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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
용량 : 0.16 oz.
가격 : 미국 $ 25.00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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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투명커버력,
 

  orgasm

 

  canada02   (2004-05-09 16:45:48)

저번에 세포라에서 캐나다 달러로 125불 이상 사면 shipping fee안내도 된다길래--; 이것 저것 사면서 소문만 들었던 이 제품도 샀습니다.

케이스는 오~래전에 제가 썼던 삐삐하고 비슷하더군요.^^;재질이나 크기가 정말 비슷해요.같은 가격대의 브랜드 제품들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비해 보기에도 잡기에도 좋네요.
쉬머리한 살구색이에요.동양인들에게 인기있을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잔잔한 금펄이 잔뜩 있는데 피부에서는 색감보다 펄감이 더 많이 표현됩니다.
나스의 블러셔는 발색이 좋다는 후기를 봤는데 전 그렇게는 말 못하겠어요.브러쉬로 발라주는데 색감은 거의 안느껴집니다.펄감도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어요.그래도 안한 것 보다는 훨씬 광택있고 탱글하게 표현이 됩니다.너무 튀지 않고 말그대로 자연스러운 블러셔에요.

표면이 너무 단단해서 브러쉬로 아무리 쓸어도 잘 묻어나질 않아요.지금까지 20번은 썼는데 아직도 뚜껑을 열면 새것처럼 표면의 요철이 그대로 있습니다.이걸 좋다고 해야 하는지....;;
전 잘 질리고 새것의 유혹에 약한 편이라 웬만한 화장품은 빨리 닳거나 용량이 작은 제품이 좋은데 이러다 평생 써도(그 전에 누굴 주겠지만)다 못쓸것 같네요.

향이 없어서 좋았고 자극도 없었습니다.그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을 뿐이에요.발색이 별로라서 별 한 개 감점입니다.

  최고의 자연스러움 오르가즘

 

  빛   (2004-01-12 21:34:08)

워낙 유명한거고, 페수에도 오르가즘 리뷰만 해도 몇개씩이나 되니 또 오르가즘인가 하시겠지만..워낙 마음에 들은지라 안 쓸수가 없더라구요.

오르가즘을 사기 전에 자금의 압박으로 비슷하다고 소문난 바디샵의 골든핑크를 기웃거렸습니다. 그러나 나스를 손에 쥐고 보니 비슷하긴.. --^ 오르가즘의 절대 우위더군요. 눈으로 보기에도 확실히 차이가 났습니다.

미세한 금색 쉬머는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일단 볼에 발라지면 티가 날랑말랑 은은하게 변합니다. 그리고 자칫 뭉칠 수 있는 쉬머들은 덧발르기를 계속해도 골고루 펴지구요. 이런 블러셔라면 별다른 테크닉 없이도 누구나 아주 예쁘게 바를 수 있겠어요.

가지고있는 메이블린의 스윗하트로즈 색을 양볼에 바르고 비교를 해봤는데,(왠지 두 색이 비슷해보여서..) 금쉬머와 은쉬머의 차이, 오르가즘에 더 살구빛이 들어간 정도 더군요. 양볼의 색이 거의 비슷했어요. 하지만 두개가 색은 비슷했는데, 투명감이 달랐습니다. 메이블린은 색이 상당히 탁했습니다. 지금껏 가운데가 패이도록 열심히 사용하면서 예쁘다 예쁘다 했던 스윗하트로즈가 이렇게 뿌연 색이었다니. 오르가즘은 탁한 기운도 없이 맑게 발색이 됐습니다. 그 맑은 기운이 오르가즘을 발랐을 때 자연스러운 볼을 연출해주는 거겠지요?

양 볼에 오르가즘을 바르고 밖을 돌아다니다가 문득 거울을 보니 그냥 자연스럽게(너무나 자연스럽게) 발그래하게 달아오른 볼이 있더군요! 수줍게 달아오른 듯한! (아래 리뷰중에 백화점 직원 조차도 블러셔를 한지 몰랐다고 하셨는데 그 직원의 착각을 인정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블러셔는 처음 접한 지라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아.. 비싼 제품에는 이유가 있다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오르가즘 말고 다른 색들은 또 얼마나 예쁠까요? 아..다 갖고 싶습니다.


 

  Orgasm 주세요~

 

  judy   (2002-07-14 00:00:00)


한 4년전이던가요. 영국 패션지들에서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Nars였습니다. 패션에디터들과 패션피플들이 극찬을 하던 Nars의 Blusher, 그 색상은 넘버가 아닌 Orgasm이라는 놀라운 ㅡ.ㅡ 이름이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백화점 카운터에 가서 '오르가즘 주세요', '섹스 하나요 (Nars Blush의 또다른 색상)'... 어른들 들으시면 기절하실만한 일입니다. 가히 환상적인 네이밍이죠 ^^;

어쨌든 그 이름도 유명한 블러시는 제가 처음으로 구입한 Nars의 제품이었습니다. 아주 이쁜 잔잔한 펄이 들은 살구색이더라구요. 볼부분에 생기를 주면서도 튀지않고 차분하면서도 그 반짝임이 주는 은은한 화려함이 있습니다.

전 얼굴톤이 꽤 밝은편이라 오르가즘만 발라줘도 충분히 색상이 눈에 띕니다. 다른 색상인 Gina나 Sex등은 제겐 너무 짙더군요. Amour도 참 잘어울렸습니다. 그리고 Passion색상 강추입니다. Orgasm은 오렌지/브라운/와인/그린/그레이톤의 화장까지도 무난할만큼 왠만한 메이크업에 다 잘어울립니다. 넘 진하지 않은 핑크계열 메이크업까지도 잘어울립니다.

특히 blush에 펄이 잘못들어가면 아주 촌스럽구 얼굴이 번쩍이며 색이 뭉쳐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Nars의 blush는 강한 펄감보다는 은은한 쉬머룩을 가능케 해주고, 왠만한 땀이나 피지분비에도 뭉치지 않아서 깔끔하게 유지되는 지속력을 보여주지요.

저의 favs 제품 선정할때 blush부문에서 Shu Uemura와 Nars사이에서 엄청 갈등을 했었습니다. 사용감면에서는 슈우에무라도 절대 뒤지지 않았으나 견고한 케이스에 거울까지 달려있구, 은은한 살구색감이 Orgasm을 저의 최고의 blush로 뽑는데 한몫 거들었습니다.

  Love, New Attitude

 

  guest(iunar)   (2014-08-07 14:37:37)

Love
2014년 초에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파이널 컷 컬렉션 중 두 색을 구매했었습니다. 오르가즘이 모공 크고 여드름이 활발한 저에게는 피부의 단점만 드러내 주는 색이 되어서 실패했던 전적이 있었던 터라, 이번에는 나스 블러쉬들 중 가장 무난한 색일 것 같아 Love와 New Attitude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Amour와 색이 되게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둘 중 고민하다 Amour가 좀 더 진한 느낌이어서 활용도는 Love가 더 높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발그레한 색이 소녀 같기도 하고, 어른 같기도 해요. 흔히 생각하는 로즈 컬러에 가까운 것 같아요.

처음 이 제품을 발랐을 때는, 면접 때 하면 좋을 색인데~ 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가루날림이 좀 있지만, 발색이 뛰어난 편입니다. 브러쉬로 두 번 정도 쓸어서 볼에 올려주면 확 티가 나요.

웜톤의 얼굴에 색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블러쉬만 놓고 보면 피치색에 가까운 것 같다가도, 핑크색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한데, 제 볼에는 피치보다는 핑크색으로 발색됩니다. 그 오묘한 색이 정말 잘 나온 컬러예요.

Amour와 비슷하다는 점만 빼면 정말 예쁜 색이에요.
New Attitude
딸기우유 색상의 블러쉬로 화장을 하고 싶은데, 저에게 어울리지 않을게 분명하고 비슷한 느낌을 구현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흔한 색입니다. 어느 브랜드에나 다 있을 법한. 그런 핑크색이에요. 블러쉬를 보면 형광핑크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얼굴에 올려보면 형광느낌이 나진 않습니다.
딸기우유, 형광핑크, 핫핑크 느낌은 아닌데 그냥 핑크. 맑은 핑크예요.
Love보다는 발색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 확 두드러지는 색상이 아니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기존의 안젤리카 색에서 펄만 빠진 색이라는 다른 리뷰들을 봤습니다.


장점: 두 색 다 펄이 없어서 오히려 모공부각이 덜되어 만족스러웠어요. 뛰어난 발색.
단점: 모두들 지적하시는 그 케이스.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가격도 절반으로 줄었으면 좋겠어요.

  Amour

 

  guest(mllemartyr)   (2014-07-27 17:23:51)



중간 정도의 밝기를 가지고 코랄이 약간 섞여들어간 핑크 블러시입니다.


꽤나 호평인 리뷰들을 어마어마하게 보고, 또 테스트 시에도 정말 예뻤기 때문에 질렀는데 전혀 후회감이 안 들어요. 아니, 오히려 엄청나게 만족 중입니다.


시덕션이 단단해서 이제 거의 2달이 넘게 쓰는데도 겨우 뭐가 파였다 싶을 정도라면 아모르는 보통 블러시의 무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가루날림이 있는 편이거든요. 무식하게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홀홀 날리는 정도입니다. 얼굴에는 꽤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블렌딩이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발색은 나스답게 매우 잘 되기 때문에 이 점은 살짝 조심하셔야 할 듯.


말했듯이 제 피부는 딱 보통의 아시안 피부인데, 아모르가 기가 막히게 먹어들어가요. 하얗게 올라오지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고요. 발색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제 피부에선 코랄빛 대신에 핑크기가 더 강하게 올라오는데 (아주 약간 핫핑크까지 보입니다) 전혀 지나치지 않고 마치 그 부분이 핑크빛으로 달아오른 것처럼 나오네요. 말 그대로 "설레는" 볼처럼요. 정말정말 예쁩니다. 나스의 네이밍은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블러시를 여러가지를 발라보면서 정말 기가 막힌 네이밍이라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딱 "아모르"입니다. 설레게 만드는 색이지만 마냥 튀지도 않고 또 마냥 섹시하지도 않은, 왠지 예쁜 블라우스나 코트를 입어야 할 것 같은 느낌...... ㅠㅠ 여성스러운 색이예요.


하지만 지속력이 살짝 걸리는 것 같아요. 저는 블러시를 말 그대로 확 얼굴에서 티가 나게 바르는 걸 좋아하는데 (그리고 아모르는 이렇게 발라도 지나치지 않아요) 5시간 정도 바깥에 있었더니 남들 바르는 수준으로 색이 날아갔더라고요. 옅게 바르는 거 좋아하시면 지속력을 체크해보셔야 할 듯?


정말정말정말정말! 예쁜 색이라서 5개 줍니다. 


  GINA

 

  guest(applehanaban)   (2013-11-25 13:17:09)

미국 뷰티 닷컴이 20%할인하기에 그 동안 점찍어뒀던 블러쉬 망설임 없이 구입했습니다.



저는 NC 30정도고 핑크빛 블러셔보다는 오렌지, 베이지, 브라운 등이 더 잘 어울리는 피부를 가졌습니다.

나스 지나는 (핑크나 모브 코랄 등이 전혀 섞이지 않은) 탠져린 오렌지 컬러로 제가 피부가 더 하앴으면 섹스 어필 (NC20보다 밝은 분에게는 너무 예쁠 살구색 입니다) 을 구입했을텐데 제겐 발색이 거의 안되는 관계로 어두운 피부를 위한 살구색인 지나를 구입했지요.

