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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SPF 25 모이스처라이징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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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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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SPF 25-39,진정,
 

  겨울철의 촉촉한 데이크림

 

  winnie   (2003-12-20 14:27:54)

UVA 차단성분인 옥시벤존 5%, 아보벤존 2% 가 들어있는 데이크림입니다.
사용감
이름처럼 밤이기 때문에 바르면 약간 번들번들 거립니다. 하지만 피부표면에서만 번들거린다기보다는 기초화장품이라는 느낌이 들게 피부에 촉촉하게 스미는 느낌이 들며 보습력도 오랫동안 지속이 됩니다.
피부에 바르고 몇분이지나면 피부표면은 여전히 유분감이 있으나 피부밑에서 살짝 타이트하게 조이는 (건조감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피부표면이 적당히 촉촉하게 느껴지면서도 번들거림은 사라져있습니다. 이 상태가 꽤 오래지속이 됩니다.

제품흡수력도 빨라 진한 크림임에도 많은 양을 몇차례에 덧발라도 쑥쑥 흡수가 되어 자외선 차단제의 "퍽퍽바르기" 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손가락 한번푹에 얼마냐...라고 생각하면 손가락떨립니다. -_-;;)

겨울철 건조감이 느껴지는 모든 피부에 적당하지만 역시 악지성이나 봄, 여름철에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워터프루프도 아니기때문에 여름철에는 적당한 제품이라고 하긴 힘들겠네요.
안구에의 순함
넵..아보벤존입니다. 우려를 안할 수 없죠. 보통 아보벤존제품은 사용후 2~3 시간이 지나면 눈이 점차 시려옴을 느끼는데 이 제품은 아로마향과 뒤섞이면서 밤의 특성상 좀 더 잘 흘러내려 한시간이 채 안되어서 눈이 시큼거리기 시작하더군요. 따라서 눈주위에 커다란 써클을 만들고 그 반경이내에는 바르지 않아야했습니다.
가격대비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면서 만족할만한 UVA/B 차단을 한다는 점에서는 꽤 만족스럽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보습과 자외선 차단외에는 크게 두드러진 기능이 없는 이 크림을 13만원이나 주고 사는것은 분명..제 상식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평소에 데이크림은 가뿐하게 10만원짜리를 사용하시고 거기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망설임없이 이 제품을 사용하셔도 후회는 없으리라봅니다...

  비싸지만 않았다면!

 

  cocoloco   (2002-11-02 00:00:00)


정말이지 비싸지만 않았다면 구입하고싶은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이번 시즌 바비브라운이 내놓은 모이스처라이징 제품중 하나인 데이용 크림입니다. 밑부분이 넓은 심플하고 두터운 유리용기에 들어있습니다. (특히나 바닥이 두껍더군요)

우선 뚜껑을 열면 옅은 아로마향이 나는데 역하거나 독하지 않은... 기분이 안정되면서 좋아지는 그런 냄새입니다. 이 크림을 사용할때마다 생각나는것이 있는데 마스카로포니처럼 아주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떠올리게 됩니다. 크림도 되직한데다 아주 부드럽거든요. 사용할때는 용기에서 적당량을 덜어내 손의 체온으로 덥힌다음 얼굴에 발라주면 됩니다.

제가 지성이기때문에 처음 이 제품을 샘플링하라고 받았을때는 바르는게 약간 망설여졌더랬어요. 하지만 일단 사용해보고나서는 생각이 달라졌죠 ^^;; 우선 사용감이 너무 촉촉합니다. 마치 열대 우림이나 식물원의 습기를 가득 머금은 공기때문에 피부가 촉촉해 있는듯한 느낌이에요.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에 다 발라줄수 있고요. 스며들때는 약간 더디 스미는듯 해서 손으로 만져보면 여전히 크림의 촉촉한 기를 느끼긴 하지만 겉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여전히 피부는 열대우림속을 돌아다니는 좋은 느낌이거든요.

이상한것은, 이렇게 더디 스미는것같은데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그 위에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다는 거죠. 그리고 이 제품을 썼다고 해서 메이크업 후에 다른 지성용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랐을때보다 더 금방 번들거린다거나 하는것도 별로 느끼질 못한다는것이고요. (전 심한 지성인데도 불구하고요!) 참, 희한한(?) 녀석입니다. 거기에다 자외선 차단지수도 맘에 드는 25이군요!

물론... 제품은 좋죠. 소량만 발라도 되니 오래쓸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 제품 성분을 보면 뭐가 그리 특출난것도 없는데 13만원이란 거금을 들이기엔 부담이 가는것이 사실이에요. 게다가 전 지성이라서 건조한 겨울이 지나면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될테니까요. 하지만 건성이신 분들은 꼭 한번 테스트해보시길 권해드려요. (덥석 사진 마시구요.)

