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나 아벤느랑 비슷한 계열의 프랑스 온천수 화장품인 Bioderma의 photoderam laser Cream SPF 100 입니다...정말 무식한 자외선 차단 지수죠--;
Bioderma 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다양한 용도와 제형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photoderam laser Cream은 스케일링 이나 레이져 치료같은 각종 피부과 시술을 받는 중인 피부를 위한 자차 라고 합니다. 그런만큼 강한 차단지수에 비해 가장 부작용(여드름, 알러지 반응 등등)이 적은편 입니다.
최대의 광보호효과 : SPF 100 Anti-UVB, shot UVAs, long UVAs
DNA 세포 보호효과 (Quantification by the comets test)
Licorice extract 성분이 과색소침착을 예방하고 줄여줍니다.(미백작용)
18β-glycyrrhetinic acid가 항진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라고 홈피에 나와있네요,진정 효과 까지는 이해가 가도...자차에서 미백효과를 바라기는 좀...-_-a 있으면 좋긴 하겠죠.
요즘 피부스케일링을 받으러 다니는 김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피부에 부담도 적고 발림성도 좋으며 백탁 현상도 거의 없어서 만족하게 쓰고 있구요, 크림제형인데도 무겁거나 번들거리지도 않습니다.
요즘은 스킨과 아이크림 바르고 이 자차만 바르거나 좀 커버--; 가 필요할때는 위를 나스 스노우 프레스트 파우더로 두들겨 주고 다니는 초심플(게으른게 아니고?--;))) 모드로 살고있는데요, 간단해서 좋더라구요^^ (이러다 습관들면 피부치료 다 끝나고 난뒤도?)
단점은 원래 국소용이기때문에 튜브용기에 뾰족한 입구로 되어있어 많은양을 짜내기가 좀어렵고, 양조절하기도 힘든편이구요.(하긴, 부분적으로 사용해야 하는걸 얼굴전체에 다바르고 있으니 무리가 가는것도 당연 일지도...)
수많은 기능성 때문인지 몰라도, 제일 적은양과 무거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15ml 에 33000원 입니다...쓰다보면 손떨려요.
사용은 만족스럽게 하고 있지만 가격과 구하기 힘든 점 때문에 별 반개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