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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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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rmineju) (2004-07-13 2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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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색 보정용으론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지성 피부는 너무 번들거려 보일 수도 있고, 여드름 자국이나 모공은 오히려 강조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습니다. 붉은 피부는 흰색이 들어가면 이상하게 더 부자연스러워 보이구요. (여름에 얼굴이 익어 버렸을 때 절감)
입자가 고운 펄 제품 위에 매끈하게 먹는 파데를 바르면 모공의 칙칙함을 덜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일상용으로는 괜찮은데...데이트용으로는 안됩니다. 가까이서 보면 펄 때문에 모공이 더 두드러지거든요.
파데없이 그냥 발라도 역시 모공 강조.
보브보다는 가는 펄이지만, 전체적으로 은은하다기보다 반짝반짝 스타일입니다. 펄의 느낌이 로레알의 트랜스루시드 파데랑 비슷해요.
전 튜브샘플로 받았는데 정품은 펌프식이랍니다. 로션 타입이라 왈칵~ 나오니 샘플로 쓰시는 분들 주의하세요. 대신 잘 펴집니다. 펄도 뭉치지 않구요.
제 볼이 원래 유수분 다 부족하긴 하지만, 이마와 코를 제외하고 파우더의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처음 바를 땐 약간 반들반들한 것 같지만 이내 흡수돼요.
커버력, 보정력은 거의 없는 편이구요. (같이 나온 파데는 커버력이 중상이상입니다)
계피향도 같은, 약간 매콤한 냄새가 납니다. 게다가 꽤 오래 갑니다.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 선물받으면 싫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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