바른 부분만 피부결이 부드럽고 조밀해 보일 정도로 텍스쳐 훌륭, 발색은 발군이며, 나스 질다(Gilda)와 함께 자주 회자되는데 저는 지나가 훨씬 잘 어울리더라구요. 몇몇 외국 리뷰들 보연 노란 웜톤 피부에는 코랄 계열의 질다가 쿨톤 (백인의 핑크베이스 피부)의 지나와 같다던데 질다는 제 피부에는 그냥 너무 빨간색으로 발색되더군요 (참고로 저는 오르가즘도 다름 분들에 비해 붉게 발색됩니다. 심지어 너무 자연스러운 붉음이라 예뻐보이지가 안더라구요.)

단점은 가격인데 20프로 세일하여 23불 정도에 샀으니 불만없구요.

클래식으로 가지고 계시면 오래도록 쓰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매우 질이 좋은 블러시

 

  guest(mllemartyr)   (2013-05-03 10:21:32)

Albatross



하이라이터를 장만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베네피트 하이빔 등등을 써 봤지만 알바트로스에 현재 만족하고 있습니다. 데일리로 퍽퍽 쓰고 있구요. 색은 케이스를 딱 열었을 때 (지문인식.... 먼지 진짜 잘 묻습니다. -_-) 옅은 레몬빛이 나옵니다. 딱 보기에도 얜 하이라이터구나 하게 생겼어요.

처음엔 손으로 발랐는데; 잘 발색이 안 되더라구요. 그냥 금광이 얼굴에서 슬쩍 빛나는 느낌? 아닌데...... 다른 구글 발색을 보면 저렇게 안 나오는데! 하면서 투덜투덜대면서 손으로만 북북 바르다가 귀찮아서 처박아둔 맥 188을 꺼내 발라봤습니다.

진가는 브러시로 발라야 보인다는 걸 저는 이 때 깨달았습니다. -_ㅜ
브러시로 훌훌 둥글게 묻히고 얼굴 C존에 샥샥 두 번 왔다갔다하니 말 그대로 피부가 '너무 건강해서 얼굴에서 선-키스드 광이 차르르' 하는 느낌이 나옵니다. 금광, 그것도 입자가 매우매우 고와 요철도 부각 안 시키고 그냥 그 부분이 너무 매끈하여 태양광이 반사되어 빛나는 것처럼! 광대가 예쁘게 빛납니다. 아주 섹시하게 탠을 하고 브론징 메이크업을 한 언니의 광대에서 빛날 색이라고 할까요. 저의 경우에는 베네피트 훌라로 광대에 살짝 털어준 다음에 클리니크 프레셔스 포지 블러시를 얹고 알바트로스로 마무리해주는데, 이럴 때마다 광대가 너무 예뻐서 제가 지나가는 빛마다 얼굴을 비춰볼 지경입니다. 그냥 너무 예뻐요. 특히 여름에 매~우 어울릴 색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겨울에 바르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고 -_- (겨울에 선키스드 메이크업하는 것만큼) 양 조절을 잘못하면 발색 잘 되는 나스답게 금동불상같아집니다. 금색으로 반짝반짝~ 이런고로 이마 쪽에 바르면 별로입니다. 얼굴에서 태양광을 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양조절 잘 하면 데일리로도 괜찮은 예쁜 하이라이터가 됩니다.

봄~가을동안 광대 부근에 싹 바르면 굉장히 섹시하게 해 주는, 예쁜 골드 하이라이터입니다. 겨울에는 비추. 광대 말고 다른 곳에 쓰려면 또 비추입니다.
Seduction

공식 홈페이지에는 샹그리아로 설명되는데, 실제로 보면 펄이 아주 살짝 들어가 있는 채도 낮은 와인색입니다.(펄은 사실상 없는 걸로 취급하셔도 됩니다.) 덕분에 붉고 채도 낮은 계열이지만 겨울에도 괜찮게 어울릴 만해요.
딱 보면 이걸 어떻게 볼에 발라..... 같은 생각이 먼저 들 수 있는데, 얼굴에 살짝 올리면 혈색이 확 올라온 느낌을 줍니다. (오르가즘처럼 발그레~ 사랑스럽게~ 같은 스타일이 아닌 속에서 열감이 오를 때 퍼지는 혈색.... 상대적으로 무거운 듯하게요.) 딱 시덕션이라는 이름에 어울릴 정도로 섹시한 볼을 만들어줘요. 의외로 본통 그대로의 어두운 와인빛보다는 깨끗한 블루베이스의 레드로 발색됩니다. 물론 피부톤이 밝으신 분들에게는 채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NC25~NC30을 왔다갔다하는 톤이라 오히려 오르가즘보다는 확실하게 내츄럴 플러시로 발색이 되어서 마음에 들어요.

역시나 이 블러셔도 나스 블러셔답게 가루질이 참 좋아요. 그리고 역시나 -_-; 발색이 굉장히 강해서 (highly pigmented) 볼에 두 번 이상 붓을 스치는 건 안 됩니다. 과도하게 칠해져요. 브러쉬로 쿡 찍어서 쿡 올린 다음에 다른 브러쉬나 손으로 스머징해줘야 합니다.
저는 이걸 알바트로스랑 섞어서 바르는데, 시덕션을 사선으로 쿡 찍어바른 후에 알바트로스를 C존에 슥 올리면 참 예쁜 볼이 됩니다. 상큼하고 부드러운 소녀같은 느낌보단 확실하게 어른스러운 표현이 되거든요.

발색 컨트롤이 좀 어렵다는 점만 빼고는 괜찮은 블러셔입니다.
Amour


중간 정도의 밝기를 가지고 코랄이 약간 섞여들어간 핑크 블러시입니다.

꽤나 호평인 리뷰들을 어마어마하게 보고, 또 테스트 시에도 정말 예뻤기 때문에 질렀는데 전혀 후회감이 안 들어요. 아니, 오히려 엄청나게 만족 중입니다.

시덕션이 단단해서 이제 거의 2달이 넘게 쓰는데도 겨우 뭐가 파였다 싶을 정도라면 아모르는 보통 블러시의 무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가루날림이 있는 편이거든요. 무식하게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홀홀 날리는 정도입니다. 얼굴에는 꽤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블렌딩이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발색은 나스답게 매우 잘 되기 때문에 이 점은 살짝 조심하셔야 할 듯.

말했듯이 제 피부는 딱 보통의 아시안 피부인데, 아모르가 기가 막히게 먹어들어가요. 하얗게 올라오지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고요. 발색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제 피부에선 코랄빛 대신에 핑크기가 더 강하게 올라오는데 (아주 약간 핫핑크까지 보입니다) 전혀 지나치지 않고 마치 그 부분이 핑크빛으로 달아오른 것처럼 나오네요. 말 그대로 "설레는" 볼처럼요. 정말정말 예쁩니다. 나스의 네이밍은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블러시를 여러가지를 발라보면서 정말 기가 막힌 네이밍이라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딱 "아모르"입니다. 설레게 만드는 색이지만 마냥 튀지도 않고 또 마냥 섹시하지도 않은, 왠지 예쁜 블라우스나 코트를 입어야 할 것 같은 느낌...... ㅠㅠ 여성스러운 색이예요.

하지만 지속력이 살짝 걸리는 것 같아요. 저는 블러시를 말 그대로 확 얼굴에서 티가 나게 바르는 걸 좋아하는데 (그리고 아모르는 이렇게 발라도 지나치지 않아요) 5시간 정도 바깥에 있었더니 남들 바르는 수준으로 색이 날아갔더라고요. 옅게 바르는 거 좋아하시면 지속력을 체크해보셔야 할 듯?

정말정말정말정말! 예쁜 색이라서 5개 줍니다.

  mata hari

 

  guest(idha000)   (2011-06-21 22:42:02)

나스 블러쉬는 오르가즘 색상이 넘 유명하기땜에 다른색상은 그닥 눈에 띄지 않았는데 오르가즘을 사고 사용해보니 넘 이뻐서..^^ 마타하리 색상도 구매하게됬어요^^
가격이 38000원이나 하는데 가볍게 지르기엔 후덜덜한 가격이긴 합니다ㅠㅜ
전 할인쿠폰 있을때만 삽니다 ㅠㅜ


패키지는 블랙 무광 케이스인데 전체적으로 뭔가 골동품스런 느낌이 있어요
무광이고 벨벳같은 느낌의 제질이라 지문이나 얼룩이 쉽게 안지워지기 때문에 깔끔하게 쓰지않으면 얼마 안가서 진짜 골동품 됩니다 ㅠㅜ 차라리 지문인식이라도 좋으니 유광인게 더 좋으네요^^;; 



색상은 보라색이 가미된 핫핑크 인데 발랄한 느낌이 아니라 좀 성숙해보이는 핫핑크(?!)입니다. 국내브랜드에서는 아마 이런색감이 흔치 않을겁니다.
사실 겉으로만 보면 노숙한 느낌이 많이 드는 색감이라...
손이 잘 안갈것 같지만 실제로 발라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물론 젊고 발랄한 느낌보다는 성숙하고 차분하고 고급스런 느낌에 더 가까워서20대라도 차분하게 보이고 싶을때 사용하면 딱 좋을것 같아요.
볼 중앙에 동글동글 바르는 것보다 사선방향으로 쓸어줘서 성숙한 느낌을 내 주는게 더 어울립니다^^ 휴지에 발색한 느낌과는 달리 핫핑크지만 자연스러운 홍조 느낌으로 발색 되며 투명감 없는 색감이지만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느낌을 줍니다


펄이 전혀없고 매트하며 발색력이 아주 좋기때문에 퍼프로 바르는것은 좀 위험하구요^^;;
브러쉬에 아주 소량 찍어서 발라야 합니다. 매트한 만큼 지속력도 정말 좋기 때문에 조금 발랐다고 날아가거나 하진 않아요^^


가격이 비싸서 또 살수있을진 모르겠지만 이제품 하나도 어느세월에 다 쓸지 모르니깐..^^
전 개인적으로 슈에무라 글로우온 같은 스타일보다는 나스 블러쉬 같은 스타일을 선호하기땜에
가격이나 케이스만 빼면 맘에 듭니다^^ 



 

  오르가즘

 

  guest(anseld)   (2008-04-11 10:13:23)

블러셔의 스테디 셀러라고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워낙 나스 오르가즘은 5-6년전부터 유명했으니까요..

저는 예전에 유명했던 화장품들을 뒷북처럼 늦게 사모으는 습성이 있나봐요....이것도 최근에야 손에 넣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색은 예뻐요....너무 과하지도, 너무 맹숭맹숭하지도 않은 골든 피치톤인데요.. (그렇다고 펄이 작렬하는것도 아니고)

...

발색이 투명하게 되는 편은 아니고, 양조절 잘 못하면 너무 진하게 됩니다. 저는 바비브라운 블러셔 같은줄 알고 왕창 뭍혀서 부비부비 했다가 식겁했답니다. 발색이 너무 잘되어요.

다만 요즘 많이들 유행하는 인형 볼색같은 인위적인 피치톤이 아닌지라 10년이 지난 후에도 촌스럽다고 느끼지는 않을만한 노멀한 색이구요. 양조절만 잘하면 자연스러워요...

