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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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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carnet78) (2004-04-20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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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작은 사이즈를 다 쓰고 나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처음부터 이 버치가 맘에 끌렸지만 작은사이즈가 없어서 안 샀거든요. 자작나무라는 느낌이 좋아서 어떤 사용감일까 호기심을 일으켰거든요.
그리고 효과 거의 없는것 같던데.. 근육통에 일시적 효과가 있다나요. (전혀 못 느꼈음) 향을 맡아보면 약간 시원한 느낌이 나는데 사용감도 로즈보다는 조금 시원한 느낌이고 보습은 조금 덜한 느낌이에요. 로즈 사용후에는 확실히 약간 미끄러움이 남았는데 이건 덜하고요.
역시 피부에 붉은 자극이나 가려움을 남기지 않아요. 뭐 같은 베이스에 에센셜 오일의 차이뿐이라 그렇겠지만요. 향도 자작나무향인줄은 모르겠지만 풍성하고 향기로웠던 로즈향과 또 다르게 좋아요. 역시 잔향은 없구요.(로즈보다 더 없네요.)
샤워젤이 라벤더/버치/로즈 이렇게 세가지인가 그런데 바디로션이 로즈와 라벤다로 두가지가 있어요. 버치는 없구요. 만약 향을 유지하고 싶다면 같은 향의 로션을 사용하는것도 방법이긴 한것 같아요.
여름엔 조금 시원한 느낌의 버치가 괜찮네요.
별 넷~
*좀 전에 다시 사용하면서 꼼꼼히 사용감을 살펴봤는데 버치도 로즈랑 비슷하게 미끄러움이 남습니다. 제가 '세제 잔여감은 없는데 미끄러움이 남는다'고 했는데 표현이 모순인것 같네요. 적어도 피부에 남아 자극하는 잔여물이 없는듯한 느낌이라면 맞겠네요. (세제가 덜씻기면 간지럽거든요.) 피부에 남는 막은 오일성분인것 같아요. 여러번 씻었는데 그 위에 물을 뿌리니 피부를 젖게하지 않고 옆으로 밀리네요.
피부의 수분을 너무 뺏지 않고 여름에 건조한 피부가 쓰기에 괜찮네요. 자극에 예민하여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도브를 비롯해서 저렴한 것들도 참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버치 향도 정정. 로즈가 워낙 꽃향기다 보니 상대적인거네요. 하지만 사용감은 약하게나마 시원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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