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만 안아프면 다 좋은데..

  빛   (2004-01-22 18:16:26)

향

참존 특유의 향입니다. 그닥 나쁠 것도 좋을 것도 없는 향이라고 생각해요~

발림성

발림성은 처음에는 부드럽게 펴지고, 조금씩 뻑뻑한 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닙니다. 양을 좀 많이해서 바르면 백탁현상 비스무레한게 나타나면서 문지르는 시간을 오래해줘야 합니다. 메이크업베이스대용으로 좋다는 것은 이 백탁현상 비스무레한 것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흡수력

바른 직후는 얼굴이 마구 번들거리는데 채 15분도 되지 않아서 뽀송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라네즈의 마일드스타보다 유분기가 좀 덜 한 편입니다.(그래도 라네즈자차를 무지 좋아하다보니..라네즈쪽이 그냥 더 촉촉하다고 느껴져서 좋답니다.) 매우매우 건조한 날은 조금씩 땡기는 부분도 있더군요. 지성이신 분들에게 권해도 좋을 것 같네요. 제 코는 심한 지성인데, 코에 발라도 번들대는 것도 거의 없고..

눈의 순함정도

눈에 시림이 있습니다. 자차들 중에는 아름다운나라제품처럼 흡사 장님이 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심어줄 만큼 아픈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라 별 반개를 줍니다. 하지만 눈가에도 철퍼덕 철퍼덕 바르다 보니 조금만 시려도 절대 쓰지 못하거든요. 이 제품을 바르고 있으면 그냥 눈물이 주루륵 흘러요. 심하게 시린것도 아닌데 은근히 아프니.. 오늘 같이 추운(영하17도)날 밖에 나갔는데, 추위에 못이겨 그냥 눈물을 흘리고, 눈물과 크림이 뒤엉켜서 결국은 눈을 뜨지 못하고 거의 감고 집에 걸어왔답니다.

총평

눈에서 눈물만 나오게 하지 않았다면..5점 만점 받아도 될 제품인데...안타깝네요. 빠른흡수력과 뽀송함은 좋은데..

  촉촉해요

  guest(mken)   (2006-10-16 09:18:09)

제 피부는 지복합성,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입니다. 아직은 괜찮지만 조금 더 건조해지는 계절이 되면 u 존의 당김이 느껴지지요. 그러나 이런 저는 또한 수정액류 자차와는 상극이라 바르는 즉시 트러블이 일어나는 문제 피부인 겁니다. 덕분에 막강 매트 아네사가 화악 들고 일어나 주시지요. 그래서 초매트한 자차는 쓸 수가 없고 대신 유분이 덜한 니베아 워터젤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보름 정도 여행을 하게 된 참에 집에 굴러 다니던 알바트로스 자차 샘플지를 듬뿍 챙겨서 갔습니다. 얼굴에 안 맞으면 몸에 바를 요량을 하구요. 해외여행이라 짐을 많이 가져 가기가 뭐해서 기초라고는 토너 샘플과 에센스 샘플만 들고 갔더니 이 막강 지성에도 뭔가 갈급한 느낌이 밀려 오더군요. 그런데 알바트로스 자차를 발라 주니 그 갈급함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유분이 굉장히 많은 듯하지만 바르고 좀 느긋이 기다리며 흡수시켜 주면(제 경우엔 바르고 호텔의 아침식사를 하고 나면 딱 맞더군요) 그냥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꼭 영양크림 발라 놓은 것 같은 상태가 되더라구요. 여기에 화장을 하면 촉촉한 것이 잘 먹습니다. 참존에서 말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가 바로 이걸 말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해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자차들보다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에 타서 건조하고 각질이 생기기 쉬운 몸에 발라 주면 좋을 듯 하구요. 건성이시라면 얼굴에 데이크림 대용으로 발라 주셔도 좋겠네요. 전 엘리자베스 아덴 세라마이드 플럼프 크림도 바르곤 하는데 사용감은 거기서 거기더군요. 다만 물에 잘 견딘다고 하긴 어렵고 유분이 적잖이 있는 편이라 한여름에 지복합성이 사용하기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렴하게 샘플로 구입하기 쉬우니 한 번 테스트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피부가 좋아보여요

  guest(weekjeek)   (2005-07-10 01:32:23)