피치톤 블러셔가 하나도 없으시다면 추천할만 하지만, 아주 새로운 뭔가를 기대하시고(저처럼) 사시면 조~큼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5-6년전이었다면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겠지만 요즘 블러셔 좋은거 너무 많이 나오잖아요
iceblue님 댓글
아 저도 이거 살까말까 여러번 망설이고 집엇다놧다를 반복한 사람인데
너무 발색이 진하게 되길래 제가 블러셔 기술이 없는 편이라서 꺼려지더라구요.저만 그런줄 알았는데..후기 잘봤습니다. 저는 카고를 사야겠어요 cargo..

  Deep Throat - 깔끔 청순!

 

  guest(amnesia1)   (2007-11-20 11:14:33)

벼르고 별렀지만 테스트해볼 기회가 없어 엄두를 못내던 나스의 블러셔를 홍콩 여행 가서 질렀습니다(사족으로, 제가 홍콩 다녀와서 지름방에 사진 올리겠다고 썼었는데, 쇼핑은 완전 실패입니다;; 너무 많은 물건 앞에서 엄두를 못내다가 다 쓴 파운데이션과 이 블러셔, 립글로즈, 티셔츠 한 장 사가지고 돌아왔어요-_- 해서 후기로 대신합니다;)

전 로즈톤이나 그보다 더 진한 와인~모브 계열이 제 피부를 가장 생기있어 보이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갈 때는 이런 색깔들을 골라야지 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 눈에 들어오는 건 베스트셀러인 오르가즘과 딥쓰롯 -_- 외워간 모브톤 블러셔들의 색상명은 기억도 안나더군요.

하버시티 안의 FACES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분히 여러가지 지워가며 테스트해 볼 상황이 아니라서, 딥쓰롯과 오르가즘만 테스트해봤습니다.

오르가즘은 딥쓰롯보다 생기있지만 붉어보이는 반면 딥쓰롯은 굉장히 깔끔하고 청순해 보였습니다! 더구나 붉은 기운은 거의 없이 자연스런 혈색 - 뷰티크레딧의 인위적인 희뿌연 핑크도, 바비브라운의 페일핑크처럼 지나치게 발랄해보이는 핑크도 아니고 정말 혈색처럼 보이더군요 - 만 맑게 더 해 주는 지라 더 맘에 들었지요.


어떤 후기들을 보면 딥쓰롯이 좀더 살구톤이 강하다, 오르가즘이 핑크톤이 좀 더 강하다고 쓰여있던데 전 완전히 반대로 느꼈습니다. 딥쓰롯이 핑크~살구구톤에 금펄이고 오르가즘이 오렌지~살구톤에 금펄이라고 말이죠. 아무튼 전 오렌지톤 블러셔는 정말 안 어울리고 어떤 블러셔든지 시간이 지나면 오렌지색이 더해지기 때문에-_- 딥쓰롯에 만족합니다.

색상 자체만 들여다 보고 있으면 상당히 평범한테(바디샵의 골든 핑크에 물타놓은 듯한 색감) 바르면 색감이 참 예쁜 점이 명성답네요, 제가 예전에 바비브라운 블러셔에 대해 감탄한 피부에서 배어나오는 듯한 발색이 발군이에요. 색상군은 나스 쪽의 손을 더 들어주고 싶어요, 성숙한 색감부터 발랄한 색감까지 다양하거든요.

발색이 안된다는 얘기들도 들었는데 전 너무 잘되더군요-_- 그래서 브러쉬에 골고루 묻혀서 손등에 두어번 굴려주고 나서 볼에 바르면 완성, 별다른 테크닉이나 프로페셔널 브러쉬 없이도 여릿하게 배어나오는 그 발색을 저도 할 수가 있더군요(안 털어주면 너무 붉고 진해집니다)

브러쉬에 묻힐 때 가루가 상당히 묻어나와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점을 제외하고는 무척 마음에 드는 블러셔에요, 한국에 매장이 있다면 제일 좋아하는 블러셔가 되었을 듯 합니다, 홍콩에선 3만원도 안되는 가격을 주었지만 국내에서 테스트도 못해보고 구매대행하기에는 너무 위험하죠.
armineju님 답글
으흐흐 이름이 정말 민망하네요.;;; 저도 오르가즘 좀 오렌지로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후기를 읽다 보니 이거 내가 찾던거네~! 싶은데 매장 없는 게 아쉽습니다. 한국의 고고한 백화점에서 '오르가즘 보여 주세요!' 하는 장면 생각만 해도 재미있어요. 우리 나라만 파는 한정판으로 '야동' 같은 거 만들어도 좋겠는걸요. ㅎㅎㅎ
kyjism님 답글
진짜;; 오르가즘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딥쓰롯이란 영화는 여자배우 학대.. 모 그런 걸로도 유명했는데.. 색하고도 안어울리는 거 같은데 암튼 이상한 이름이에요. 야동이 훨씬 낫네요~ 그런데 저도 이 색상 후기 읽고 끌렸었는데.. 어디서 딥쓰롯 발색사진 보니까 조명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펄감이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쉬머브릭보다 좀 약한 수준? 전 지성피부라 펄감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서.. 어떤가요??
amnesia1님 답글
kyjism님, 제가 발랐을 때는 펄감은 거의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펄있는 블러셔보다 좀 약한 수준이었어요, 쉬머브릭보다야 훨 약하고요^^

  젠, 마타하리

 

  guest(kyjism)   (2007-08-08 16:52:22)

제가 가진 색상은 나스 메이크업 북에서 뉴트럴 브라운이라고 한 젠과 크림슨 핑크라는 마타하리입니다.

그 책에 색조 전체를 연한 베이지톤으로 해서 깨끗하고 천사같아보이는 룩이 있었는데, 거기에 반해 젠 색상을 먼저 구입했어요. (듀오섀도 올어바웃 이브도 ㅎ)
자연스러우면서도 어둡거나 누렇거나 붉지 않은, 차분하고 연한 갈색톤을 찾고 있었는데 이 색상이 바로 그런 색상이었어요.

파운데이션으로 붉은기를 잡고 이 색상을 연하게 발라주면 차분하고 엘레강스~한 느낌이 돼요. 브라운이라고 해서 발랐을 때 브론저한듯 그을린 느낌은 전혀 안나구요. 제가 피부색이 좀 쿨톤이라 따듯한 색 바르면 색이 떠버리는데, 이건 누렁기 주황기 붉은기 거의 없는 말그대로 뉴트럴이고, 연하게만 바르면 좀 진한 베이지라 할 정도로 연한 색이라 저한테도 잘 어울리네요. 원래 애용 브랜드는 바비브라운인데, 바비 색상들이 대체로 브라운 베이스에 훈훈~한 느낌이 있잖아요. 그래서 나스를 찾은건데, 이 젠 색상은 역시 뭔가 도회적인 나스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브라운 같네요.

마타하리는 좀 진한 핑크인데요.
정말 찐한 순색 혹은 형광색 느낌은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톤다운된 것도 아니고, 오묘하게 적당한 차분함을 갖춘 진분홍이네요. 아 이런 색깔 장미도 있는 것 같아요. 엠마 같은 영국 영화에도 어울릴 것 같은 색상이에요. (색 하나 갖고 감상이 너무 지나친가요 ㅎㅎ) 암튼 그런 느낌을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맞아떨어지더군요.
발랄하지 않고 차분하고 여성스러운데 그렇다고 노티나는 것도 아닌 색상으로 노란 중간톤 얼굴에도 매우 잘 어울릴 듯 하네요.

최고의 투명감을 자랑하는 바비브라운에 비하면 나스는 썩 투명한 것만은 아니네요. 가루 자체도 바비에 비해 더 무르고 무거운 느낌으로, 붓질 했을 때 붓에 확 묻어나고 이걸 얼굴에 바르면 심하게 발색된답니다. 고로 붓에 조금만 묻혀 조심해서 펴발라야 해요.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바비에 비해 화장한 느낌이 더 나구요. 뭐랄까, 투명감이나 발색을 비유하자면 바비가 쉬폰이고 나스는 벨벳 느낌이에요.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둘다 인터넷 공구몰에서 구입해서 하나는 3만원대, 하나는 4만원대에 구입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불만이에요. 품질과 가격 면에선 바비브라운이 낫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별 하나 깎였어요.
하지만 다른 브랜드와 미묘하게 구별되는 색상들, 뭔가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에 끌려 나스를 구입하게 되는군요.
amnesia1님 답글
나스는 써보지 못했지만 바비브라운 블러쉬에 대한 설명이 너무 공감되네요, 파우더블러쉬의 투명감이 너무 좋아서 쓰긴 하는데 색상은 항상 아쉽더군요 - 그 훈훈한 느낌이라는 표현이 딱입니다요, 더불어 나스의 지름신이;;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냐아님 답글
마타하리, 이쁘긴 한데 발색조절 잘해야하죠. 창백한 톤의 제 얼굴에는 붉은 감이 있어서 하늘색 섀도(스틸라 포피)와 섞어 바르기도 하는데 괜춚해요~

  색감이 투명하고 발색이 정직해요

 

  guest(sezz)   (2007-01-26 16:35:16)

역시 친구를 통해 미국 가격으로 매우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뉴질엔 들어와있지도 않습니다.-_-+)
원래는 오르가즘만 부탁했다가, 학기가 끝나고 기분이 업되어 관대해진 친구 덕분에 딥 쓰롯까지 질렀습니다.
오르가즘이랑 딥 쓰롯이 발색이 비슷하네 똑같네 하는 후기가 많아서 좀 망설였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색상표를 보고 꽂혀서 둘 다 너무너무 사고 싶었거든요.

일단 제일 걱정했던 발색. 다행히도 제 얼굴에선 완전히 다르게 발색이 됩니다.^^
오르가즘은 좀 더 순수한 살구색으로 나오고, 딥 쓰롯은 핑크에 가까운 살구색으로 나와요.
확실히 오르가즘쪽이 바르면 좀 더 성숙해보입니다.
딥 쓰롯은 강약 조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보이더군요.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의 친구한테 아주 극소량을 뺨 전체에 발라줬더니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수는 없는 얼굴이 나왔어요. 마치 본래 뺨 색상인것 같으면서 귀여운 소녀 이미지를 확실히 만들어주더군요.
제 얼굴에는 친구보다 조금 더 진하게 발랐더니 오르가즘보다는 좀 더 발랄하면서 친구보다는 좀 더 성숙한 느낌이 납니다.

색감이 투명하고 발색이 (제 얼굴엔) 눈에 보이는 그대로 나옵니다.
지속력도 꽤 좋더군요. 거의 6시간이 넘게 처음 발랐던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좀 놀랬어요.;
그리고 가루 날림이 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발색이 좋다는 이야기에 제가 좀 심하게 조심하며 브러쉬를 쓴 탓도 있겠지만요. 브러쉬로 아주 조금만 스쳐도 색이 충분히 나더군요.

다른 색상도 궁금한 게 많은데, 일부러 친구에게 수고를 시켜가며 구할 생각은 안드네요.
두 개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합니다.
구하기 힘든 것에 별 반 개 빼요.

  Orgasm, Deep Throat, Desire

 

  guest(2sweet4u)   (2006-06-02 22:50:46)

블러쉬 수집에 한창 열 올릴때 구입한 제품입니다.
타 나스 색조 제품들과 같이 보송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있어요. 견고하고, 거울까지 달려있어 휴대하기 좋아요.
제 피부는 주기적으로 한번씩 뒤집어졌다가 나아지기를 반복하는터라 볼 주위에 자잘한 자국들이 많은데, 나스 블러쉬는 얇고 매트하면서 너무 곱고 투명하게 발려서 흉터 자국을 두드러지지 않게 해줘요. 수채화 발색이란건 이런걸 두고 하는거겠지요. 오묘한 색감과 지속력도 플러스구요. 제게 어울리기만 한다면 색상별로 다 모으고 싶네요.

