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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세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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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ychee) (2006-11-03 1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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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파우더 포뮬러라는 이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러갔다가 이 파우더 몇봉지를 얻었습니다. 봉지당 1.2g씩 들었네요. 하얀 가루인데 입자크기는 굵은 것 기준으로 파파워시보다는 굵고 가네보 프레야보다는 가늘어요. 국내 홈피가보니 옥수수녹말의 미세한 분말이 어쩌고 하는데 실은 입자가 일정하지않고 굵은 입자와 작은 입자가 섞여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물 몇 방울 떨어뜨리고 문지르면 까칠한 느낌이 들다가 곧 싹 녹으면서 거품이 잘 나거든요. 한 봉지가지고 세번정도 썼어요. 두번 세안하면 화장도 왠만큼 지워져요. 그렇지만 립글로스의 빤짝이는 남아요.
첨엔 효소 파우더인줄 알았어요. 물건을 샀던 피부관리실에서 각질제거까지 이거 하나로 다된다고 침튀기며 설명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다는.. (무조건 정보를 뒤지던 확인사살증은 어디로 사라지고..ㅠㅜ) 그래서 평소 사용하던 효소파우더들 제쳐놓고 이것만 썼더니 한 사흘만에 뺨이 각질들로 까슬까슬. 콧잔등의 블랙헤드는 점점 통통해지더랍니다. 네,, 효과 확인한다고 피지용해제인 로션X도 중단했었어요. 홈피 찾아보니 계면활성제 없는 무자극 약산성 클린싱제라네요.
효소인줄 알고 며칠 쓰는동안 얼굴위에서 파티하던 각질과 블랙헤드를 한 이틀사이에 제거하느라고 피부가 자극을 받은건지 코랑 그 주변이 좀 붉어졌는데 그냥 놔둬도 사나흘이면 사라질만한 것을 빨리 진정시켜보겠다고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를 썼더니 효과는 커녕 온 얼굴에 불이 난 듯 따끔따끔 화끈화끈 난리도 아니라서 말 난 김에 이 마스크 버렸습니다. 부작용인듯하니 벼룩으로 팔거나 남 주기도 조심스럽잖아요. 제품 설명만 보습과 진정이면 뭐합니까? 내게 꼭 필요할 때 효과는 커녕 자극이나 안기는 놈은 필요없어욧! 급히 씻어낸후 이것저것 발라봤는데 진정효과 있다는 놈들 중에서 딱 저 놈만 그래요. 지금은 냉장고에 차갑게 식혀둔 알로에젤로 얼굴을 달래는 중입니다.
각질제거효과 없는 무난한 세안제로 사용하기에는 70g(포단위는 총 60g)에 3만3천원은 너무 비쌉니다. 게다가 피부관리실 주인장의 호들갑도 반갑지않구요. 물론 계면활성제에 민감하신 분이나 건성피부를 가진 분께는 별다섯 필수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저라면 그 돈으로 효소파우더나 사모을래요. 별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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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 맑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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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yhn341ata) (2005-12-19 0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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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바비안 제품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저는 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죠 ^^
사바비안 제품은 일본에서 만든 제품인데, 유분보다는 수분을 중심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아토피에도 좋은 화장품이라고 알려졌더라구요.더군다나 너무 많은 화장품으로 인한 유분으로 피부를 망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품 자체가 수분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혹시 그 사람 아닌가??? "맨얼굴의미인" 저자... ㅡㅡ??)
즉, 피부는 화장품을 통하여 유분이 공급되면 모공의 자연적인 유분 생성작용이 둔화되기 때문이라는 사바비안의 철학...! ㅡㅡ; (꼭 홍보하는 것 같네.)