샘플지가 꽤 많이 생겨서 써봤습니다. 처음엔 페수 후기가 굉장히 악평이었던 기억이어서 좀 망설였었지만 그냥 발라봤지요. 결론적으로, 생각보다는(기대를 전~혀 안했었기 때문에) 괜찮다 정도입니다. 흰색 크림타입으로, 살짜쿵 뻑뻑하게 발립니다. 백탁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바르는 순간에는 사알짝 하얘질랑말랑 하는데, 곧 제 피부색으로 돌아오지요. 샘플지 한 장에 3ml 정도로 알고 있는데, 요걸 세 번 나누어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1ml 이상은 못바르겠더라구요^^;; 번들거리거든요. 바르다보면 불안해져요. ‘뭐야 왜 이렇게 번질거려 이러고 나갈 수 있을까?ㅠㅠ’ 하구요. 그런데, 약간 토닥여 진정(?)시키고 여기에다가 파우더를 좀 흩뿌려주고 나면(;;), 다른 자차를 쓸 때와 크게 다르진 않아요. 제가 밖에 오래 돌아다니지 않고 주로 실내에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하게 번질거린다기보단 그냥 살짝 글로우해 보여요. 게다가 어차피 세시간정도마다 파우더 한번씩 찍어주니까 전 번질거림 때문에 크게 불편한 것을 모르겠던데요. (어차피 여름이라 중간중간 개기름-_- 때문에 터치업에 신경쓰니까요) 그리고 요건 바른 다음에 초간단 메이크업 정도는 해도 괜찮더라구요. 파우더하고 컨실러정도요. (-> 요 순서^^;; 절대 컨실러-파우더 순으로 못해요. 번들번들한 얼굴에 바로 컨실러 바르면 미끈덩미끈덩 미끄러져요;) 제가 지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는 다른 자차(이자녹스랑 로레알)들은 위에 파우더만 쳐도 화장을 두껍게 한 것같이 되는데, 요건 그렇지 않고 오히려 좀 지나면 피부가 좋아보여서 처음의 심한 번들거림을 감수하고도 계속 사용하고 있답니다.

  끔찍

  guest(atore)   (2005-04-19 22:48:00)

아아~ 이거 좀 끔찍하죠;;; 거기에다 양도 많아 지겹구요. 이거 쓰고 나서 기름에 노이로제 걸렸어요;;; 라네즈 액티브보다 더 심한 것 같은데... 그나마 그건 지수라도 높지... 어쨌든 정말 추천 못하는 제품!

  번들+끈적

  guest(ahnminju)   (2005-04-19 22:47:12)

부드럽게 발라지긴 하지만.. 썬크림의 최대 약점인 번들거림이 심한 제품입니다. 2~3번 덧바르다 보면 얼굴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번들+끈적 거리죠. 마치 기름을 얼굴에 통째로 바른듯 합디다..-_- 그래서 썬크림을 권장량 만큼 도저히 바를 수 없는 것이 최대 약점인거 같아요. 눈시림도 많이 있구요. 안구가 약한 저로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따가워져, 눈 주위를 다시 물로 씻어내야만 했어요. 아주 건성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성인 제게는 일주일도 바르기 힘든 썬크림이네요.

  유분감이 충만합니다

  guest(dorimama)   (2004-12-15 12:18:49)

어쩌다 샘플이 여러 장 생겨서 2~3일에 한 장씩 쓰고 있습니다. 권장량에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도저히 더는 바를 수가 없습니다. 제 얼굴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아니라서 기름통에 넣을 수는 없거든요-_- 그만큼 유분감이 충만합니다. 그런데 그 유분감이 다른 콩기름 자차처럼 오직 번들거리기만 할 뿐 속은 더욱 당겨오는 그런 유분감과는 거리가 멉니다. 건조하기 짝이 없는 겨울, 건성 피부에는 편안함과 안도감을 줄 만큼 보습력이 있는 유분감입니다. 이걸 바르고 30분 정도 놀다가 파우더를 발라 주면 그럭저럭 봐 줄 만 한데 파우더 특유의 당겨오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지요. 이 물건을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린다 칸텔로 포겟 파운데이션과 환상의 궁합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각질제거를 잘한다 해도 숨어 있던 각질을 마지막 1 나노미터까지 찾아서 보여주는 포겟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보완해주거든요. 어지간한 각질은 이 충만한 유/수분감에 푸욱 쩔어서 얌전히 누워 있게되기 때문에 포겟 파운데이션을 그 위에 발라 주면 아주 근사한피부가 됩니다. 부족한 투명감도 약간 선사하구요. 물론 지속성은 현저히 떨어지지만요. 악건성이라면 좋아라 쓰실 것 같습니다만 유분감과 권장량 사용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 별은 세 개.