Orgasm
너무나도 유명한 올가즘을 저도 써봤습니다. 또 요즘엔 너무 흔해진 쉬머가 잔뜩 들은 살구+핑크색인데 이 녀석이 또 피부색마다 다른 색으로 발색되더라구요. 지금 제 피부는 맥의 NC20보다도 밝은색이예요. 보통 각 브랜드의 두번째로 밝은색을 사용하면 맞는 피부였는데 겨울내 피부톤이 많이 밝아진탓인지 요즘엔 가장 밝은색도 무리없이 사용합니다. 어쨌든 이 색은 제게 너무 붉고 어둡게 발색되더군요. NC 25 - 30정도 밝기의 결코 하얗다 할수없는 웜톤 피부를 가진 제 친구 볼 위에서는 살구+핑크+금빛쉬머가 너무 예쁘게 발색되던데 제 볼에선 영 아니올시다였네요. 보통 제게 이런 색은 좀 어둡고 웜톤 파운데이션을 바른 위에야 이쁘게 보이던데 뭐 비슷한 색도 많아 처분했습니다. 맥의 Margin이 비슷하지만 핑크/살구기가 덜한 색이더군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색을 찾으신다면 도전해보심이 ^ ^

Deep Throat
올가즘과 비슷하게 발색된다는 리뷰도 많던데, 제 볼에서는 확연히 다르게 발색되더군요. 올가즘보다 살구/오렌지색이 더 나고 더 여릿하며 쉬머가 적게 들었어요. 만두님처럼 제 볼에서도 맑은 살구/분홍/살짝 오렌지색이 나는데 화장하기따라 여리여리하고 청순하고 깨끗하게 발색되서 너무 좋아하는 색입니다. 맥의 스타일과 살짝 비슷하기도 한데 (again, 미묘한 색의 차이가 있긴 하죠..) 맥은 수채화보다 유화쪽에 가까운 발색이라 전 이 색을 더 선호해요.

Desire


아주 사랑스러운 분홍색입니다. 꽃분홍에 가까워서 붓질을 잘못하면 시골에서 갓 상격한 촌순이가 되버려요.. 여릿한 분홍과는 거리가 멀고.. 제 볼위에서도 만두님 처럼 홍매색에 가깝게 발색되네요. 나스 블러쉬의 탁월한 발색력때문에 제 볼엔 아주 살짝만 발라줘야 하고.. 제게 별로 어울리지 않는 색이지만, 나스 블러쉬의 투명한 색감때문에 제눈에는 이뻐보여서 혼자 좋아라하며 가끔 바르고 용감히 나가곤 합니다. ^ ^;;

  Desire/Orgasm

 

  guest(witch33)   (2006-01-11 01:59:10)

워낙 오래 전부터 유명한 제품인지라 후기 쓰기도 민망합니다. 오르가즘은 한 3-4년 전부터 사용해왔구요, 디자이어는 작년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요새는 오르가즘 보다는 디자이어를 주로 쓰는데요, 사랑스런 분홍색으로 이거 사용하고 난 뒤 나이를 거꾸로 먹냐, 더 젊어진 것 같다는 말을 종종 듣고 있습니다. 음핫핫(넵, 한 두살 어려보인다는 말에 아주 집착합니다).

사실 오르가즘은 굉장히 성숙한 느낌이죠. 오르가즘은 얼굴 측면에 대각선으로, 디자이어는 웃을 때 가장 많이 튀어나오는 부분에 동글동글 발라줍니다. 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수 데빗이 나와서 하는 말이 젊어 보이고 싶으면 이 부분에 핑크 빛 블러셔를 발라주라고 하더군요. 좀 과하게 됐다 싶으면 걍 프레스드 파우더로 중화시켜 줍니다. 한 번은 오르가즘을 광대뼈 측면이 아닌 볼 쪽에 발랐더니 누가 그럽디다. 어디 놀러갔다 왔냐고 얼굴이 많이 그을렸다구요. 두 제품 다 지속력 짱짱하고 색상도 맑아서 아주 맘에 듭니다.

  메이크업에 익숙하신 분들이 사용하셔요

 

  guest(aquazem)   (2005-12-14 18:30:09)

NARS의 블러셔는 블러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을 낼 그런 아이템이죠.
공전의 히트 아이템인 오르가즘 이라든가.. sin, desire, deep throat등등 거의 모든 색상군이 인기 색상이라는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구요.

만두양도 블러셔 수집의 마도-.-에 든지 얼마 안되었을 때 미친듯이 수집(;)한 결과 상당히 많은 색상을 거쳐왔는데요.

NARS블러셔 특유의 오묘한 색감,
지속력,
발색과 색상 표현력 등등에 대해선 이미 아실터이니 생략하고.
색상별로 한번 탐구(?)해 보도록 합시다.
참고로 전 얼굴에 붉은 기운이 강한 흰 피부야요.

Orgasm
상당히 후기도 많고-.- 알려진 바도 많은 그런 색상인데, 만두양은 특이하게도 이 색상을 손에 넣은 건 다른 NARS블러셔들을 몇개 수집한 뒤였고 결국 오래지 않아서 그냥 스왑 해버렸습니다.-.-
(네. 갈 때 마다 이렇게 탁하고 불그죽죽할 줄이야. 하고 돌아왔던 게죠.)
복숭아색 복숭아색 말이 많은데,
그저 제 얼굴에서는 그냥 오렌지=_= 더군요.
그것도 다홍색 기운이 굉장히 강한 오렌지. (절대 핑크가 아니었습니다;)
원 어찌나 붉고 노숙해 보이는지-,.-;; 감기 걸린 녀석이 보드카 한병은 마신듯한 얼굴이 되더라구요. 그 유명한 골드 펄도 요즘은 쉬머나 펄감이 강한 블러셔가 많다보니 매력이 되지 못했구요.

Deep Throat
이 녀석은 오르가즘에 실망하고 나서 구입한 제품인데,
해외 메시지 보드들에서는 나도 나름대로 무지 환한 피부인데 발색이 전혀 안된다-.- 라는 소리가 무진장 많아서 망설였던 제품이구요.
(결론적으로 요녀석을 사용해 본 뒤에야 내 피부가 상당히 환했군-.- 하고 깨달았...)
전반적으로 오르가즘과 비슷한 계열의 복숭아+살구 빛이에요.
요고이 좀더 오르가즘보다 발색이 약하고 살짝 쉬머감도 덜합니다만 그렇다고 매트하다거나 펄이 적다거나 하진 않아요 결코-.-;
무엇보다 훨씬 덜 붉어요-.-a. 제 얼굴위에서는 말 그대로 분홍에 살굿빛이 제대로 나옵니다. 오르가즘보다 훨씬 어리고 청초하게 표현되더군요.
그러나 겉으로 보기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피부에 따라선 오르가즘과 별 차이가 없다는 말도 많아요.

Sin


올리브 계열에게 추천한다는 색상인데, 어째 올해 얼루어에서는 환한 피부에게 이 색상을, 어두운 피부에게 오르가즘 색상을 권했더군요.
솔직히 제 생각에도 오르가즘보다 '덜' 선홍빛입니다-.-
보기엔 갈색에 회색-.- 섞인 색상인데,
발라보면 베이지나 브라운 기운이 살짝 섞여서 한톤 죽은 베리빛입니다.
제 얼굴에서는 그렇게 선명하고 예쁜 자줏빛이나 핑크로 발색되진 않더군요.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 처럼 노숙한 분위기도 절대 안됩니다; 노숙의 결정체는 제 경우에 오르가즘이었다는..;;)
그리고 이 색상이 이상하게 전 발색이 안되어요.-.- Nars블러셔 들이 색상별로 발색이나 가루날림에서 차이가 큰데 이 녀석은 가루가 아주 심하게 날리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투명하게 발색되는 것도 아니고 브러쉬로 열심히 문질러도 발색이 되는 것도 아닌 괴상한-.- 녀석입니다.
얼굴에서 색이 나타날 정도로 문질렀을 때 까딱 잘못하면 핏빛-.-이 되어버리더라구요.
하지만 잘-.- 발라졌을 때는 어려보이면서 건강해 보이는.. 뭔가 희안한 분위기를 주더랍니다.'-'a.

Desire
왜일까요-.- 보기엔 연한 분홍인데 제게선 이게 앤젤리카 보다 더 홍매색 느낌으로 발색됩니다; 엔젤리카보다 쿨톤 분홍이어서 그런지 그 장미색이라고 할까나요 자줏빛이라고 할까나용 그런 색으로 나와요. 결과적으로 제가 사용했을 때는 완전 애가 되어버렸...-.-;;;
눈으로 그냥 슥 봤을 때는 요 녀석이 엔젤리카 보다 좀 더 진해보였는데 발랐을 때 색상은 완전히 틀리더군요.

Angelika


당히 예쁜 분홍 블러셔에요.
은색의 라메-.- 수준에 가까운 펄이 도도도 박혀있는데요.
이 펄들이 바르면 온 얼굴에 굴러다닙니다. 볼이 반짝거린다거나 하는 건 전.혀 없구요.-.-;
디자이어보다 살짝 물빠지고 웜톤에 가까운 핑크입니다. 결과적으로 보기엔 더 붉어보이는데 발랐을 때의 색상자체는 좀 더 여리여리한 느낌이에요. 색상 자체는 레블론이나 다른 분홍 블러셔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만 살짝 좀 더 투명한 느낌이 드는 군요.

Crazed
여름에 태닝+ 어두운 화운데이션의 도움을 받은 피부가 아니고서는 도통~ 사용이 애매한 색상입니다;
언뜻 보기엔 제가 상당히 선호하는 붉은 블러셔인데 골드펄이 상당한데다가 래즈베리 색상이라곤 해도 뉴트럴 기운이 강한 브라운이나 베이지 색상이 들어있어서 완전 쿨톤으로 변해버리는 겨울의 제 피부에선 상당히 지저분하게 나오더군요.
가루날림도 제일 엄청나고 발색도 제일 뛰어납니다-.-a. 브러쉬 전체에 블러셔를 골고루 묻힌 뒤 탈탈 털어내는 식으로 블러쉬를 하는 만두양이라도 이 녀석은 슬쩍슬쩍 하고 브러쉬에 살짝 묻혀야 한답니다;

전반적으로 품질이 상당히 괜찮은 블러셔임에는 확실합니다만,
색상별로 개성이 확실히 다른 녀석인데다가 피부색에 따라 표현력도 많이 틀려지는 녀석들이므로 반드시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보이는 대로 발색이 되는 녀석도 아니고, 아예 보이는 색상과 발라지는 색상은 120도쯤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그런 색들이지요.
게다가 몇몇 색상을 제외하고는 다들 좀 노숙함이 흘릅니다;
결국 레블론이나 맥 블러셔를 발견한 이후로는 고 녀석들만 줄창사용하는 만두양이올습니다. 쯥..
(싸지도 않다구요.;;)

한마디로,
괜찮은 블러셔인 것은 사실이고- 색감도 훌륭하지만 질 자체가 그렇게 좋다거나 뛰어나다거나 무난무난하게 사용할 법한 색상들은 적네요.
피부색 화장별로 가리는 게 많은 블러셔들이기도 하구요. 쯥.'-'
화장 초보 보다는 어느 정도 메이크업에 익숙하신 분들이 사용하셔야 할 듯.

