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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얼 스킨 인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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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중간커버력,두꺼운커버력,
 

  SX05

 

  winnie   (2006-01-15 15:30:03)

케빈어코인의 책을 읽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메이크업룩이 파운데이션 없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는 컨실러를 매우 중요시여기죠. 꼭 가려야할 결점은 컨실러로 커버하고 나머지 부위는 그래도 내놓는 것을 즐깁니다. 그래서 그의 메이크업셀렉션에서 컨실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컨실러를 고를때 정말 엄청난 고민을 하면서 색상의 선택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마치 웬만한 브랜드의 아이새도우 컬러만큼 색상이 다양했으니까요. 일단 제 피부에 맞을만한 "중간톤" 을 약 4~5컬러를 선택해 턱에 약간 눈밑에 약간, 볼에 약간씩 발라가면서 어떤색상을 고를까 계속 테스트해봐야했습니다. 어떤 색상은 살짝 올리브톤을 띄고 있었고 어떤색상은 살짝 옐로우, 어떤색상은 약간 생기있는 피치오렌지색으로 그 컬러뉘앙스가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났기때문이지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SX05 로 아주 살짝의 애쉬톤을 띄는 옐로우 베이지입니다. 커버력이 무지하게 뛰어난 제품이기때문에 하이라이터역할은 완전 배재하고 피부에 얼룩덜룩 나타나는 붉은 모세혈관이나 다크써클, 뾰루지의 붉은자국을 확실하게 커버합니다.

포인트는 정말 아주 아주 소량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전 면봉을 이용해서 아주 살짝 티부분에만 묻을 정도로 덜어낸 후 정말 병아리 눈꼽만큼 살짝 살짝 커버하고자 하는 부위에 발라 톡톡 두드려줍니다. 정말 그정도로 충분합니다.

18 g 이나 되는데 어느세월에 사용할지..구입한지 1년이 지났지만 이제 겨우 뭔가 건드린 티가 날 정도입니다.

왠만하면 직접 피부로 테스트해서 확실하게 매치하는 컬러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정말 케빈의 메이크업처럼 파운데이션이 거의 필요치 않을정도로 완벽한 블레미쉬 커버가 가능합니다.

  SX07

 

  guest(mllemartyr)   (2014-11-04 10:23:09)

세 달 전에 백화점에서 케빈 어코인을 발견하고 색상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고 샘플까지 넉넉히 받아와 놓고선 그 날 다시 돌아가 구매해버린 -_-; 제품입니다.
원래부터 이 센슈얼 스킨 인핸서의 컨셉....(커버력 강한 파운데이션/컨실러)에 끌렸고 색상이 다양해서 제 피부톤에 꼭 맞는 파데를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던 저에겐 너무 매력이 컸습니다. 결과적으론 좋긴 한데 언제 이걸 다 쓰려나....-_ㅠ 싶게 되었네요.

색상은 제목에 적었듯이 SX07입니다. 06 정도 되지 않을까~ 해서 5부터 쭉 테스트를 했는데 직원 언니가 저는 바닐라(텁텁한 노란기보단 레몬빛이 더 도는 노란기라는 뜻이겠죠 아마)기가 더 있다고 7을 권해주더라고요. 발라놓고 속으로 감탄했습니다..... 너무 잘 맞아요. 제 피부톤은 거리 지나가면 보이는 그런 흔한 밝기지만 밝게 파데를 쓰는 걸 싫어하는 톤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23호가 밝기에선 맞지만 너무 붉어서 -_-; 쓰질 못하고 메이크 업 포 에버의 125호는 너무 황톳빛이여서 반드시 핑크 베이스의 무언가를 조금 섞었어야 했는데 (그나마 가장 근접했던 게 나스의 산타페 정도), SX07은 탁하지 않은 노란빛이여서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질감은 매우... 매우 꾸덕합니다. 크리미하다기보다는 뻑뻑하게 굳은 버터의 느낌? 이였어요. 손으로 살짝 문지르면 부드럽게 묻어나오는데, 이 "살짝" 문질러서 손끝에 얇게 묻은 것만으로도 얼굴 반쪽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바르는 게 참 어려워요. 질감이 꾸덕한데다 얇고 잘 퍼지지 않아서, 저의 경우에는 커버를 해야 하는 부분에 톡톡 찍어내서 손가락으로 탭핑을 해 블렌딩을 합니다. 물론 시간이 그냥 파데를 바르는 것보다 오래 걸려요.
그래서 로션 조금하고도 섞어보기도 하고 오히려 양을 좀 더 많이 써서 발라보기도 했는데, 이게 살짝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그것도 어렵더라구요. 여름에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파데랑 (저는 맥의 페이스 앤 바디를 썼습니다) 살짝 섞어서 발랐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괜찮더라고요. 워터리하고 잘 퍼지는 질감의 파데랑 섞어쓰면 커버력도 올라가고 색도 더 괜찮아져서 바르기도 편하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지금은 이제 슬슬 칼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터라 바셀린이나 오일 한두방울을 살짝 섞어서 바르는데, 이렇게 바르면 반들반들한 마무리로 쉭쉭 잘 발립니다. 물론 산유지역인 T존에는 그렇게 못 하고 여전히 탭핑을 하고요. 선크림이랑도 섞어바르면 되는데, 꾸덕하거나 재빨리 마르는 퀵 드라이 계열보단 주르륵 흐르고 쉭쉭 잘 발리는 선크림이 괜찮습니다. 비오레의 워터리 에센스처럼요.

