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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모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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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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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naomi) (2006-12-28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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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은 피지분비가 많은 피부이거나 피부 탄력이 줄어드는 노화단계에 접어들면 더욱 눈에 두드러집니다. 저의 경우 콧망울에 피지가 많이 생기는 편이라서 그쪽에 모공이 좀 보였구요.
요즘은 볼쪽에도 약간 모공이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상태입니다. 사실 포어쪽 집중 마스크라고 해도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지만 이왕 마스크 제품을 쓸 바에는(각질제거나 영양공급 외에도) 모공케어 제품을 쓰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이 마스크 킷에는 두가지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핫 마스크이고 하나는 시트 마스크 같이 포장되어 있어요. 얼굴을 세안하고 먼저 핫 마스크 제품을 얼굴에 발라줬습니다. 성상은 꿀있죠. 찐득하면서도 얼굴에 바르고 앉아 있으면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는 정도의 점성을 가지고 있어요. 색상은 연한 갈색이고 그 안에 아주 미세한 알갱이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대추알 정도를 도톰하게 볼, 이마, 코, 턱 순으로 발라주라고 되어 있어서 그대로 따라했고 다음 설명서대로 약간 마사지를 해준다음에 조금 방치한 후 씻어줬습니다. 핫 마스크이니 발열감이 중요한 부분인데.. 발열감은 얼굴에 발라줄때 아주 살짝 나다가 그 뒤에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발열감은 약간 기대에 못 미칩니다.
제품을 얼굴에 발라주고 마사지를 위해 살살 롤링하면 아주 미세한 알갱이가 굴러다녀요. 아마도 알갱이가 스크럽 효과를 내는가 봅니다. 세안 후에 확인하니 얼굴이 약간 하얀 느낌이 들더군요. 삼일 전에 각질제거를 해준 것 같은데 마스크 전과 비교해보면 약간 뽀송뽀송한 느낌과 함께 말간 느낌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이 제품을 쓴다면 따로 각질관리를 하지 않아도 될성 싶네요.
그 다음에 쿨 마스크는 봉투를 열어보니 기대와는 달리 얼굴 전체에 바르는 커다란 얼굴 모양 시트가 아니라 수면을 위한 눈 가리는 것 있죠? 꼭 그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코와 볼쪽에 바르게 되어 있더군요. 조금 놀라운 것은 일반 시트지의 그런 재질이 아니라 투명하고 맨들맨들한 고무재질의(이걸 실리콘이라고 하나요?) 것이더군요.
재질이 그래서 얼굴에 붙이면 딱 붙어있는데 사실 액이 그다지 많이 여유있게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촉촉한 수분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스크를 제거 한뒤 느껴지는 모공 축소 효과는 즉각적이지는 않은 것 같네요.
약간 특화된 모공전용 마스크 제품이고 무엇보다 쿨 마스크 시트가 조금 특이한 점(모양도 그렇고 재질도 그렇고) 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점도 좋았어요. 핫 마스크 제품은 마사지와 팩을 같이 겸할 수 있고 미세한 각질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쿨 마스크 시트의 시트액이 충분하지 않은 점이네요.
좀 색다른 모공 케어 제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미세한 각질제거도 겸할 수 있으니까요. 약간 오리진스의 네버 어덜 모멘트 스크럽제와 느낌이 비슷한데 오리진스의 막강 굵은 알갱이가 싫으신 분에게 좋은 대안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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