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김없는 마무리

  guest(oups04)   (2007-12-18 15:30:46)

세타필 젠틀 클렌저를 다 쓴후 연한화장정도는 지워진다는 데일리 훼이셜 클렌저로 바꿨어요 대용량을 구입했는데 직접 손으로 받아보니 어마어마한 용량이네요 ㅎㅎ (엄마는 세재인줄 아세요 ㅡㅡ) 이 제품은 무색투명한 젤상입니다 알콜냄새가 좀 나는데 향에 그리 민감하지 않는편이라 신경쓰일정도는 아니구요 역시나 세타필답게 거품은 거의 나지 않지만 미세하게나마 젠틀클렌저보단 아주 조금 거품이 나긴합니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기때문에 세정력에 대해선 확실히 말할순 없지만 옅은화장정도는 지워지더라고요 진한화장은 잘 모르겠네요 중, 지성용 클렌저라곤 하지만 전혀 당김도 자극도 없어요 우선 당김없는 마무리감이 너무 좋구요 저렴한 가격에 딱히 단점도 없는거 같고해서 별 후하게 나갑니다 ㅎ 재구매 의사 확실히 있어요

  건성에게도 부담없이 참 좋아요

  guest(danielle)   (2004-04-05 21:14:47)

같은 세타필 이라도 이건 젠틀 클렌저와 달리 파운데이션 정도의 화장은 쉽게 지워져서 제가 매우,매우 좋아하는 제품 이에요. 제목은 오일리 스킨 클렌저 이지만 저같은 악건성 피부가 사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젠틀 클렌저 보다는 세정력이 더 좋기 때문에 오일리 스킨 클렌저 라는 제목을 붙인것 아닐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젠틀 클렌저는 무향 이지만 이것은 알콜 냄새 비스무리한 냄새가 좀 납니다. 클리니크의 토너를 상상하시면 되는데 그것보단 좀 나은것 같네요. 술 취한 상태에서 이걸로 세수 해봤는데 정말...속에서 뭔가가 막 올라 오려는걸 참느라 -.-;... 그러나 평상시엔 그냥 견딜만 하답니다 ^^; 젠틀 클렌저는 쌀뜨물 색깔 인데 요건 무색투명의 젤 이에요. 역시나 아무리 열심히 손바닥이 닳도록 비벼대도,한통 다 써도 거품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파운데이션 이나 선블럭 크림 정도는 깨끗하게 지워 지는데 세안후 토너로 닦아 보면 아무런 잔여물도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워터 프루프 타입의 자차,또는 진한 색의 파운데이션 이라면 미리 좀 지워 주시는게 좋겠죠. 가벼운 화장(파우더,또는 가벼운 느낌의 파운데이션,보통 자차) 정도는 이거 하나로 너끈 해요. 피부가 민감해 졌을때도 별 무리 없이 사용 했습니다. 190그램 이고 하얀색 튜브에 들어 있어요. 가격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캐나다 달러로 십불 조금 넘으니까 미화론 10불도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