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철의 보습효과와 탱탱함

  guest(tomato12)   (2005-05-01 04:00:37)

저 역시 캐롤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나이트 크림 정말 좋아합니다. 여름에 샀었는데 유분기가 많은 느낌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니 수분크림을 발라도 얼굴이 건조해져서 밤에 이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잤더니 담날 하루종일 건조함도 없고 얼굴도 편안했습니다. 거기다 탱탱한 피부까지 덤으로 얻었구요. 그 뒤로 가을, 겨울내내 잘 사용했구요. 요즘엔 다 써서 아보카도크림으로 살고 있지만 가을이 오면 다시 구입하려고 합니다. 거기다 제 크림을 슬쩍슬쩍 훔쳐 쓰던 언니와 동생도 어제 백화점 매장에 들러 이 크림을 한 통씩 사 온 걸 보니 효과가 있긴 있나 봅니다.

  피부에 착 달라붙는듯한 사용감이 좋아요

  guest(peppers)   (2005-05-01 03:59:16)

캐롤 프리스트 제품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처음엔 샘플을 쓰다가 맘에 들어서 정품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제 피부는 원래 건성이었는데 요즘엔 복합성으로 바뀐것 같구요. 제품의 효과는 높으면서 자극감이 적어서 피부가 편안하다는 점도 좋습니다. 전 피부가 예민한 편인지... 화장품을 사용할때 자극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천연유기농화장품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타민E가 저에게 잘 맞는건지... 이걸 바르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침에 거울을 보았을때의 뽀샤시함...빛나는 피부, 윤기.... 맨 처음 사용했을 땐 무척 감동했었더랬습니다. 아로마 향도 맘에 들구요, 그리고 캐롤프리스트 제품의 특징인, 크림이지만 별로 번들,끈적거리지 않고 비교적 잘 스며든다는 점도 좋습니다. 제품이 피부에 착 달라붙는 듯한 사용감도 맘에 듭니다. 지금도 피부가 안좋아졌다 싶을 때는 이걸 바르고 푹~ 잡니다. 화장품은 많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다 싶은걸 찾기는 쉽지 않은데, 저에겐 어렵게 발견한,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제품 중의 하나랍니다... 피부에 주는 보약 같은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