  Deep Throat , orgasm

 

  guest(Lunao)   (2005-10-28 23:21:11)

먼저 구입한 게 오르가즘 그리고 나서 딥트롯 입니다.
오르가즘은 작년 겨울쯤 한두번 해보고선 넣어뒀다가
봄쯤 벼룩으로 보내게 되었어요.
피부는 희다는 소리 깨나 듣는데 사실 뺨 쪽에 여드름자국이 남아있고
덤으로 모공 까지 있어 혈색 살리기 보다는 커버가 시급한 피부입니다.
워낙 피부에 홍조가 발그레한 편이라 오르가즘을 붓으로 몇 번 발라주는 것 만으로도
얼굴이 붉게 타오르더라고요 또 그 때가 겨울이었으니 더 심했죠;;;
(저처럼 홍조 띤 피부를 가진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써요)
두어 번 발라보고 얘는 안 되겠다 나스블러셔 욕심을 버렸었는데 코스메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거긴 오르가즘 못지 않게 딥트롯이 강세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고민을 하고 있는데 때마침 벼룩에 나와있어 좋은 분께 구입했어요.핑크 + 피치 예쁜 살구가 오르가즘이라면 딥트롯은 핑크 느낌이 살짝 덜하고 색 자체도 옅은 느낌이에요.피부톤 보다 조금 명도가 낮은 파운데이션 바르고 티존에 PN블루써밍 파랑을 쓸어주고 딥트롯을 바르는데 핑크 보다는 오렌지 느낌이 강해요 제 얼굴에서는.저는 그 점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더 자주 손이 가요.지금 일년 정도 쓰고 있는데 투명한 발색, 가루 날림 없는 점이 제가 가진 것 중 제일 마음에 들어요.

  지나, 올가즘

 

  guest(kate4624)   (2005-09-26 23:44:27)

지나: 싱가폴 나스에 갔을 때 올가즘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인기 색상들은 다 빠지고 없어서 그래도 뭔가 하나 건지자는 심정으로 고르고 또 골라서 샀습니다. 흐흐흑 색상을 설명하자면 오렌지가 섞인 테라코타 색상입니다. -.- 보기에도 헉한 색상이지만 그래도 이게 거기 남은 색상 중 그래도 가장 밝은 색상에 속했습니다. 예뽀 보이는 색상 테스트 해보고 싶다고 하니 매장녀가 그건 너한테 너무 진해! 하고 안해줬어요. ㅠ.ㅠ 색상도 진할 뿐더러 성숙한 색상이고 게다가 펄도 없습니다. 펄이 없으면 보통 색상이 솔직하게 발색이 되는데 색상이 연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 붓으로 살살 해도 색이 저한테는 진해서 쓰윽 붓자국 그대로 발색됩니다. 저는 나이에 비해 동안이고 피부도 하얀 편이라서 비싼 돈 주고 산 이 색상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동남아나 인도계통의 가무잡잡한 피부에 이목구미가 굵직한 분이 하시면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느껴집니다.

올가즘: 미국에서 친구가 올 때 부탁해서 싸게 구입했어요. ^^y 너무 유명해서 후기 안올렸는데 지나 올리면서 같이 올립니다. 금색펄이 좌르르 아주 예쁘지요. 딱딱하게 용기에 짱 박혀 있는 놈이라 농도 조절도 가능하고 색보단 펄의 느낌이 강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눈에 아이섀도로도 바르는데 지속성도 좋아요.

단지 불만이 있다면 강력한 깜장색 용기에 흰 로고로 예쁘기는 한데 너무 때를 잘 탑니다.

  Orgasm

 

  guest(바나나)   (2005-09-06 23:21:24)

최고의 블러셔라는 NARS의 블러셔, 저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가장 유명한 Orgasm.

케이스는 생각보다 고급스럽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NARS 로고가 뚜껑에 새겨져있어요. 얇고, 속에 거울이 달린것도 맘에 듭니다.

색상은 오렌지가 아주 약간 섞인 진한 핑크에 금펄이 가득 들어있어요. 이걸 발라봤을때 가장 예쁘고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발색됐던 건 아무런 화장도 하지 않았을 때.. 형광등 아래서 봣을때입니다.(이렇게 안좋은 조건에서 봤는데 매우 자연스러워서 참 놀랬었어요.)
하지만 평소에 맨얼굴로 다니는 일은 없기 때문에; 음.. 그렇게 자연스러운 발색은 되지 않는군요.

그래도 다른 블러셔들에 비하면 투명하고, 예쁜 자연스러운 약간 어두운 핑크색입니다. 금펄때문에 조명아래서는 건강해보이기도 하고..

중간톤 피부에 더 잘 어울린다는 SIN색상도 하나 가지고 싶어요.

  오르가즘-새도로 사용해요

 

  guest(ppoae)   (2005-08-09 23:12:10)

두드러지는 모공에도 불구하고 금펄이 든 오르가즘 블러셔에 도전 했었어요.
몇달은 주구장창 이것만 바르고 다녔었지요. 전 13호정도의 매우 흰피부라 살짝만 발라도 발색이 잘되더라구요. 근데 사용하면 할수록 블러셔 표면이 단단해져서 발색력이 약해진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색상이다보니 이것만 바르면 헐리웃 스타들의 사랑스런 붉은 볼을 가질수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간혹 주위에서 "너 뛰어왔니?"
"얼굴에서 열나는거 같애"
이런소릴 듣고는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원래 붉은 볼을 가지신 분들께선 다시 한번 생각해볼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요즘은 섀도로 활용합니다. 손가락을 이용해서 문질문질 발라줘요. 금펄이 반짝거려 꽤 예쁩니다..(눈만..;;)
자연스럽구요..^-^;;

갱년기가 되면 얼굴이 더 붉어진다는데..
참 걱정 됩니다..ㅠ.ㅜ

  오르가즘

 

  guest(kbkhi)   (2005-07-31 23:13:29)

다들 좋다고 하시는 나스 블러셔 오르가즘입니다. 그러나..제게는.별로인 제품이에요. 피부도 가무잡잡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것만 바르면 술취한 사람이 됩니다. 어쩌면..제가 바르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손등에 바른 색상은 저리도 고운데 말이죠..어째서~!! 제 볼에만 바르면 술 거나하게 드신 분이 되냔 말입니다.

저는 아직 볼터치 브러쉬가 없기 때문에 손가락을 사용해서 가볍게 블렌딩 해주거든요. 제가 평소에 워낙 혈색이 좋아서 그럴수도 있겠지요.ㅠㅠ
그냥 거울을 봤을 때는 잘 모르겠던데 사진을 찍으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쁘다고 열심히 조심히 바르고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말이죠~!!!! 네..저희 가족사진을 보면 웬 술 거나하게 취한 여인을 볼 수 있으십니다.ㅠㅠ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더 이상은 줄 수 없다고요~! 다들 좋다고 하는 색상도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을 수 있음을 처절하게 느낀 제품이에요.
색조 제품은 꼭 테스트 해봅시다.ㅠㅠ

  오르가즘

 

  guest(라비엔로즈)   (2005-06-25 01:52:41)

블러셔에 한창 눈을 희번뜩 하는 요즘 , 특히나 살구색 부문에서 더 열을 내고 있습니다.
오르가즘은 해외여행 가는 사람마다 붙잡고 구해달라고 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할인 행사 때 사게 됐어요.;;;
나스 립글로스와 입생로랑 립스틱까지해서 얼추 10만원어치를 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게 오르가즘은 꽝이었다.” 입니다.

많은 후기에서 자연스럽고 투명한 발색이라는 거에 혹해서 기대를 좀 했더라지요..에효..
사실 바디샵의 골드핑크가 너무 진한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오르가즘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컸어요. 그러다가 받아보자마자 뚜껑을 열고 보자마자 ‘어랍쇼’ 했었어요. 의외로 색이 진하더라구요. ‘그래뭐, 바르면 좀 투명하게 되겠지’ 이게 웬걸, 브러시로 살살 돌려서 본 결과!
너무 진하더라구요..가루날림도 심각하고(거울이나 귀퉁이에 가루가 끼어요.ㅡㅜ)
골드 펄에 대해서는 기대도 안했습니다. 눈에 안띌 뿐더러 볼 위에서도 색 때문에 펄 느낌은 전혀 없었구요. 양은 어찌나 많은지..언제 이 애물단지 다 쓸지..걱정입니다...-_-

  오르가즘

 

  guest(소용돌이)   (2005-05-28 02:12:43)


저 역시나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구입했는데...
소문만큼 그리 대단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블러셔 사용을 자주하지 않아 비교대상이 적기때문일수도 있어요^^)
소문이나 여타 다른 평가들에 신경쓰지않고
화장품 자체만 놓고 볼때는 괜찮은 블러셔인거 같아요
발색력이 별로라는 분들도 계셨지만 전 한번만 스쳐가도
금방 금펄이 볼에 묻어나더라구요~!
대신 지속력은 쫌 떨어지는듯 싶어요
분명 아침에는 과하다 싶게 발랐는데
오후가 되고보니...금펄도 잘 보이지 않고...
예쁘던 피치색도 그냥 무난해진~
그래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예쁜 피치핑크색은 첨이예요^^

  오르가즘

 

  guest(rhonda)   (2005-05-28 02:11:55)


아유 하도 말들이 많은 제품이라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연히도(정말 우연일까;;) 제가 좋아하고 아끼던 케파의 27호 블러셔를 집에 놓고 왔기 때문에, 할 수 없이(정말 할 수 없었을까;;;) 이 제품을 샀답니다. 원래 갔던 매장에서는 오르가즘이 매진되어서 없다고 하더라구요. 테스터마저도. 그래서 이것보다 한 단계 짙은 토리드를 발라주었는데, 사실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르가즘이 사고 싶었답니다 ㅜ.ㅜ 한번 발라본 적도 없는 블러셔를 단지 이름이 거시기;하고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이토록 사고 싶다니;; 그래서 다른 매장에(역시 테스터 없는) 가서 그냥 사버렸답니다. 결론은, 좋습니다 ^0^
색상은 다 아시듯이 가느란 금펄이 든 핑크살구색입니다. 귀엽지만, 한없이 해말간 그런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살짝 화장 해 줄 때에 좋은 색인 것 같습니다. 피부색이 많이 어두운 분만 아니면 동양인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피부색이 너무 어두우시면 색깔이 잘 안 보일 것 같네요. 오히려 피부에 노란 기가 많은 사람(저같은-.-)은 이런 오렌지(?)느낌이 더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합니다. 펄도 참 적당하게도 넣었더군요. 지나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케이스가 세련되긴 했는데, 펄가루니, 여러 화장품 가루가 묻기 쉬운 재질이네요. 쉬이 더러워집니다. 그래도 납작하고 튼튼해서 파우치에 넣어 굴려도 걱정 없습니다. 가방에 던져넣고 다녀도 흠집 안 나구요. 그런데 색감 면에서 기대를 너무나너무나너무나 많이 해서인지, 그 정도로 대단한 제품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이 이상한 기분에 별 반개 감점 -.- 별 넷반 줍니다. 나스 제품이 참 좋은 것 같아요.