뭘 바르지 않아도 줄줄 잘 나오는 유분을 감당못하는 저로서는 ^^; 사용해볼만 하겠더라구요~!!!특히나 요즘 계절이 많이 변하잖아요~ 그래서 가장 기초라인인 클렌징을 다른 제품으로 바꿀 필요가 있었슴돠~
이 제품은 파우더인데, 세정력은 좋은 편입니다.(메컵은 안지워봐서 잘 몰겠네요)특히나 과당등의 보습 성분이 피부에 촉촉함을 준다고 하는데,글쎄요.. ㅡㅡ;
저는 이거 사용하고 나면 굉장히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물론 계절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새 건조하잖아요~~~~ 보통 메이크업 한 날은 클렌징 오일로 지운 다음 2~3번 정도 사용하구요, 노메이크업 날은 한번 정도 사용합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 아~~~~~~~주 약간 맑아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약 2달 반정도 사용했거든요.
거품을 잘 나구요, 향은 거의 무향입니다.
제품의 만족은 그냥 별 3.5 개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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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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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Edith Piaf) (2005-05-12 0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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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그냥 피부화장 할때 쓰는 분이라고 착각하시면 조금 실망하실지도 모르겠네요.이건 사실 엄연히 세안용 파우더니까요.
혹시 여러분들은 "사바비엔"이라는 화장품을 아시는지요?
바로 제일교포 할머니가(이주영 회장 분)일본에서 세운 일종의 스킨케어같은 브랜드인데,일본에서 꽤 인기가 높은가 봐요.
처음은 좀 의아해했죠.
이런 입자가 고운 가루에서 어떻게 거품이 나는지를...
이 가루타입의 클렌져를 테크닉으로 거품을 내야하는게 처음엔 조금은 귀찮지만은,익숙해진 탓인지는 몰라도 자꾸 가루에서 거품을 내는게 재밌게 느껴져요.
게다가 이 세안만으로도 화이트닝 효과를 경험할수 있구요.
(후아~! 세안만으로도...)
그리고 코의 칙칙한 블렉헤드도 어느정도나마 사라진걸 느낄수 있었구요...
게다가 씻고난후 피부가 당김거림이 없구 촉촉한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2~3번 정도 지우면 립스틱,마스카라,아이새도까지 지워지는게 신기하게 느껴지구요.이 약해(?)보이는 클렌져 말이지여.
그리고 화장솜 퍼프에다가 거품을 묻혀서 지우면 포인트 메이크업이 훨씬 잘 지워지구여.하지만 워터프루트 타입의 이 제품으로 쓴다면은 좀 무리가 있을듯...ㅜ.ㅜ
이럴때에는 내 생각이지만은 SK-2나 올레이의 클렌징 클로스가 부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먼저 이 제품을 쓰시기전엔 손을 확실히 잘 씻으세요.그렇지 않으면 거품이 막 사그라져서 죽으니까요.
제가 여태까지 써본 클렌져중 가장 최고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꺼예요.
이 클렌져는 일회용 50포 한세트와 그냥 용기로 된 70g짜리가 있는데,가루타입의 세안제에 익숙해 지신 분들이라면,차라리 용기타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왜냐면 각각 10g차이가 나니까요.
(10g이라고 무시하면 안되져...)
하지만 용기타입은 조절하는데 좀 문제가 있지만요...
근데 클렌져 치고는 조금 부담이 가네요.일회용 세트 타입이든 용기타입이든 간에 각각 33.000원 이져.
하기야..가루타입의 클렌져는 왠만한건 다 고가인것 같지만..
단 거품 주머니(아실려나..가네보에서 나온 500엔짜리의 고리달린 거품주머니라고...)로 이용해서 하면은 소량으로도 거품이 잘 나더군요.
왠만한 클렌져를 써봐도 자꾸만 피부가 가렵다거나,
아토피 피부,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께서는 이 "사바비엔"을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사실 전 어릴때 아토피 피부에 진짜 많이 걸렸었는데요,사바비엔 덕인지는 몰겠지만 요샌 덜해요..가려움증이..)
근데 가격은 끌레드 뽀,코스메 데크르테,시슬리 같은 고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부담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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