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공급 + 항산화

  winnie   (2005-04-25 00:23:10)

일본에이본인 르네사지(노화라인) 의 시트팩입니다. 개당 만원꼴이므로 비싼 시트팩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시트팩처럼 푹 적셔져있지만 가네보 콜라겐처럼 "겔" 이 뭍혀져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액상이 적셔져있습니다. 절개가 잘 들어가있어 얼굴에 들뜨는 부분없이 잘 밀착되지만 가로가 좀 짧아 귀앞부분까진 미치지 못하네요..넓은 얼굴의 비애랄까..ㅠ_ㅠ 한 10~15분이 지나가면 시트가 점차적으로 말라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시트를 띄어내면 피부에 남는 잔여감이나 "젖은느낌" 없이 (가네보 콜라겐마스크에서 가장 불만스러웠던 점)피부가 깔끔한 느낌으로 촉촉해져있습니다. 바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기 딱 알맞은 상태구요. 저렴버전의 시트형 마스크는 떼어내고 한시간만 지나도 "뭐 했었나?" 싶은 밍숭밍숭함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다음날까지느껴지는 촉촉함으로 피부의 수분변화를 어느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안티에이징 라인답게 수분공급외에도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있어 플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