  난해한 제품

  guest(armineju)   (2004-12-15 12:07:05)

참 난해한 물건입니다.; 샘플이 스무장 정도 생겨서 써 봤는데, 어디다 중심을 두고 평가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성상, 발림성, 사용감 등 조금 뻑뻑하다 싶은 크림 제형입니다. 세타필 크림하고 비슷해요. 갓 짤때는 전형적인 크림 정도인데 얼굴에 척 얹고-_- 펴주려 하면 벌써 뻑뻑합니다. 세팅이 빠른건지...이건 바를 때의 문제만이 아니라 바르고 나서도 내내 얼굴에 뭔가 뻑뻑한 걸 발랐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저는 필름지에 든 것(삼 밀리)을 십오분 간격으로 두 번에 나워서 발라줬는데요, 그럭저럭 다 바를 수 있긴 합니다. 1.5밀리 만으로도 삭 스며들며 발라지는 게 아니고 군데군데 밀려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피부에 스미는 속도가 늦은 편이지만, 건조한 제 피부 위에서는 최종적으로 보송보송한 마무리를 보입니다. 보습 제가 참존의 제품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게 있습니다. (향 말고요;) 전 피부가 상당히 건조합니다. 참존 제품은 대체로 유수분이 풍부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 편이라, 저 역시 많이 써 봤지요. 하지만 이 제품들을 바르면 겉이 번지르르 기름기가 흐르는 주제에 피부 속이 편하진 않더군요. 가루가 들어있는 팩을 할 때의 느낌 있죠 ? 무기자차를 바르고 오후가 되면 느껴지는 피부 조임... 이 제품 역시, 바르면 겉으로는 기름기가 좀 도는데(이 기름기 역시 얼마간 기다리면 걷힙니다만) 속은 퍽퍽한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아파요. ㅠㅠ 그런데. 나쁘면 나쁘지 왜 난해한고, 하면 말이죠. 이 녀석이 '영양'크림 역할을 한단 말이죠. 어느 휴일에 이 녀석만 바르고 (귀찮아서 로션도 크림도 없이 그냥 땅기는 얼굴을 방치했습니다;) 지낸 적이 있는데, 저녁 때 세수하고 보니 얼굴이 매끈매끈 탱탱한 거에요. 가네보 폼클로 씻어내는데도 손에 얼굴이 닿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혹시 다른 제품 탓인가 해서 몇 번 실험(?)을 반복했는데 역시 효과는 같았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알 수 없는 녀석입니다. 기타 향은 참존 공통의 향이 납니다. 눈시림은 극악이고요. 저는 눈시림이 심하다는 말을 듣고 눈 주위에서 멀리 발랐음에도 여지없네요. 처음 발랐을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지독합니다. 백탁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로션도 그 정도 바르면 처음엔 허옇게 보이거든요; 있다m해도 있는둥 마는둥한 수준입니다. 누군가 딱 이 정도의 보습력이 필요한 사람은 이 녀석 하나로 적극적 보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피부에는 부족했으므로 별 하나 감점. 그리고 눈시림 때문에 하나 감점입니다. 아...난해해요 정말.

  무겁고 번들거림 대마왕

  guest(iceblue)   (2004-09-29 15:11:06)

역시 엄마가 쓰셔서 저도 써봤습니다. 엄마가 이걸 여러통쓰셨거든요 (나인투파이브도 함께) 근데 뭐 메베기능에 영양크림기능까지 합한거라더니 무지 무겁고..번들거리기에 대마왕이더군요 -_- 오죽하면 왕건성이신 저희 엄마마저, 시세이도(파란색) 써보시더니 알바트로스는 건드리지도 않으시더라구요..답답하고 번들거린다구. 저는 이거 몇번쓰다가 혹시 여드름 날까봐 두려워서 관뒀습니다. 무지하게 답답하고..끈적하고 별로에요.. 한마디로..촉감별로..그리고 spf35라고 하지만 자외선차단도 잘안됩니다. 시세이도에 비해. 잘타요. 엄마말로는 시세이도바르면 하나도 안타는데(spf 30) 알바트로스바르면 좀 탄대요. 음 영 별로야.. -_-

  백탁 때문에 안써요

  guest(whitney)   (2004-07-15 12:55:09)

