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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앰솔루트 에센셜 오일
용량 : 10 ml
가격 : \ 85,000
패널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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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안티에이징,비타민 C,아로마,
 

  아토피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guest(diotima00)   (2005-03-01 16:42:07)

이 제품은 호호바 오일에 다마스크 로즈 에센셜 오일이 2.5% 함유되어 있습니다. 겨우 2.5%밖에 안 들어있나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얼굴 피부에 직접 바르는 농도로는 2%대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농도가 그 이상 올라가면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엄청 뛰니까요.

장미꽃 100~300Kg을 증류했을 때 얻어지는 에센셜 오일은 고작 100g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 많은 꽃들 중 0.1%도 안되는.. @o@;; 전에 어느 병원에서 단 3ml에 10만원이 넘어가는 걸 봤습니다.

장미꽃에서 에센셜 오일을 뽑아내는 방법은 증류법과 솔벤트 추출법 2가지가 있답니다. 책마다 설명이 약간씩 다르지만, 대개 증류법으로 뽑아낸 오일을 로즈 오토, 솔벤트 추출법으로 뽑아낸 오일을 로즈 앱솔루트라고 한다는군요. 로즈 오토는 치료용, 로즈 앱솔루트는 향수용으로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확실히 오토에 비해 앱솔루트가 향이 더 강하고 오래 갑니다.)

바디샵이나 아베다에서 나온 로즈 앱솔루트 오일도 써본 적 있는데, 되도록 얼굴에 바르지 말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앱솔루트는 약품처리를 했기 때문에 얼굴에 바르면 자극이 있을 수도 있다는..) 반면 캐롤프리스트의 로즈 오토 오일은 얼굴에 발라도 됩니다.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 모세혈관 치유, 주름 개선에 좋다고 돼 있습니다.

캐롤프리스트 제품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에센스 질감의 제품이 없습니다. 대신 에센셜 오일을 에센스처럼 쓰라고 한다는군요. 그 이유는, 천연 성분만 가지고는 에센스 질감의 제품을 아직까진 못 만들어내고 있어서라는..

용량과 가격 :
정말 비싸죠. 그런데 원래 에센셜 오일이란 게 늘 그렇죠 .^^; 대신 방울 단위로 사용하는 거라 오래 쓰고, 호호바 오일이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변질의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색상과 제형 :

노란색의 점성이 강한 오일입니다. 향은 매우 달콤한 장미향이 제법 진하게 납니다.


사용감 :

아무래도 오일이라 얼굴에 잘 스며든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많이 겉돌죠. 하지만 답답해 죽을 지경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 맨날 쓰는게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쓰는 거라서..

저는 평소엔 셀렉스씨의 라인스무더나 크리니크 소주 스킨을 발라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한 피부인데, 1년에 한번씩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쯤 되면 얼굴에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곤 하거든요. 며칠 전 갑자기 아랫입술 주위가 가렵고 메마르고 빨갛게 되길래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화장할 때는 뭉칠까봐 못 바르고 주로 집에 있는 날이나 저녁에, 좀 가렵다 싶으면 수시로 발라줬습니다. 그랬더니 예전 같으면 얼굴 전체로 번지고 진물나고 딱지 앉고 난리났어야 할 아토피가 한 부분에만 고정되어 있고, 바른지 2~3일만에 증세가 많이 가라앉아 있네요.

제가 웬만하면 병원을 안 가는지라.. 감기 걸려도 한방차와 비타민C로 버티고, 피부에 뭐가 나도 알로에 젤과 아로마 오일로 버티고.. (눈에 다래끼가 나도 식물성 여성청결제로 버티는 엽기녀입니다. --;) 이번에는 로즈 오일 덕에 병원은커녕 연고를 바를 필요도 없군요. 얼굴에 바르는 로즈 오일은 달팡의 로즈 오일에 이어 두번째인데, 달팡 제품을 쓸 때는 잘 몰랐던 장미의 강력한 진정 작용을 이번엔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코도 맨날 장미향을 맡으며 호강하는 중입니다.ㅎㅎ

아토피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아토피나 피부 건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꾸준히 써보시는 것도 좋을 듯.


