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베이스 기능

  guest(xxin13)   (2008-01-23 13:21:51)

스킨톤이라는 이름처럼 베이스 화장이 필요없게 만드는 선크림입니다. 발림성은 수정액 타입으로 바르면 상당히 묽어서 흡수가 과연다 될까 싶은데 어느새 착붙어있습니다. 무엇보다 비비크림을 바를필요가 없을만큼의 완벽한 베이스 기능때문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피부톤을 파데보다 훨자연스럽게 잡아주면서 모공이나 붉은기도 가려주네요 사재기 할렵니다 ㅋㅋ

  바탕화장도 되네요

  guest(darcy)   (2007-06-27 11:55:07)

단골 깡통시장 아줌마의 추천으로 샀습니다.(전 부산人!) 7,000원 이였는데 전 거기서 조금 싸게 사는 편이니깐, 한 8,000~10,000정도로 구입할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어느정도의 커버력을 가지면서도 spf, pa지수 다 만족스럽습니다. 이산화 티타늄 등이 들어있는 무기 자차구요,(화학적인 것도 좀 들어있겠죠? spf지수가 50+이니깐) 완벽 커버를 원하지 않고 중간에서 중간 조금 이상의 커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 다크서클人인데,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군요, 컨실러를 따로 쓸필요가 없어 므흣 합니다. 수정액 타입치고는 건조하다덩가 이런건 없는데요, 이정도가 기름진 제얼굴에 더 맞는거 같아서, 전 만족합니다. (참고로 전 겨울에도 기름진 얼굴이랍니다.) 죽 짜는 순간 '어라, 어두운데?'했지만 바르니 한톤 밝아진 느낌이 드는, 고런 색깔입니다.(제가 파데를 쓰지 않아서 색깔 설명이 힘드네요..) 제가 비비크림을 잘 모르지만 비비 크림이 색이 있는 자차도 되는 그런 크림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요게 저에게 비비크림 역활을 하는 것같아요.. 물론 크림이 아닌 걸쭉한 수정액 자차타입이지만서도.. 크림이 두려운 지성 타입에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요것만 싹바르면 바탕화장이 다 되어 피부좋아졌다는 말도 좀 듣고(일부 바탕화장 효과의 무서움을 모르는 남정네들로부터 말이죠.. 그만큼 자연스러운 모양입니다.캬캬~~) 자차지수도 맘에들고 저에겐 당분간 베스트되겠습니당! -하지만 전 환절기에 각질이 다 들고 일어나는 허물벗기행사를 하는데 그땐 좀 각질이 드러나더군요, 하지만 수분크림 바르고 바르니 그런것은 사라지더군요.. ^^

absolute님 답글

아넷사랑 비슷한 타입인 것 같은데 클렌징도 아넷사처럼 해야하나요?

darcy님 답글

아넷사를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클렌징 악명은 익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건 그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제가 클렌징 따로 하지 않고, 폼 클렌징만 두번 하는데... 토너쓸때 닦이는게 없는 걸보면 잘지워지는 것 같아요. (참고로 폼 클렌징은 가네보 나이브 씁니다.) 제가 쓴 거랑 비교하자면 비오레 사라사라 같은 좀 강한 수정액 자차 보담은 잘 지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