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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뭉친경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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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아베이유) (2005-05-15 14: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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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약간 열에 의해 마스카라가 살짝 녹으면서 눈썹끼리 뭉치는 수가 있어요 .."
저는 바로 그점을 역이용 한답니다..
마스카라에 너무 정성을 쏟다가 '떡'소리 나게 뭉치는 경우..
속눈썹 고데기를 살짝 가열해서 살살 빗어주면..
군데군데 뭉친 덩어리들이 녹으면서 매끈하게 풀리거든요..
단, 너무 가열하면 마스카라가 다 녹아서 형체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도 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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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맘에 드는 점은 마스카라 한 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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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카틀레야) (2005-05-15 14: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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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양의 파우치에 있는 이물건을 보고 구매욕에 불타올랐었지만 구할 방법이 없었다가 미즈미즈에서 몇개 들여왔었던 걸 구입했어요.
우리나라에서 기존에 팔던 김모 탤런트 고데기를 비롯 다른 고데기들의 투박한 생김새가 따르지 못하는 얄쌍하고 예쁜 디자인이죠.
aaa 사이즈의 건전지 하나로 작동되고 코일이 2줄로 되어 있어서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전 요것밖에 본적이 없어서 첨엔 그게 좋은건가 했었는데 올리브 영에서 비슷하게 생긴 얄쌍한 속눈썹 고데기를 보니 그건 한줄이더라구요.
스위치를 켜면 뜨거워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고데기 부분에 빨간색의 센서가 있어서 뜨거워지면 검정색으로 변하죠.
처음엔 속눈썹 근처의 눈꺼풀에 닿으면 좀 뜨거워서 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몇번하다보니 제가 둔한건지 닿아도 별로 뜨겁지도 않고 데지도 않더군요. 새 건전지를 넣고 처음 한두번은 상당히 강력한 열을 내긴 합니다만 눈꺼풀에 대고 비비는게 아닌한 별 무리 없습니다.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그냥 1자형 스트레이스 눈썹이 고대로 위로 올라가기만 해서 너무 어색했는데 하다보니 둥글게 컬링하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설명서에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글은 일본어라 소용이 없음) 그걸 첨엔 이해를 못했거든요. 사용하다보니 뭔소린지 알겠더라구요. 고개를 쳐들고 거울을 턱쪽에 놓고 눈을 내리깐 상태에서 올려야 효율적으로 잘 올라갑니다.
뷰러로 집는 것 보다 훨씬 예쁠뿐 더러 정말 아찔하게 올릴 수도 있고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마스카라 한 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눈썹이 두껍고 뻣뻣해서 뷰러로 집어놔도 마스카라를 바르면서 도로 풀리거든요.
또 마스카라 후에 고데기로 올려주면 열때문에 표면이 살짝 녹았다가 굳어서 그런지 눈썹표면이 조금 윤기가 돌고, 가루가 잘 떨어지는 마스카라는 가루가 덜 떨어지는 부가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폴리머타입의 마스카라를 바르고 이 제품을 쓰면 눈썹이 매끈하고 또렷하게 인형눈썹처럼 됩니다. 다만 약간 열에 의해 마스카라가 살짝 녹으면서 눈썹끼리 뭉치는 수가 있어요. 일부러 뭉치는 효과를 원했다면 만족하실 것이고 싫다면 가늘고 뾰족한 것으로 펴주면 됩니다. (전 샤프심을 이용한다는.. ㅡ.ㅡ)
뜨거워지는데 시간이 걸려서 아침에 이용하기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전 메이크업을 주로 회사에서 하기 때문에 괜찮지만 아침에 사용하시려면 뜨거워지는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지 파악해서 미리 켜두면 될 거예요. 예를 들어서 마스카라 바르기 시작할때 미리 켜둔다든가.. 사실 이때 켜면 충분히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조금 더 걸리죠. 하지만 마스카라가 마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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