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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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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달해) (2005-02-01 1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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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를 몇 개 발라 보았는데 흔히 '조가비색'이라고 하는 계통의 자잘한 펄이 들어간 것이 많더군요. 근데 테스터가 많이 굳어서 잘 발리지도 않고 잘 굳지도 않았어요. 에나멜 발라보고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나중에 보니 테스터 바른게 하나도 마르지 않아서 환불을 요구했지만.. 환불이 안 된답니다.
그때는 제품 상태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집에 와서 본품 바르니까 요건 개봉 직후여서 그런지 잘 마르고 좋더군요.
메니큐어는 요렇게 생겼어요.
근데 저 위의 은색뚜껑.. 그거 진짜 뚜껑이 아니구요.. 저 사각 뚜껑을 열면 다시 요철이 있는 둥근 플라스틱 뚜껑이 나와요. 즉 뚜껑을 두번 열어야 해요. 사각뚜껑 없이 고대로 출시되었더라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 될 뻔했습니다.
메니큐어 실제 색상보다 붉은 색이 강하게 나왔는데 실제 색상은 살구색+자잘한 금색펄 만땅입니다.
메이블린 익스프레스인가.. 하는 것보다는 덜 빨리 마르지만 다른 에뛰드나 후후의 메니큐어보다는 빨리 마릅니다. 두번 덧발라도 빨리 말라요. 물론 탑코트 안한 상태에서는 말랐다 하더라도 흠집이 생기기 쉽지만요.
냄새야 전형적인 메니큐어 냄새이고.. 솔은 조금 뭉치는 감이 있네요. 그래도 완전히 못 쓸 정도는 아니고.. 덜 뭉쳤으면 더 좋았을 텐데.
펄이 많아서 붓 지나간 자국이 조금 보이긴 하는데, 다 바르고 나면 붓자국이 그렇게 두드러지진 않아요. 붓자국면에서는 별로 이의가 없어요.
요건 손가락에 바른 후 사진인데.. 참고하시라고.. 가운데 손가락은 메니큐어 지우고 찍었습니다. 사진 상에서는맨손톱과 바른 손톱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보이지만 금색광택 때문에 실제로는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사진에서는 금색광택이 도는 살구색이란 것이 하나도 나타나진 않는군요. 실제가 훨 예쁜데 말이죠. 머..저 정도로 자연스러운 채도구나 하는 것만 확인하는 정도로..
정리하자면..
마르는 속도도 마음에 들고
솔은 조금 개선이 요구되고.
색상도 마음에 들고
마른 후 패이거나 긁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단단한 편이어서 담에 또 살수 있다면 사고 싶어요. 영수증을 분실해서 얼마였는지 확실치 않지만 만원 정도였던 것 같네요. 만원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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