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샴푸도 부드럽군

  빛   (2007-06-28 14:08:49)

신제품입니다. 그 동안 헨드앤숄더 전 제품을 사용했는데 가려움증을 없애 준것에 만족하며 썼습니다. 이 제품 바로 전에 프레시 레몬 그라스를 썼는데, 감고나면 머리가 너무나 뻑뻑했습니다. 물론 제 머리카락 상태가 사상 최악인것도 있지만(갈라지고 끊어지고 말이아니죠) 헹굴때의 그 뻑뻑함과 빳빳함은 좀 심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 바로 차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헹굴때 머리카락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트리트먼트를 하고 난 것 같을 정도로..(물론 저의 최악 머릿결 상태를 비추어볼때) 향기도 헤드앤숄더 전 제품군을 통틀어 제일 부드럽고 좋습니다. 은은향 플로랄계 향기가 좋네요. 헤드앤숄더 제품은 살때마다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구입을 했었는데(가려움만 없애주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이 제품을 쓰고보니 앞으로는 요것만! 집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