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티커버는 전혀 안되고 허옇게 둥둥 떠요

  guest(lucylove)   (2017-11-04 21:41:49)

기내면세점에서 할인하기에 충동적으로 구입한제품입니다.  기내 면세점에는 bone 한가지 색상밖에 없더군요.  대부분의 쿠션제품이 made in Korea 인데, 이건 특이하게 made in Japan  입니다. SPT50 , PA +++ 이구요. 베이스 제품은 일본쪽이 유명한 편이니 괜찮으리라 짐작했으나.... 일단 색상선택부터 에러였습니다....너무 밝고요...무기자차가 섞인듯 약간 텁텁한 느낌의 밝은 색이예요....잡티커버는 전혀 안되고 허옇게 둥둥 떠서 피부가 더 지저분 해보일 지경입니다.  그리고 밀착감......요즘 쿠션제품은 만원짜리 로드샵 제품들도 모공끼임 없지 않나요? 제가 밑바탕에 자외선 차단제를 좀 두껍게 깔고 쿠션을 바르긴 했지만, 이렇게 모공과 코의 각질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쿠션은 처음입니다. 당연히 여기저기 뭉쳐서 피부가 더 안좋아보이고요... 더블웨어의 명성을 생각하면 쿠션제품은 정말 실망이네요 .... 할인해서 40불에 구입했지만, 이 가격의 반정도하는 베리떼 쿠션이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