커버력은 지금까지 썼던 파데들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flawless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데, 일부 색이 진한 잡티와 아주 짙은 다크서클을 제외하곤 홍조까지 완벽하게 삭제시켜버립니다. 피부색이 하나로 통일되는 기적 -_-;
그래서 위에서처럼 아주 소량을 안 쓰고 툭 퍼서 쓰게 된다면 얼굴이 무슨 분장용 페인트를 바른 것 같이 될 수 있으므로 -_-; 아주 적은 양을 사용하시고 혹여 커버 맥스! 를 원하신다면 블러싱과 하이라이팅/컨투어를 주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쯤되면 대충 예상이 가겠지만; 피부에서도 아주 오래 버팁니다. 지속력을 크게 낮추는 로션이나 이런 걸 섞은 게 아니라면 하루 종일.... 말 그대로 하루 종일 갑니다. 저는 실리카 파우더+매트한 선스크린을 발랐다지만 18시간 뒤에도 커버가 되는 상태를 유지하더군요. 콧잔등에는 기름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렇다고 무너지지도 않았고요. 특히 상대적으로 건조한 볼 쪽은 그대로 갑니다. 위에 얹은 블러시도 오래가게 해 준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모공을 메우는 효과는 없습니다. 오히려 큰 모공엔 잘 낑겨서 뭉치는 편이고요, 그래서 모공이 아주 큰 콧잔등 일부 같은 곳에는 미리 실리카 프라이머 같은 걸 발라서 메워주는 걸 추천합니다. 짝 갈라진 각질들에도 끼어서 티가 확 나니까 각질제거나 적절한 기초를 병행해서 각질을 미리 잠재워주는 게 보기에도 바르기에도 편하고 좋습니다. 이건 탭핑을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 되더군요. 끼이면 더 끼었지.

전체적으로 보면 부가기능 없이 커버력 강하고 색이 다양하고 오래가는 파데 겸 컨실러네요. 화장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퍽퍽 발라도 예쁘게 표현되는 것과는 이억만리 떨어져 있는, 뭐랑 뭐랑 섞어쓰고 어디에 뭘 어떻게 뭘 이용해서 바르고 하는 게 되는 어느 정도 감이 있는 분들이 쓰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양도 어마어마해서 지금까지 석 달 동안 매일 썼는데도 스패츌러로 푹 떠서 준 걸 1/3도 못 쓰고 있습니다. 본품 언제 뜯을까요..... 아니 평생동안 쓸 수나 있을까요.