총점 :
가격이 워낙 비싸고 피부에 겉돌기도 하지만, 특별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땐 분명히 효과가 있는지라.. 별 넷 반 줍니다.

  보습&노화의 효과는 물건너 가고 바르면 다음날 꼭 여드름이 솟았어요

 

  guest(fjqm)   (2005-03-01 16:29:37)

맞지 않는 화장품 사용시에만 뾰루지와 여드름이 나는 중복합피부입니다. 이제껏 오일류는 dhc의 클렌징오일과 올리브오일, 고앤강의 클렌징 오일, 이렇게 3종류를 써봤는데 3종류 다 여드름이 솟더군요.

11월초 다가오는 겨울철 보습을 위해 캐롤프리스트의 로즈오토 에센스 오일을 구입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잠깐 구경갔다 칭찬극상인 리뷰에 홀딱 빠져(얼굴이 환해지고 피부가 고와지고 주름이 없어지고...암튼 만능약이였습니다) 보습과 노화, 두가지를 다 잡겠다고 여드름 난 과거를 잊고 10ml에 육만원대 가격의 오일을 과감히 구입.

점성이 강한 노란색의 장미향기가 강한 오일입니다.(향 지속력도 어느정도 있어요) 스킨만 바르고 펴바르기에는 너무 뻑뻑해서 두세방울 손바닥에 떨어뜨린 후 얼굴전체를 토닥이면서 발랐습니다. 스며들기보단 얼굴 위에 겉도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얼굴이 당기지는 않았지만 촉촉한 느낌을 바랬던터라 실망. 게다가 3시간쯤 지나고 얼굴을 보니 발갛게 달아올라있었습니다.
그래도 얼굴에서 은은히 퍼지는 장미향에 행복해지더군요. 다음날 거울을 보니 여드름 기미를 보이며 몇개가 솟아있었습니다. 캐롤프리스트 게시판을 보면 나던 뾰루지도 들어간다기에 여드름을 무시하고 이틀,삼일 연달아 밤마다 발랐더니 하얗게 올라왔던 여드름이 벌겋게 변신. 당장 사용을 중지했습니다.

보습&노화의 효과는 물건너 가고 바르면 다음날 꼭 여드름이 솟는통에 봉인.

그럴때 경매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coesam의 로즈오일을 발견.(로즈오일과 비타민 a,e,bha첨가) 화장품통에 고이 모셔놓은 캐롤의 로즈는 까맣게 잊고 바른 후 주름살이 옅어진 아줌마 사진에 또다시 홀딱 빠져 과감히 구입.(15ml 3명에 삼만원대. 가격탓이 컸죠)

역시 노란색의 점성이 강한 오일입니다. 캐롤프리스트의 틀린점은 유기농은 아니라는것과 향기.
캐롤의 오일은 수천송이의 장미를 따다 옆에 놓은듯한 반면, coesam의 오일은 식용유 비스무레한 냄새가 납니다. 그 외 사용감이나 피부에 겉도는 점등은 캐롤의 오일과 별차이를 못느꼈습니다.(얼굴이 달아오르고 여드름 솟는것까지도!!!) 하지만 뾰루지 피부를 어영부영 넘어가는 캐롤과 달리 coesam는 절대 여드름 피부에 바르지 말라고 나와있네요.
여드름 피부이거나 여드름이 잘 나는 분들은 피하셔야 할듯.

암튼 둘다 노화는 둘째치고 보습용으로도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한겨울에 몇번 양을 많이 해서 발라봤는데 기름이 더 많이 겉도는 느낌뿐(= =) 안까지 촉촉한 느낌이 전혀~
보습만으로는 샘플로 받은 에스티로더의 hydra complete multi-level moisture creme이 훨씬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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