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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워터 프루프,SPF 25-39,UV 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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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스프레이식 선블럭의 찍찍 뿌리고 나서 문질러 줘야 한다는 단점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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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aphne) (2005-05-12 13: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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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로 유명한 카퍼톤의 2005년 신제품입니다. 기존의 스프레이식 선블럭의 찍찍 뿌리고 나서 문질러 줘야 한다는 단점을 개선해서 헤어 스프레이 마냥 고운 입자가 분사되어 한 번에 치익 뿌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UVA/UVB 다 차단된다고 씌여 있네요.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슬슬 바디 자차를 찾고 있었는데요, 바디 자차라 함은 우선 쓰기 귀찮지 않을 것! 을 최고로 치는 제게 딱 맞는 제품입니다.
저는 예전에 처음 스프레이 타입 썬블럭을 사고는 뿌리고 문지를거면 왜 굳이 스프레이로 만드는거냐 하고 분노했었는데 이 제품은 우선 그 부분이 해결되니까 편하네요.
특히 여름에 주구 장창 샌달만 신기 때문에 샌달 모양에 맞춰 발이 타는 것이 참 보기 흉했거든요. 발에도 자차를 발라줘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발에 자차를 문지르고 있노라면 안그래도 발에 땀이 많은 저는 왠지 발이 끈적이는 것 같고 기분이 영 안좋아서 보통 생략하곤 했는데 이제 이걸로 쓱쓱 한번만 뿌려주면 끝이니 정말 좋네요. 한 번에 균일하게 커버가 됩니다. 조금 많이 뿌렸나 싶어도 금방 말라요.
(거기다 북미권 사시는 분들, RiteAid가시면 5월 28일까지 10.99인 이 제품, 10불 리베이트를 받습니다. 자세한 건 RiteAid 홈페이지를 참조;; 1불도 안되는 가격에 건진 물건입니다아- >_<)
단점이라면 스프레이를 분사할 때 에프킬라 비슷한 스프레이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그다지 좋은 냄새는 아니예요. 계속 맡으면 머리까지 아플지도 몰라요.
그래도 다행히 뿌리고 나서 냄새는 금방 약해집니다.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냄새에 약간의 스프레이 냄새 (+ 약간의 플로럴?) 가 섞인 파우더리하면서 좀 매캐한 냄새가 남기는 하는데 코에 직접 대고 킁킁대지 않는 이상 거의 맡아지지는 않아요.
또 이것이 햇빛 아래에서 굉장히 번들댑니다. 얼굴에 바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전 바디 자차는 좀 번들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피부가 매끄러워 보이잖아요;) 얘는 무슨 펄을 뿌린 양 번들대네요.
장점이 워낙 큰데다 봐 줄 만은 해서 저는 그냥 씁니다만 얼굴에는 바르지 않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스프레이 타입이다 보니 아무래도 낭비가 좀 있어요. 입구를 잘못 대서 공중에 뿌리고 있으면 좌절합니다. 양도 바디 자차치고 많지 않아요. 177mL (6 fl oz.) 네요.
아 장점 하나 더 추가요. 뿌릴 때 무지 시원합니다. 시원하다 못해 앗 차거- 하게 되네요. 여름에 쓰기 딱 좋아요.
맘 같아서는 그냥 별 다섯 주고 싶지만 번들거리는 점과 냄새에 별 반 개씩 깎아서 별 넷만 줍니다.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있지요. 올 여름 내내 아주 잘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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