글자글자글 너무 예쁩니다. ㅜㅡㅜ 전 조금 까무잡잡한 편인데요..이 색을 눈가에 강하지 않게 전체적으로 베이스를 깔아주구요.. 핑크기운이 조금 도는 진한 브론즈나 너무 어둡지 않은 갈색을 눈꼬리에 언더까지 조금 포인트를 주면 부어보이지 않고 이쁘네요.. 워낙 펄감이 강해서 그런지 이색만 쓰면 좀 부어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여분으로 눈썹뼈랑 광대뼈 이어지는 부분쯤에 하이라이트를 줘도 예쁘구요... 흰색이나 은색펄은 제 얼굴에 어색하다고 생각해서 언더라인에 하얗게 칠하는걸 싫어하거든요.. 이 색은 위는 그냥 깨끗한 베이지 섀도우에 언더라인에만 죽~그어줘도 너무 예쁩니다..

입술에 조금 발라줘도 다른 강한 컬러들보다는 자연스럽구요.. 버릴것이 하나 없는 전천후 아이템이 아닌가 싶네요

  쉬머 & 멀티의 두가지를 모두 만족

 

  guest(icewitch)   (2004-04-05 01:57:22)

역시 메포의 베스트셀러하면 스타파우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봤을때(90년대 말;;;) 너무 예뻐서 발을 동동 굴렀다지요. =ㅗ=
요즘은 색조브랜드가 다양해져서 여러군데에서 이런 제품이 나오지만 그땐 메포제품이 거의 독보적이었거든요.
그때 나온 타사 제품은 입자가 좀 크거나 균일하지 않고 뭉쳐서 제가 원하던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찾아갔던 메포에서 이 제품을 보고 정말 너무 감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다른 제품들이 쏟아져나와도 아직까지도 스타파우더가 건제한거 보면 역시 이쁜가봅니다. ^^

*질감
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고운 파우더 타입입니다.
그걸 원하시는 부위에 펴주시면 정말 진하고 부드럽게 펴집니다.

*발색
발색은 뭐 말할것도 없네요. 얇게 바르는것과 진하게 얹는것하고 차이가 좀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이 가능한거같아 더 좋아요.
그리고 균일하게 퍼져서 넓은 부위에 살짝 쓸어주면 피부가 탱탱해 보입니다. ^^
그 외에 립글로스에 섞어쓰거나 물에 섞어 아이라인처럼도 쓸수 있다는걸 이번에 신상 사면서 배웠어요.
그리고 여기 제품인 워터푸르프아이섀도우펜슬하고 쓰면 더 지속력이 좋다. 해서 같이 샀는데 첨엔 멋모르고 섀도우펜슬 긋고 그 위에 스타파우더를 얹었더랬지요. 근데 이것도 이번에 배운건데 스타파우더 먼저 얹고 그 위에 펜슬 그어주면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상상외로 안뭉치고 균일하게 퍼지더라구요.

쉬머한것, 멀티제품인거 좋아하는 저한텐 두가지 다 만족시키는 제품이에요. ^^

  944 홀리그램

 

  guest(djajskj)   (2004-03-28 11:04:14)



지나가다 행사하는 메이크업 포에버에 붙들여서 사게 된 제품인데 물론 페수후기도 예전에 봤기때문에 머리속에는 호기심이 가득한 제품이었습니다.

우선 친절하게 색상을 손등에 테스트 하시던데 정말 신기한것이 흰색인 가루가 색상으로 변할때 아주 신기한 눈초리로 쳐다보았습니다. 또한 발색이 다 잘되고 색상 역시 다 이쁘더라구요.

전 그날 약간 연두색 빛 섀도를 바르고 갔었는데 아덴이랑 에띄드꺼를 (화장술이 뛰어나지 않는 저로썬 쌍꺼풀도 아닙니다) 이 걸 바르기 전엔 눈이 무거워 보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944 홀리그램-빛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그런 이름이 붙여진건진 아닌건지 모르지만 제 생각에)이었습니다. 그냥 제 눈위에 한번 쓱 바르니 더 가벼워 보이고 펄 메이크업에 딱이 더라구요.(전 이게 젤 좋습니다.) 화장을 그리 잘하지 못하고 귀찮은 저에게 한번 싹 그으니까 색상도 잘나오구요. 눈이 가볍게 보이면서 이쁘게 스타 파우더라는 이름값을 합니다. 902 후기에도 있지만 화이트 옐로우 색상도 샀죠. 이것 역시 이쁘지만요.

가장 우려했던것은 지속력인데 지속력도 어느정도 있는듯합니다. 뭐 그렇게 오래 가는것 같지 않고 중간 정도. 용량은 작지만 한번 쓱 발라도 좋고 우선 색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정말 정말 다른들 분처럼 수집하고 싶네요. 물론 여름에 바디에 발라도 좋을듯 하지만 작은 용량이기에 또한 케이스 역시 좀 불편합니다.

  901호

 

  guest(cielo11)   (2003-09-08 19:43:36)



제가 처음 써보는 후기네요..^^; 이 제품 아주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역시 이름값을 하더군요. 토요일에 메포 매장의 강좌 들으러 갔다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사실 얼마 전부터 굉장히 사고 싶었었는데, 간 김에 구매했답니다. 더불어 full make-up쿠폰도 받았구요..흐흐

아무튼, 왠만한 아이 제품엔 시시콜콜한 불만이 늘 있었는데, 늘 색상이 맘에 안들거나 질이 맘에 안들거나.. 여러가지로 맘에 쏙드는 섀도를 만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유명한 섀도는 거의 다 써봤지만; 다 저에게 별로 안어울린다던지, 생각보다 별로던지 그랬는데 정말 이 제품은 맘에 쏙 들더군요.

얼마 전부터 이런 홀로그램 색감의 라벤더 색상을 사고 싶었는데, 딱 그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흰색의 펄파우더에 불과하지만, 바르는 순간 너무너무 예쁜 퍼플색으로 변합니다. 펄감과는 좀 느낌이 다르구요..뭐랄까 좀 환상적인 색감이에요..^^;; 사실 처음에는 가루라서 날림이 심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프레스드 타입보다 덜 날리더라구요..; 넓은 브러쉬로 싹 한번 발라주면 바로 발색 되구요.. (양을 잘 조절해야해요 한번에 너무 많이 발리면 어색하거든요) 제가 좀 많이 덧바르면 색감이 아주 찬란해집니다; 다들 오늘 밤에 어디 가냐고 묻더군요(-_-;)

게다가 더 훌륭한건 놀라운 지속력! 음..가루라서 또 지속력이 떨어지지 않을까..했지만 그것 역시 기우였습니다. 펄감이 떨어지거나 밀리지 않고 고맙게도 제 눈가에 잘 붙어있습니다. 꽤 오랜 시간 지났음에도요.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색감이 오묘해지는 것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가격은 2.8g에 19000원.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어떤 얼굴에나 무난하게 어울릴만한 색깔이고, 또 누구에게나 이쁘게, 여성스럽게 보이는 색상이에요. 단독으로 발라도 괜찮고 다른 것이랑 같이 발라도 예쁘구요. 이래저래 하나 가지고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빛 님의 후기에서, 수집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든다고 했는데 정말 공감입니다. 매장에서 테스터해본
핑크색 계열도 상당히 사고싶었답니다...^^; 다 쓰게 되면 다시 사고 싶구요~ 추천하고싶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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