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 20

  guest(Edith Piaf)   (2005-01-13 14:33:06)

나온지가 한 5년정도 된 아이템같아 보이는데, 용기가 두께가 조금 도톰하지 않나 싶지만은, 그래도 갖고 가지고 다니는데에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필름덮게가 아니고, 플라스틱 두껑타입의 덮게라서 편하구요.(저같이 필름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한테는 딱~! 이죠.ㅋㅋ) 시세이도 하늘색 선블록 컴팩트처럼 뚜껑 양쪽부위에 얇은 구멍도 있구요. 게다가 사용감이 어떤지 말할 차례겠죠? 저는 20호(제일 밝은색에서 두번째입니다.) 를 썼었는데, 보기에는 진짜 어두워보입니다. 그러나 발라보면은 제 피부톤을 조금 밝게 나타남이었구요.발라보면은 21호 같으면서도 조금 어두운 느낌이구요.(일본화데는 이것때문에 많이 헷갈립니다.) 그리고 커버력도 상당하구요. 고칠때에 덧바를경우에 커버력 진함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말예요.그리고 시세이도 하늘색 선블록 컴팩트처럼 매트하지가 않구요. 그냥 무어랄까...저에겐 촉촉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시세이도 하늘색 선블록 컴팩트에 비하면은 조금 매트한편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매트한 느낌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더군요.그러면서 부드럽게 잘 펴발라지구요. 지속력은 시세이도 하늘색 선블록 컴팩트에 비해서 나은편이예요.조금 매트한게 지속력의 원인이 될수도 있겠지만은, 나중에 땀 많이 흘릴때에 휴지나 손수건같은걸로 땀 닦을때 땀만 닦이고, 트윈이 묻혀 나오는 현상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젖은 상태로 사용할수가 있으나, 이것이 더더욱 커버력이 상당하기에 저는 그냥 DRY 상태의 스폰지를 펴바릅니다. 제일 매력인것이 SPF 32, 그것도 pa가 무려 +++ 나 된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좀 두텁게 발린다는 점에서 저게에는 평상시에 사용하기가 좀 힘들다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제작년에 결국은 사들고 한여름철용 트윈으로 쓰고 있습니다. (색상도 역시 그렇구요.) 그러나 작년말에 잘못하다가 방바닥에 떨어지더니만 부서졌더군요.내가 하도 함부로 굴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그래도 주의하시는게 낫겠지요. 그래서 결국 스킨을 넣어서 압축시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용감 별 차이가 없더군요.ㅋㅋ 얇게 펴바르는걸 원하는 저에겐, 평상시 사용하는게 어필하기가 힘들지만은(가격도 그렇구요.케이스,리필포함해서 4200엔이예요.), 보기드문 자외선 차단지수와 pa 숫자를 위해 별 4개를 줄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