  Orgasm

 

  guest(jjalu)   (2005-04-05 11:05:37)

다소 민망한 이름의 볼터치로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중에
가장 선정적인 제품이되겠습니다. ㅋㅋ
이름이 왜 이렇게 붙었나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이름의 상태로 볼 색깔을 수줍게 물들여준다....
이런게 아닐까하는 누구나 다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하간
이 제품 좋습니다. 어느 화장에나 잘 어울리지만 특히나
베이지나 골드 계통의 눈화장을 하고 나면 잘 어울리는듯.
얼굴이 까매서 귀엽거나 발랄한 핑크는 잘 티도 안나고 안 어울리는데 이 색은 금펄와 살구복숭아? 같은 색이라 잘 어울려요.
하얀 피부에도 어울리고 살짝 태닝한 것 같은 피부에도 건강하게 어울려서 두루두루 만족스럽네요. 매일 매일 화장할 때 무난하게 제일 먼저 손이 가는 블러셔. 벌써 반쯤 패였네요. 흑흑 슬퍼요.
지속력도 발색력도 마음에 듭니다. 자연스럽게 효과는 확실하게.

다른 색상도 두루두루 다 사고싶어요.
Nars 블러셔는 다른 곳에서는 살 수 없는 그러나 갖고싶은
예쁜 색상군이 많이 있는듯.....

  오르가즘

 

  guest(kagetora)   (2005-02-02 18:23:04)

넵. 드디어 고대하던 오르가즘을 구했습니다아!
이것도 역시나 벼룩입지요. 거의 새것을 이렇게나 싸게 살 수 있다니 역시 이런게 벼룩의 묘미 아니겠습니까>_<

마타하리 이후로 나스 블러셔에 흥미를 느꼈지만 가격이 너무 엄한 고로, 벼룩란에만 죽치고 있었죠.
오르가즘은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칭찬하시는 터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척 보고 "아니 이게 무슨 살구색이라는 거야??" 란 소리를 했습니다-_-; 제가 '살구색'에 관해 편견을 가지고 있던 모양이에요. 말 그대로 '핑크도 오렌지도 아닌' 중간 색상 되겠습니다.
일단 뚜껑을 열면 보이는 건 색보다 펄입니다. 금펄이 아주 와장창창 깔려있어서 휘황찬란 하네요.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다고 하셨는데 이래선 너무 화려한거 아닌가? 하고 발라봤습니다. 음. 자연스럽습니다(...) 펄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네요. 조금 반드르르한 정도?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이건 볼에 동그랗게 넣으면 아주 웃기고-_-; 약간 사선으로 빼듯이 살짝 발라줘야 어울립니다. '성숙한 인상' 맞네요. 나이들어 보인다의 성숙이 아니라 어른스럽고 지적으로 보인다의 성숙 되겠습니다. 마타하리처럼 색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정말 자기 뺨 붉어지듯 자연스럽게 홍조를 보이는군요. 이거 바르면 친구들이 꼭 한소리합니다. 오늘 블러셔 좀 진하지만 자연스럽고 예쁘네~하고요.

저같이 동글동글한 얼굴에도 참 이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래에 쓴 입생로랑 18호처럼 직장여성이 단정하게 정장을 입고 슬쩍 발라주면 참 지적이고 멋질 것 같아요. 아직 학생인 저로썬 활용방법이 많지 않아 슬픕니다ㅡㅜ 그래도 이건 안팔고 놔뒀다가 취직하면 열심히 써줄거에요. 블러셔 많이는 안써봤지만 나스는 참 제값을 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별 다섯 줄려다 가격때문에 한 개 뺐습니다. 2만원대면 5개도 아낌없이 줄 의향 있어요. 재구매 의사는...평생 쓸 것 같으니 고려해볼랍니다;;

  오르가즘, 타지마할

 

  guest(dorimama)   (2004-11-22 21:13:39)

저는 오르가즘과 타지 마할을 써봤습니다. 둘 다 만점을 주고도 남을 물건들입니다.

바로 밑에 리뷰에도 써놨지만 저는 블러시 선택에서 투명감 있는 발색을 가장 중시하는데 나스는 색상이 충격적이건, 쉬머가 알미늄 호일 수준으로 들어 있건 간에 발색이 너무나도 곱고 투명하게됩니다. 이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기특하게도 별로 브러시를 가리지 않아서 싸구려 브러시로 발라도 큰 문제가 없더군요.

단단한 편으로 별로 닳지도 않아서 하나 장만하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 이 고무 패키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니 감점 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르가즘은 언더톤에 상관 없이 아주 검은 피부만 아니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치핑크에 골드펄로 한순간에 사람을 화사하게 보이게 하는 일등 공신이지요. 타지마할은 조금 난감한 색상이지만 블러시 테크닉에 자신이 있다면 과감히 선택해도 후회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이걸 골드톤 화장을 할 때 종종 선택하는데 나름대로 화장'은' 근사해집니다.

제가 써 본 블러시들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강추.

  Orgasm & Crazed

 

  guest(uing99)   (2004-11-17 10:33:01)

네, 저 나스 무척 좋아합니다. 그 오묘한 색상과 지속력에 허부적 허부적 해매는 중입니다.

멀티플 색들도 좋지만, 저같은 지성 피부에는 파우더 타입이 좋기에 매장에서 봐왔던 눈여겨 봤던 crazed 와 유명하다는 오르가즘을 샀어요.


crazed
겉에서보면 라스베리 색에 사금같은 펄들이 자잘이 있어요. 너무 이쁘죠. 문제는 발색이 너무 강하다는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발라질지 고민중입니다. 붓에 한번 살짝 뭍히고 쓸어준 다음 깨끗한 다른 브러쉬로 블랜딩을 해주는데도 낮술 먹은 얼굴 돼버립니다... (발색 강한 블러쉬 사용법좀 가르쳐 주세요!) 다른제품이라면 벌써 swap 으로 넘겨버렸겠지만 너무 너무너무 이쁜색이기에 아직까지 제 서랍에서 썩고있어요. 흑인이나, 라티노들에게는 아주 이쁠 색인데, 전 지금 화이트닝에 치중하고 있기에..

오르가즘.
너무 많은 후기가 있기에 간단히 쓸게요. 정말 활용도가 높은 녀석 입니다. NARS desire 와 더불어 밑에가 파일때 까지 쓸수 있을거 같아요. 재구매 확실합니다~ 특히 crazed 바르는데 힘빼다보니, 오르가즘 바르기는 넘 쉬워요.

이제 왠만큼 샀나봅니다. NARS 질좋고 색깔 오묘하고 하다보니 당분간 블러셔 욕심이 안날듯.

  자잘한 펄- 피부의 윤기처럼 표현되요

 

  guest(envyu99)   (2004-10-06 21:10:02)


페수 벼룩을 통해 좋은분께 구입했습니다. 제가 혈색이 없는 편이라 평소 블러셔에 관심이 많았지요~ 그러던 차에 나스 블러셔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케이스가 앙증맞네요~ 이뻐요^^

발라보니 투명감있게 표현되어서 예뻤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펄감! 부담스럽지 않고 자잘한 펄들이 마치 피부자체의 윤기인양 표현되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 금펄이 참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색 자체는 저에게 아주 어울리는 색은 아니더군요 ㅜㅜ 하지만 그리 나쁘진 않았어요 제가 하얀 얼굴이긴 하지만 볼이 잘 빨개져서 오르가즘은 아주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더군요...하지만 저는 그 펄감을 더 느끼고싶은데 말이죠~ 아쉬워요^^;

얼굴이 하얗고 옐로베이스이신 분들이 쓰시면 정말 예쁠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아쉽지만 살짝 소량씩 사용하면서 오르가즘의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다...붉은끼가 살짝 빠졌다면 100점짜리일텐데~~ 별 네개반주고 싶어요!

  Desire, Sin

 

  guest(aji0213)   (2004-09-24 00:22:50)

Mb>디자이어
정말 꽃 분홍 입니다!! 펄 없구요.
아래에 위니님 책의 바탕색 보다 좀더 진해요
처음에 딱 봤을때는...헛...이런걸 어케 발라 라고 할정도의 꽃분홍이니 부담스럽기 그지 없으나..
여름에 발라주면 아주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아주 자연스럽게 볼이 사랑스럽습니다..>.< (제볼이 사랑스럽다는 말이 아니라..ㅎㅎㅎ)
이제품 친구에게 뺏긴후에 구매하기 힘들어서 바비나 여러 매장에가서 비슷한걸 찾으려고 해도..발색면이나..지속력 어디 하나 비슷한걸 찾지 못해서 다시 구매신청해서 지금은 보름째 기다리고 있는중이에요

Sin
역시 봄 가을 겨울로 쓰고 있는데 아주 성숙한 이미지의 볼로 만들어주는 색상입니다

  Mata Hari

 

  guest(hailie)   (2004-09-24 00:20:48)

보기엔 좀 탁한 핑크+팥죽색인데 막상 바르면 진짜 아주 자연스러운 홍조를 만들어 준다죠.

진하게 바를 필요 없이 부드러운 파우더용 브러시로 몇번 가볍게 쓸어줘도 발색 좋은편이고요..

다만 전 펄 블러셔에 올인하기 때문에(모공이 큼에도 불구하고..ㅎㅎ) 좀 심심해서 그런지 잘 안쓰게 되더군요. 저희 엄마는 잘 쓰시고 계십니다.

양도 많고 색상만 잘 선택하면 맘에 꼭 들테고 가루날림 없이 천년만년 쓸수 있어서 가격대만 맞으면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올가즘을 구해야 하는데 벼룩을 뒤져봐야 할듯..ㅎㅎ

  MATA HARI

 

  guest(kagetora)   (2004-09-24 00:19:53)



나스 블러셔의 명성은 귀가 닳도록 들어왔지만 자주 쓰지도 않는 블러셔에 3만원이 넘는 거금을 선뜻 투자할 수 없어 망설이던 차, 노리던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마침 필요했던 분홍색 치크가 나와 알바비 나온 김에 확 질러버렸죠.

파신 분이 '여리하고 펄없는 핑크에요'라고 하셨는데, 사실 처음에 받고 색깔을 본 순간 '이게 어디가 여리하다는 거야OTL'하고 좌절했지요;; 보통들 생각하는 '여리한 핑크'와는 영 부합되지 않는 찐한 핑크입니다. 제 붉으죽죽하고 누런 얼굴에 어찌 바르나..한참을 들고 고민했죠.
원래 쓰던 핑크블러셔(부르조아 34번 로즈도어)는 펄 때문인지 피부상태가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절대 못써서 있으나 마나 한 실정이었지요. 펄이 없으면 모공 넓은 것도 덜 드러난다는 말에 매트한 색을 골랐는데 지금으로썬 100번 잘한 짓이라 생각됩니다.

수채화 발색이란게 이런 거였어요! 세상에.
다른 핑크 블러셔는 피부를 좀 하얗게 해야 어울렸는데, 얘는 스스로가 피부를 희고 뽀얗게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마치 볼이 핑크색으로 물든것 처럼 자연스럽게 보여서 '화장한 티'는 나지 않아도 뭔가 화사해진 그런 느낌이라고 하네요. (본 사람들이;;) 볼의 여드름 자국에도 개의치 않고 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_<
거기다 기름종이를 5장이나 써도 다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이 기특한 지속력도 장점이겠죠. 부르조아 같은 경우는 점심먹고 거울보면 다 날라가서 안보입디다;;

벼룩으로 샀다 해도 블러셔 치곤 어마어마한 가격+기스 잘나는 패키지+국내에서는 온라인 구매밖에 못해서 테스트 못함 등등의 단점을 감안해서 별은 넷 주렵니다. 그치만 다른 색들도 사고 싶어졌어요ㅠ.ㅠ

  오르가즘

 

  guest(ruadil)   (2004-09-08 09:40:46)

너무 유명해서 후기를 써야 할까;란 생각을 했지만...전 여드름 피부거든요. 흉터도 많구요.
그래서 궁금해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후기 씁니다.