이것만 쓰면 넘 뽀샤시해서(보기 싫은 백탁이 아니라 뽀샤시함 그 자체가 되서) 잘 안씁니다. 제가 피부가 하얀 편인데도 이거 바르면 뺨과 얼굴이 넘 뽀샤시해지기 때문에 마치 화장한 티가 난다고나 할까.. 목의 색상하고도 넘 틀리고(남자라서 그런 티 나면 안됨... ) 물론 아주 자연스러운 뽀샤시라서 좋긴 하지만 티나는건 싫어서.. 그외에는 거의 맘에 들어서 후기를 쓸까 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시림이야 전 어떤 자차를 써도 다 눈시림이 있어서..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guest(saha82)   (2004-07-15 12:54:25)

저도 이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발림성도 좋고, 백탁도 거진 없구요. 제 피부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촉촉함이거든요. 번들거림이 아니라... 그런데 이걸 쓰는데 망설이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눈에 들어가면 눈물나요. 그래서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조심 씁니다.-_-;;

  부드럽게 발리네~

  guest(옥봉이)   (2004-07-15 12:53:34)

계속 수정액자차만 써왔습니다. 이것보다 전에는 고앤강을 썼는데 리뉴얼되더니 전보다 기름이 돌아서 고앤강은 포기를 했죠. 저는 막강지성이기 때문에 (기름종이 2장정도는 우습게 적셔주죠!) 수정액이 매트하다고 해서 썼는데 솔직히 다른 단점들-심각한 백탁현상, 좋지않은 발림성, 많이 바르면 생기는 얼룩 등등-을 상쇄할 만큼은 아니라서 계속 다른 제품들에 눈길을 주고 있었습니다. 알차(알바트로스 자차의 줄임말)는 페수에서 알게 되었는데 후기가 극과 극이더라구요. 마침 샘플만 파는 싸이트에서 저렴하게 팔고있어서 실험삼아 사서 발라봤는데 수정액을 오랫동안 써오던 제 손끝을 먼저 감동시켰습니다. 어찌나 부드럽게 발리는지... 물론 기름기 있습니다. 저에겐 부담스러울 정도이지요. 그러나 어느분 후기처럼 시간이 지나니까 스며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완전 쏙~ 스며들어서 뽀송해지는 정도는 아니구요 스며들어도 기름기는 남아있지만 발랐을때처럼 번들번들번들거리는 정도는 아니고 번들~ 정도입니다. 이 정도야 파우더로 한번 눌러주면 해결되기때문에 저는 만족이었습니다. 백탁현상도 전혀 없구요. 개인적으로 희부탄에센스를 쓰고 있어서 스킨 다음에 바로 희부탄에센스를 쓰면 얼굴이 매트해지는데 (당기는 기분은 아닙니다) 거기다가 알차를 바르면 상당히 좋은 느낌이거든요. 솔직히 지성분들에겐 추천 못하겠습니다. 기초를 정말 매트하게 하거나 스킨 다음에 자차만 발라요~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요. 제 생각엔 가을이나 겨울에는 꽤 좋을 것 같거든요.

  무겁고 답답

  guest(yukinong1)   (2004-02-13 13:26:16)

이건 어머니께서 엄청나게 받아 놓으신 샘플인데 제가 가져다 썼습니다 ㅎㅎ 이름 참 거창합니다.. 지가 마스터랩니다..-_-;; 일단 차단지수는 합격입니다. 짜면 약간 상아색을 미세하게? 띈 크림이 나옵니다. 문질문질 바르면 뭐.. 발림성이 좋지는 않습니다. 군데군데 뭉치기 때문에 잘 문질러주거나 아니면 아예 손바닥으로 비벼 꾹꾹 눌러주듯이 쓰는 게 좋습니다. 일단 바르면 백탁이 심한데 흡수되길 기다리면 어느정도는 사라집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도 백탁이 좀 있긴 합니다 메베효과?를 노리신다면 괜찮을듯.. 갠적으로 백탁을 싫어하는 저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바른 후의 사용감.. 아 이거 기름 장난아닙니다 좀 나이 든 분들 브랜드라 그렇다고 이해하려 애써도 기름이 참 풍부하게 흐릅니다. 게다가 좀 얼굴이 무겁습니다.. 기름이라도 산뜻한 기름느낌? 이 아니라 얼굴이 좀 무겁고 답답합니다. 몇개 쓰다가 도로 엄마께 돌려드렸습니다. 다른 분들 참존 썬크림 후기도 별로 안좋더군요,, ㅎㅎ 원래 참존이 썬크림은 좀 후진가봅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도 100미리에 2만5천원대.. 가격마저도 용서하기 힘들군요. 따라서 별은.. 메베효과를 좋아하시는 건성피부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니 너그럽게 별 하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