별이 네개인건 순전히 가격때문입니다. ^^;;

  이제는 전혀 촉촉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guest(tq317027)   (2010-01-28 14:55:15)

이 제품을 처음 만났던 8년 전에는, 당시 겨울이면 찢어지던 제 얼굴에 완벽한 보습감과 고급스러운 윤광을 선사하여, 오오 이것은 궁극의 크림이로다 감탄하여 마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렇게 8년동안 제 머릿속에서 이 크림은 그저 돈이없어 살 수 없는 완벽한 크림이었는데..... 그래서 작년 가을에 다가올 월동준비로 큰 맘먹고 지른 후 몇 개월째 지켜보고 있는데요....이게 왜 이렇게 내 기억속의 모습과 틀린걸까요.

이제는 전혀 촉촉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이 크림 바른 날엔 정말 예외없이 3시간 후부터 당기기 시작해요. 8년 전보다 지금 더 건성화되어서 그런가싶기도 하지만....그 당시 촉촉하게 잘 사용했던 비오템의 크림은 지금도 비슷한 보습감이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그땐 분명 개기름이 아닌 윤광으로 온 뺨이 기냥 글로우잉~ 고급스러움을 자랑하셨는데, 지금은 그저 번들 번들 개기름이기만 합니다. 정말 심하게 번들거리네요. 이렇게 건조한 계절에도. 내 피부가 더 건성화된거라면 그때보다 덜 번들거려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번들 번들이 너무 심해서 아주 건조한 날에만 바르자고 겨울까지 아껴뒀거든요. 그런데 겨울이 되어도 만족스럽지가 않은겁니다. 보습은 안되지 기름기만 좔좔 흐르지..... 기름이 넘치다보니까 아무래도 양을 줄여서 바르게 되는데, 그럼 자차를 생략하고 바를 수 있으니까 좀 비싸도 돼~ 라고 생각했던 것도 무의미하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가장 심한 문제는, 정말 자극이 심하다는거예요. 이거 바르면 온 얼굴이 화끈화끈 쓰라립니다. 계속 사용하다보니까 요새는 좀 덜한데 그래도 쓰라림이 아예 없어지진 않아요. 여전히 쿡쿡 쑤시고 쓰라려서 불편하네요. 이것도 전에는 느낄 수 없던 점이예요.

하지만 제 피부가 전에보다 더 건성화되거나 더 예민해진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옛날부터 사용하던 비오템이나 클라란스 크림 등은 여전히 잘 쓰고 있으니까요. 설마 원가 절감 차원에서 크림의 성분을 바꾼거...?? 라는 의심도 갑니다 솔직히. ^^;;
paul3827님 댓글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인데요..
분명 몇년 전에 tq317027님이 쓰시던 때하고 피부 상태가 많이 변했을 거예요..
개인적을 느끼기에는 유분감이 돌기는 하지만.. 가격대비는 좀 못하는 것 같고..
그냥 무난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건성 혹은 겨울용 데이크림

 

  guest(faceyou)   (2005-07-25 00:31:51)

1. 향 및 사용감

향은 역시 바비의 기초제품 스러운 향이납니다. 은은한 아로마향... 사실 바비하면 색조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했는데 가끔씩 행사할때 받아온 기초 샘플류들을 써보고 기초류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곤합니다. 하지만 주로 건성을 타겟으로 하였고 뭐 겨울에 쓴다 하여도 그 비싼 가격에 별로 사고 싶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겠지요. 향은 달팡의 아로마 오일이나 퓨리파잉 밤과 같은 딱 그런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살짝 덜 달달하군요.

사용감은 그렇게 되직하지는 않은 크림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뻑뻑하지도 않고 적은양으로도 잘 펴발립니다. 요점도 마음에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끝까지 흡수가 아니되어도 메이크업이 뜨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지수도 SPF25입니다. 데이용크림으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눈쪽에 바르면 불편합니다. 눈이 시려요.

그.런.데 정품의 가격을 알아보았더니 무려 13만원이더군요. 역시나 이 비싼 크림을 쳐덕쳐덕 대추알 만큼 바르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겨울 아니면 크림을 못쓰는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이기 때문에 굳이 이 크림을 사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종합적으로 볼때 건성이나 혹은 겨울용 데이크림으로 아로마 향기를 느끼며 기분좋게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지만 살인적으로 비싼 가격때문에 별 3개 줍니다. 싼거 잘 찾아보면 비슷한 녀석이 넘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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