아주 자연스럽구요.
그 펄땜에... 모공은 좀 넓어 보여요.
그런데 발그죽죽한 여드름 흉터가 생각보다 눈에 안 띄어요.
볼에 여드름 흉이 있으면, 블러셔 바르면 별로 안 이쁜데
나스 오르가즘은 그 펄이 미세한 착시를 일으키는 건지
그 흉이 블러셔 바른다고 더 두드러지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볼에 아주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면서 흉도 어느정도 가려주니까 참 좋았어요.

밀착력도 아주 우수하고요 케이스도 참 이뻐요.
바비브라운 블러셔에 비해 투명감은 좀 떨어지는데 그런데도 굉장히 자연스러워요~~~지속력도 좋고 색깔도 안변하구.
전 얼굴이 노란편인데 거기에도 안 뜨고 잘 맞았어요.

처음에 받았을 때는 작다는 소릴 들어서 크기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뚜껑 열어봤는데 색깔이 소문만큼 안이뻐보이는 거에요. 채도도 좀 낮은 것 같고--
처음에 볼에 발랐을 때도 색깔이 이쁘다고 못 느꼈어요.(내 눈이 이상한 건가...)
그런데 몇 번 바르고 돌아다니다 보니 얼굴색과 어울리는자연스럽고 예쁜 색감이라는 걸 퍼뜩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쉬머 때문인가 얼굴이 입체감 있어 보여요.
제가 눈코입이 크고 얼굴형은 살짝 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잘못하면 좀 너부데데~해보이는데 나스 블러셔를 발라주면 뺨에 입체감이 살짝 생기면서 눈코입이 더 예뻐 보여요.

아직도 색깔이 그렇게 예쁜 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자연스러움
입체감
여드름 흉터를 두드러지게 하지 않는다
는 점에서 정말 좋아요.

역시 소문난 제품은 뭔가 달라도 달라요--

  Sin, Exibit A

 

  guest(yurie19)   (2004-04-21 13:37:53)


Sin과 Exibit A라는 색상을 사용중입니다.
일본 갔을때 충동구매한 것들입죠-_-;

Sin은 많이들 쓰시죠? 처음에 딱 보고 칙칙한 팥죽색 컬러에 음 되게 재미없어 보인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발라보니 베리 컬러에 금펄이 좌라락 들어가 있는 아주 예쁜 색입니다. 뺨이 건강해 보이는 쉬머로 빛나고 발그스레해지는게 생기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형광기 없는 색상들이랑 저랑은 안맞는 터라 이것은 그닥 호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흑흑. 포멀한 자리 나갈때 검은 정장 입고 회색 아이섀도에 사선으로 바르면 예쁩니다. 핑크 립도 꽤 잘 어울리고요. 살짝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겨울 내내 잘 바르고 다녔습니다. 발색이 잘 안된다고 하셨는데 제 뺨 위에선 제법 발색이 진하게 되네요. 오버해서 바르면 뺨만 땡-그라니 촌년됩니다.

Exibit A는 정녕 취향의 색입니다.


순색에 가까운 색상을 선호하고, 형광기 도는 채도 높은 색깔을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보자마자 아아 이건! 하며 당장 사버린 색이지요. 맥 립글라스 서큘런트 같은 채도높은 레드-오렌지 계열의 색이에요. 아주 선명한 다홍색. 쉬머 없는 매트타입의 블러셔에요. 여름에 바르면 굉장히 예쁠법한 색이지요.
Sin보다는 발색이 훨씬 뛰어나서 처음 산 날 퍽퍽 브러쉬에 묻혀 바르다가 화장 망한 경험이 있습니다-_-; 손등에서 함 조절해서 뺨 중간에 투명하게 살살 발라주시면 예쁜 홍조가 살아나요. 생기있고 어려보이는 색이에요. 다른 화장은 거의 생략하시고 뺨에 포인트 줄 때 사용하시면 참 귀여워보입니다. 빨간 옷 입는 날에는 꼭꼭 발라주는 색이에요.
주변에선 일명 초난강 볼터치라고도 합니다-_-; 오버스런 볼터치를 좀 좋아하긴 하지만 초난 볼터치라니 왠지 마음이 아파요; 첨부한 사진의 색이 (초난스럽지만;) 잘 나온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못생긴 코와 입술은 대략 무시해 주셔요.


나스 블러셔에게 일등 주고 싶은 것은 색의 지속력입니다. 어떤 블러셔는 다크닝으로 인해 피치색이 황토색으로 변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나스 블러셔는 화장한지 14시간이 되어도 꿋꿋히 그 색을 유지하고 있네요. (지금 이 시간이 14시간쩁니다-_-) 그리고 입자가 곱고 피부에 잘 붙는 스타일이라 피부에 예쁘게 먹습니다. 트윈 위에 발라주는데도 깨끗하게 먹어서 참 기특했습니다.
용기는 검은 무광 플라스틱인데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에 브러쉬 쓸기도 적당합니다. 거울도 붙어있고요. 브러쉬는 안 들어 있지만 밖에 나가 수정해 줄 필요 없는 치크이니 뭐 별 불만 없습니다. 아이섀도 바르던 손으로 만지면 가루가 붙는데 물티슈 같은걸로 닦아내면 됩니다.
가격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정확히 나진 않는데 굉장히 오래 쓸 것 같고 색깔도 느무 마음에 드니 만점 주고 싶네요. Sin도 Exibit A도 오래오래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Desire

 

  guest(uing99)   (2004-03-04 08:09:47)


예, NARS 블러쉬 에 폭빠져서 헤어나고 있지 못합니다.

디자이어 를 써봤는데요. 다른 오르가즘이나 딥트롯같은 인기 상품이랑 틀리게 매트한 분홍색인데.발색력 진짜 끝내줍니다.

꽃분홍에 저 화끈한 발색력 잘못하면 촌순이가 돼겠지만, NARS의 매력은 투명감에 있는관계로 괜찮습니다. 단지, 분홍색이 따뜻한 계열이기에, 쿨톤의 얼굴색을 가지신분보단 웜톤의 얼굴색이 바르면 더 이뻐여.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거든요.

어떤분은 디자이러를 MAC의 엔젤과 비교를 하셨지만, 요게 색깔이 더 진하고 눈에 더띄이죠. 그리고, 바비의 페일 핑크랑도 비교한다면... 음.. 눈에 보기에는 색깔이 거의 비슷한데요. 일단 바르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바비는 4-5번은 쓸어줘야 보일까 말까 하는데 나스는 나스 답게 1-2번이면 확보이죠. 색깔도 바비는 연분홍 (baby pink) 아님, 옅은 딸기 우유 색으로 보이지만 나스는 완벽한 꽃순이색. 차라리, MAC 의 핑크 글로우나 핑크 스운(?) 이 나스랑 더비슷해요.

하여간 나스의 디자이어가 생긴후 다른 핑크 블러셔를 다 팔아버릴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넘 이뽀요!!!

  Sin, Deep Throat, Lovejoy

 

  guest(uing99)   (2004-02-27 16:15:38)

일단 제얼굴색은 맥 NC25, 얼굴이 노란편에,탈수성 지성 피부로서 여드름 흉터가 좀있고, 화산만한 모공들이 자리잡고있습니다. 거기다가 사는곳이 동남아 인관계로 일년 내내 땀과 개기름과의 전쟁입니다. (아.. 표현이 좀 그렇죠?) 네, 한마디로 돈 많이 들어가야 돼는 얼굴이죠 -_-;;


먼저, 씬. 제일 먼저 사본색인데요.(그것도 원하던 디자이어가 다 팔리고 없는관계로..) 오묘한 색입니다!! 자주계열인데 자잘한 펄들이 있죠. 발르면 이쁘다기보다 '지적'으로 보이는 색으로서 회사갈때 많이 바르죠. 낮에는 살짝, 저녁엔 좀 진하게 바르면 조명아래 빤짝여서 '섹쉬'하데요~~ ㅋㅋ 주로 얼굴 중앙보단 사선으로 발라줘요


다음은 딥트롯인데, 메이크업밸리에서 스왑으로 받았습니다. 아, 이것도 오르가즘을 원하다가, 하두 모공이 넓어보인다고들 해서 이걸로 했죠. 쉬머가 좀덜하고 색깔도 한 3-4번 발라줘야 보입니다. 사실, 스왑으로 받을때도 전주인이 색깔이 안난다고 거의 거줘줄정도로 미움을 받았으나, 전 그래도 아주 맘에듭니다. 살구+핑크 로서 빛에따라 색깔이 좀 틀려보여요. 청순하면서 막 대중목욕탕 같다온사람처럼 깨끗해 보이죠.


마지막으론 러브조이~ 글쎄요.. 한국 분들한테이쁨을 받을색같진 않네요. 브론즈 계열이거덩요. 로즈 브론즈색으로 태닝한듯하면서 아주 갈색도 아닌색입니다. 약간 한톤다운됀 핑크가 있는관계로 얼굴이 따뜻해보여요. 물론 브러쉬 조절을 못하면 금방 지저분 해보이지만 나스의 특성상 수채화를 타논듯 얼굴에 투명하게 표현돼죠. 한때 까무 잡잡하게 태딩하고있었을때는 요걸 발라주면 너무 너무 자연스럽고 볼이 탱탱해 보였는데 요즘은 그냥 생각날때마다 발라줍니다.

나스의 살인적이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결정적인이유는 잘 안뭉치고, 지성피부에서도 오래 버티며, 하루종일 색깔이 잘 안변한다는 점입니다. (왜, 핑크 를 발라도 나중엔 황토색으로도 바뀌잖아요)

  오르가즘

 

  guest(nenya)   (2003-10-26 00:08:43)


나스 오르가즘은 참 특이한 블러시예요. 겉보기엔 상당히 흔한색인 듯 하고 또 오르가즘의 열풍을 타고 피치-핑크-쉬머 블러시들이 한 때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건 고사하고 굉장히 비슷하네 하는 말이 나올 만한 블러시도 못봤으니까요.

보통은 이게 피치나 살구색으로 나타난다는데 유독 제 볼에선 핑크 기가 완연하더군요. 백도라고 하나요? 하얀 복숭아가 불그레하게 익어갈 때 나는 색상에다가 야악간 살구색을 더한 것 같은 색. 한마디로 죽여주게 이쁩니다.

심플한 포장도 마음에 들어요. 납작하고 까만 고무 느낌 나는 패키지에 NARS 라는 문자가 웬지 나르시시즘을 충족시켜 주는 것 같아요. 거울도 있구요.

가격은 22.5 달러인데 비슷비슷한 용량의 랑콤이니 샤넬하고 별 차이 없습니다. 4.5 그램이지만 발색이 워낙 좋아서 오래 쓰죠.

이걸 바르고 맥 매장에 가서 파운데이션 매치를 받았는데 저더러 원래 볼에 혈색이 예쁘게 있으니까 어쩌구 하면서 매장 아줌마가 칭찬을 하더군요. Naturally blushed cheeks 가 아니라 블러시 바른 거라고 했더니 허거덕 하는 걸 보면 화장품 파는 사람도 속여 넘길 만큼 자연스러워 보이는 거겠죠.

