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풀물, 개나리 꽃물

  빛   (2003-04-16 00:00:00)

플라워틴트 아이즈의 핵심은 바로 아랫칸에 있는 번쩍이는 펄이죠~ 이 스타일아이즈 스타는 그 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눈 한쪽에는 플라워틴트의 펄만 바르고, 한쪽에는 아이즈스타를 발라봤더니, 펄은 똑같아요. 아이즈스타는 그 펄에 색감이 살짝 더 들어간거구요. 단독으로 바르면 색상이 은은하게 보이면서 펄이 반짝반짝 하니 아주 예뻐요. 제비꽃, 풀물, 개나리를 샀는데 풀물은 스타일아이즈 망고그린위에다 살짝 뿌릴려고 샀구요(손으로 톡톡), 개나리는 눈 아랫부위에다 그어줄려고 샀어요. 제비꽃은 플라워틴트아이즈 제비꽃물을 바르고 근처부위에 뿌리는 용도에요. 예쁜 펄과 색감이 조화된 또하나의 히트예상 아이템이에요! 이것 역시 케이스 귀엽고, 꽃문양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발색과 유지력이 우수

  guest(djajskj)   (2004-03-18 16:26:08)

에뛰드 대박입니다. 역시 우리나라의 자존심 브랜드 (예전에도 이런 말을 쓴듯 ^^;;) 스타일 아이즈 스타 샤인 **를 샀습니다. 연한 연두색 분홍색 주황색 입니다. 토다코사에서 샀었는데 5000원 하더군요. 인터넷에 보니 3000원 ^^;; 색상을 테스트 해보고 일본친구가 너무 사재기를 하는 바람에 덩달아 샀는데 정말 예술입니다. 발색도 유지력 또한 어느 수입제품못지 않게 좋구요. 특히, (전 케이스에 민감하지 않지만) 아주 앙증맞은 케이스 별모양 맘에 듭니다. 모으고 싶다는 충동까지 일으킬 정도로 좋습니다. 은은한 펄이 참 맘에 들구요. 여러종류의 색상을 선택할수 있다는것이 더더욱 마지막으로 가격 예술입니다. PS.. 플라워 틴트 보다 발색력이 더 좋은듯합니다. 더 이쁜것 같습니다. 비슷한 색상이라도.. ★★★★★ 만점 무한대..

  실버스톤

  guest(mintgirl)   (2003-11-14 22:07:13)

이름이 참 거창하군요; 아이섀도우입니다.그냥 쇼핑하고 놀다가 눈에 띄어서 샀는데요,실버스톤이라고 되어있군요.회색펄입니다.한참 꽃물 시리즈 나올 때는 이 색깔 없었나봐요.나중에 나온 게 아닌가 한다는.. 게으르고 시간도 없어서 눈화장은 거의 안하고 삽니다.걍 립스틱이나 립글로스가 땡인데 얼굴이 무지 심심 밍숭밍숭해보일 거 같다는 판단이 문득,들더군요.아이섀도우는 원래 맥을 주로 써주는데 흠...드럭스토어 제품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 저거 한번 보다가 요넘으로 낙찰봤습니다.회색펄이 의외로 하나만 슥슥 발라주기 좋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거든요.이예린 인터뷰에서였나..저도 동감입니다.그냥 회색은 좀 어두워보일 거 같아서 펄로 했는데 검은색펄이나 검정색은 심하게 눈에 튀고,아주 밝은 펄은 또 너무 허얘보일 수 있다는 문제를 해결해주더군요.적당히 눈매를 정리해주면서 분위기 내는 데 좋은 거 같아요. 지속력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전에 썼던 보브 캔디 칼라는 너무 지속력이 없어서 몇시간만 있으면 눈쌍꺼풀 주름 따라 줄만 남고는 홀라당 없어졌었는데 얘는 그래도 좀 오래가는 듯 하네요.4000원이었던가,부담없이 예쁜 색깔로 쓸 수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