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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두꺼운커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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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스폰지를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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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ken) (2006-11-02 0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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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 초반의 잡티 없는 맑은 피부라면 이 제품에 이만큼 많은 별을 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커버플러스는 칙칙해지고 탄력저하가 눈에 띄며 더 이상 투명화장으로는 가릴 수 없는 민망스런 잡티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니까요. 스스로 인정하기엔 가슴아프지만 저 역시 마찬가지거든요.
그런 피부에는 이것 한 세트 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투명하고 커버력은 적지만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파운데이션보다도 더 만족스러울 제품이네요.
강조해서 좋을 자연스러움과 그렇지 않을 자연스러움이 미묘하게 나뉘어지는 시기를 이미 넘어선 저는 광대뼈에 약간의 색소침착과 분화구만한 모공, 고르지 못한 피부톤이 고민인 상태입니다.
TV에서 처음 보고 오옷! 하는 괴성과 함께 잽싸게 자동주문전화-_-를 이용해 버렸습니다만 처음엔 너무나 실망해서 쳐박아 뒀더랬지요. 너무너무 두껍고 인위적인데다 색상도 어둡고... 그러나 지금은 바르는 방법을 터득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핵심은 두껍고 탄력있는 스펀지(저는 이시하라 오각형 스펀지를 사용합니다)를 물에 적셔서 꼭 짠 다음 최대한 얇게 바르고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한 번 더 바르되 이 때는 두드려서 바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외로 얇게 착 달라 붙으면서도 모공을 상당히 잘 커버해 주고 잡티 커버도 훌륭히 해 내지요.
브러시로 얇게 바르고 스펀지로 두드려서 마무리해도 되지만 브러시 빨기가 너무 귀찮아서 도저히 엄두를 못내겠구요. 마른 스펀지로 바르면 두꺼워집니다.
지속성도 우수한 편이고 지성피부인데도 그리 심하게 유분감이 돌거나 얼마되지 않아 화장이 피지에 마구 녹아 버리는 현상도 한결 덜하네요.
가격 대비 만족도 정말 좋습니다.
별 반 개를 뺀 이유는 색상이 다양하지 않고 단품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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