지난 여름에 나온 타지마할도 상당히 독특한 색상이라 요즘 군침을 한참 흘리는 중입니다. 타지마할은 겉보기엔 허거덕 소리가 나는 오렌지색에 쉬머 만땅인데 발라 보면 주홍색을 아주 엷게 물에 타서 바른 것 같죠. 여튼 이뻐요.

  Sin

 

  guest(소금인형)   (2003-05-09 00:00:00)




Sin이 보기에는 매력없는 팥죽색인데.. 여기저기서 이 색상 좋다는 얘기가 자꾸 나오더라구요. 인스타일의 150 best beauty buys에도 이 색상이 중간톤 피부용의 가장 예쁜색상으로 선정되었구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중간톤은 저나 일반 한국인들 피부보다는 좀더 까만, 중동이나 라틴쪽에 많은 피부색이죠. 그 기사에서도 JLo가 쓴다고 되어 있었구요.
인스타일 기사보고 불이 번떡! 했던것이, 이 제품을 'blue-based berry hue'라고 묘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담 보기와달리 '꽃자주색'이라는 것인데... 잘만 발라주면 노란얼굴에 화사하고 좋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 겁나게 짙은색으로 보이는데도, 잡지에 보면 백인중에도 이색 쓴다는 연예인이 꽤 됐어요. 한 백인 연예인은 이색을 '언제든지 8시간 숙면을 취한것 같은 생기를 주는 색'이라고 했구요.

그래서! 날잡아서 다운타운에 있는 Holt Renfrew에 가서 도전해 봤습니다. (테스터 옆에 꽂혀있는 블러쉬용 브러쉬가 길이가 짧고 탄력이 있는 것이 참 괜찮더군요. 만약에 돈이 있다면 사고싶었어요. ㅎㅎ)

발라본 결과는.. 눈으로 보기에는 압도적인 금펄이 발라보면 잘 보이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글로우만 주고요, 절대로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칙칙한 팥죽색~브라운색이 아니었습니당. 발색이 강하지 않은 편이라 틴트를 살짝 바른것 같이 혈색을 주더군요.
한마디로 성공이었습니다. -_-/
가격은 캐나다달러로 31불이었구요.

단단하게 압축되어 가루날림이 없는것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케이스도 정말 이쁘구요.. 저는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열쇠지갑을 연상시키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각형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단, 이거 산날 술을 마셨는데, 얼굴이 빨개지니까 그거 바른부분만(네.. 오전에 사서 밤늦게까지.. 지속력 훌륭했습니당) 죽은피 색깔마냥.. 보이더군요.
실제 제품은 팥죽색이 맞긴 맞는데 제 얼굴의 노란색과 섞이면서 다른 색상으로 보였었나 봅니다. ㅎㅎ

  디자이어, 씬, 오르가즘, 토리드

 

  guest(ohho)   (2003-02-19 00:00:00)


블러쉬하나에 20불을~!!!! 몇년전에 나r스(? -_-;; 나르스라고 하긴 좀 이상하지 않나요? 6-_-;;;)의 오르가즘이 잡지에서 오르내릴때만해도 제가 10불 넘어가는 블러쉬를 사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물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화장품 한 제품에 투자하는 금액이 자꾸 올라가는 것이 문제이지만.-_-;;

어쨌든 잡지에서만 줄창 보다가 드디어 실제로 보았더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 게다가 여지껏 써왔던 10불미만 블러쉬보다 훨씬 오래가는 지속성~. 고급스런 케이스! 그 뒤로 나르스의 블러쉬에 빠져버렸답니다.

*오르가즘: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아주 미세한 금빛의 빤짝이가 자르르한 살구색. 핑크색도 많이 섞여있어 어떤 화장에나 다 잘어울려요.

*토리드:


오르가즘은 2~3번은 쓸어줘야 제가 원하는 발색을 하는데 이건 한번만 쓸어줘도 확 발색이 되네요. 보기에는 오르가즘보다 아주 약간 진해보이는데 말이죠. 오르가즘보다 살구빛이 훨씬 강합니다. 핑크나 퍼플화장엔 잘 않어울리고 브론즈같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톤의 화장에 어울립니다.

+씬:


자주빛색에 오르가즘과 비슷한 미세한 금빛 빤짝이가 자르르~~ 잘못해서 많이 바르면 그 옛날의 베스킨로빈스 여자애가 됩니다. 차가운 느낌의 겨울화장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디자이어:


그냥 보기엔 완전히 꽃분홍색인데 뺨에 바르면 자연스레 홍조가 된듯 이쁩니다. 이것덕택에 맥의 앤젤은 이리저리 천덕꾸러기가 됬습니다.-_-^ 한동안 파란렌즈 끼고 다녔을때 매일 이것만 썼다죠ㅋㅋ. 이거 먼저 바른 후 오르가즘을 위에 덧발라 줘도 이쁘답니다. ^___^

  Passion

 

  guest(kubrick)   (2002-09-18 00:00:00)



그 유명한 '오르가즘'에 눌려 찬 밥이 된 색상 중 하나죠. ^^;
오르가즘은 peachy 톤이라죠? 저는 얼굴이 노란 편인데, peachy보다는 pink가 노란기를 덜 강조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pink 톤 블러쉬 중에서 passion을 골랐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보이는 색은 진분홍색입니다. 하지만 발색이 상당히 sheer한 편이라, 양을 잘 조절하면 연한 핑크에서 진한 핑크까지 다양한 채도의 색을 낼 수가 있답니다.

passion은 약간 노란기가 있으면서 중간정도 밝기의 피부(<-제 경우)와 어두운 밝기의 피부에 더 잘 어울릴 듯합니다.

제 경우에는 화운데이션 색을 두가지 톤으로 쓰거든요. 하나는 제 원래 피부보다 조금 밝은 색, 다른 하나는 제 원래 피부보다 조금 톤다운 된 색. (차이가 미세해서인지 몰라도 이 두 가지다 제 목색깔과 그다지 달라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얼굴에서의 분위기는 꽤 틀리죠)

passion의 경우에는 제 피부보다 약간 톤다운 된 화운데이션 색과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워요! 저는 꽤 마음에 들지만, 칭찬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블러쉬했다는 것을 못 알아봤기 때문에^^; (톤 업된 화데와는 좀 어울리지 않네요. 블러쉬 티가 좀 난달까요...이때엔 다른 사람들에게 블러쉬를 했다는 것을 몇 번 들켰죠;; )

흰 피부에 이 색상을 쓰려면, 먼저 연한 다른 분홍을 쓴 뒤에 강조색 정도로는 쓸만할 것 같네요.

지속력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겨울에도 당김이 없는 파우더 블러쉬지요. (전 사계절 내내 파우더를 쓰지 않는 건성이랍니다.)

  Orgasm

 

  guest(lovelyamy)   (2002-09-18 00:00:00)

너무 유명하죠?? 너무 유명해서 후기를 써야하나..고민했지만.. 저같은 피부톤을 갖고계신 분들을 위해서.. ^^;;

전 양볼이 빨개요.. 어렸을땐 피부 까무잡잡+시뻘건 양볼.. 흉칙했죠..;;
근데 고딩때서부터 피부톤이 밝아지더니 대학에 들어가서부터는 붉은기도 많이 죽더라구요.. 특별히 화장품을 쓴것두 아닌데 신기하죠?? ^^*

암튼.. 그래두 아직 붉은기가 있어서 화장을 얅게하면 살짝 핑크색이 비친답니다
친구들중엔 그게 이쁘다고 부러워하는 애들도 있지만 본인에겐 상당히 스트레스..;;
(사실 부러워하는것두 창백한 백인친구들뿐이지만요..;;)
암튼.. 그러니 제가 감히 블러셔를 어떻게 쓰겠습니까..
아무리 오르가즘이 활개를 쳐도 전 테스트할 엄두조차 내지못했죠..

근데!! 남친이 무슨생각을 했는지 사왔더군요.. (상술에 넘어간게 아닐까..-_-;;)
색은 정말 이쁘더군요.. 발그스름한 살구색에 보일듯말듯한 금색라메들..
손등에 테스트를 해봤더니 펄들이 상당히 반짝반짝..
얼굴에 브러쉬로 한번 쓸어줬더니 티도 안나더군요.. 2번 쓸었더니..티도 안나더군요
3번.. 헉.. 빨개졌습니다.. 펄도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고..;;

그 담날 완벽한 피부화장을 하구 블러셔로 한두번 쓸어줬는데.. 이뿌더군요.ㅠ.ㅜ
허나.. 매일 그렇게 두꺼운 피부화장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어쩌나..평생쓰겠군..했는데..친구가 그거 눈에 바르면 안되나? 하더군요..
블러셔를 눈에 바른다.. 좀 무식한 생각이지만 이 비싼걸 한달에 두어번쓰구
쳐박아둘 생각을 하니 도전해보고픈 마음이!! 그래서 해봤죠..

헉!! 너무 예쁘더군요..!! ^^ 냐하하.. 조금만 발라두 티가 나구요, 보통 파우더 섀도처럼 가루날림두 없구요..
피부가 상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주 조금이구 매일쓰는것도 아니니..
물론 섀도로 쓸려구 이 블러셔를 산다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저처럼 쳐박아둘 가능성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셔두 될 것 같아요..

그리구 립밤을 바르고 오르가즘을 입술에 살짝 두들긴후 투명립글을 바라줘두 넘넘 이뻐요.. 전 아무래도 블러셔보단 이런 용도들로 사용할 것 같아요...

--> 이걸루 제 나스후기는 끝이구요.. 한마디만 더 한다면.. 나스는 정말
용기가 이뻐요.. 섀도랑 블러셔는 크기만 다르고 모양은 같은데요.. 정말 견고하구
세련되보인답니다.. 안에 거울도 있구요..
립락커 역시 상당히 튼튼한 유리팟이구요.. 용기때문에 값이 이렇게 비싼건지도
모르겠네요.. ^^ 암튼 읽어주셔서 감사~ ^^*

P.S David, thank you~


  오르가즘

 

  guest(rainlove)   (2002-07-13 00:00:00)


볼터치 필요+ 나스오르가즘에 대한엄청난 극찬들
이런것에 거의 미쳤었나봐요 살때는...좀 충동구매적으로...^^;;

그렇게 사서 받았을때 첨느낌은 참 작다 ~~입니다.
물론 사진으로만 보다가 그랬는지 참 작게 느껴졋어요...특히 돈에비해 ㅡㅡ;;
한손에 쏙들어가는 크기

케이스는 검은색에 견고하게생긴....미국화장품 움... 그 맥 파우더 통처럼 생긴 검은색케이스였어요

열어보니 나스라고 적힌 얇은투명막이 보였어요
한번테스트 해보니 별표시가 않나더군요
정말 후기되루 화장을 완벽하게 한후에 쓸어보니 표시가 나더이다.

작아도 정말오래는 쓸껏같아요
발색력은 조쿠..
오래오래 날리지 않더이다.

혹시 나스에빠져계신분이 있다면 생각보다 우리나라제품보다 별차이없더이다.^^홍홍
전 나스사고나서 좀 정신차린것같터요

여전히 화장품 사랑하지만 이젠 주변에서 테스트해보구 사는것두 참 나은거란걸...이론이론..설교를..
가격대비 비싼편같구..다시살껏 같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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