  커버잘되는 파운데이션

 

  guest(summermania)   (2009-04-23 14:34:19)

샤넬 대신 롯데에 입점한 케빈 어코인을 질렀습니다. 원래 요샌 화장품 잘 안사는데 이건 예전부터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굉장히 작은 pot 안에 thick 한 형상의 화운데이션입니다. 컨실러라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매장에서는 정말 소량을 손끝에 뭍여서 정성스레 두드리고 펴발라주던데 그러니 정말 커버력이 좋더군요...근데 제가 집에 와서 해보니 전 매장언니만큼 스킬이 좋지 못한건지....그때 그 피부표현이 되지 않네요. 컨실러로는 괜찮은 선택인듯 합니다. 
그러나 건조한 눈밑이나 건성화가 되어가고있는 제 볼피부에서는 약간 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지라 각질부각도 되는편이고, 잘 펴발라줘야만 한답니다. 아무리봐도 눈밑 주름에 끼지 않는 완벽한 다크써클 컨실러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것 같아요


문제는 색상인데 제 피부가 약간 밝은편인데, 중간톤에서 조금 어두운 정도 되는 SX7가 제 피부에 맞tn다면서 골라줬어요...이 컬러는 아무리 봐도 국산 23호 톤 정도 되는 어둡고 노란 칼라입니다.  내 얼굴이 최근에 탄걸까? 하면서 이걸로 화장해봤더니 목보다도 어둡고, 누렇습니다....위니님께서 외국 매장에서는 칼라선택을 매우 꼼꼼히 해주셨다고 하셨는데, 왜 우리나라 매장에서는 여러 칼라를 테스트 해보지도 않고 매장녀 맘대로 권해주는 걸까요???


'이거 제 피부톤에 맞는건가요? ' 하고 확인했습니다만 '저도 이거쓰는걸요?' 하면서 본인의 얼굴을 가리키던 매장 아티스트분의 피부는 태닝한듯 어두운 톤이었다구요....괜히 아티스트 분의 선택을 거역했다간 내 피부칼라도 잘 모르고 밝은톤을 쓰겠다고 우기는 진상녀가 될듯하여 그냥 받아왔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후회됩니다.


흠...한번 사용한 제품도 교환해주려나.....이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교환해줘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
=========================================
후기를 수정합니다.
어제 매니저님과 통화하고 색상을 SX5번으로 교환했습니다.
7번보다는 노란기가 적고 밝은 톤입니다...
확실이 이걸쓰면 자연스럽군요....제 얼굴의 바탕색과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주근깨와 잡티는 내 얼굴의 바탕색보다 진하기 때문에, 잡티를 가릴 목적이라면, 원래 피부톤보다 한톤 어두운색으로 가려야 한다는 걸요..
7번으로 화장할때는 주근깨가 한방에 가려졌는데, 5번은 주근깨가 안가려져요...
대신에 7번으로 화장을 하고 나면 얼굴전체가 화장한티가 나면서 노르스름 하게 보였는데, 5번은 그냥 맨얼굴인듯 자연스러워요....대신 주근깨는 좀 비치죠..


매장에서 아티스트분이 7번을 권해주신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전 자연스러운 5번이 더 좋습니다...그리고 이 제품....처음에는 두껍게 발리는듯 하지만 시간 지나면 내 피부의 피지와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러워져요. 아무래도 이제 전 쉬어한 파운데이션보다는 이렇게 커버잘되는 파운데이션으로 옮겨가야할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SX-10

 

  guest(kubrick)   (2003-12-26 22:53:38)

이름만으로는 도대체 뭐에 쓰는 물건인지 상당히 아리송하네요.
케빈 오코인 라인의 컨실러 (겸 커버력 높은 화데)입니다.
2003 년 7 월 allure에 에디터 추천 화장품으로 실렸었거든요...
아이 컨실러 사냥꾼인 저로서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당장 주문했죠... 위즈위드를 통해서 받아봤답니다.

아주 조그만 팟에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깨알만한 양으로도 양쪽 눈밑을 다 발라줄 양이라, 아이 컨실러로는 아주아주 오래쓸 듯 합니다. 제형은 일반 pot 타입 컨실러보다 훨씬 진합니다. 화데 겸용이래는데, 화데로 쓰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이것 전에 쓰던 컨실러가 프리스크립티브 카모플라쥬였는데, 카모플라쥬같은 tube 타입 컨실러보다는 확실히 더 뻑뻑합니다. 하지만 ff 듀얼컨실러같은 액상타입 컨실러보다는 발림성과 퍼짐성이 좋은 편이네요. 케빈 오코인 측에서는 '모이스처라이저 사용한 뒤에 블렌딩 해달라'라고 설명해놨던데, 뻑뻑함을 감소시킬 방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버력은 상당합니다. ff 듀얼컨실러같은 액상타입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일반 pot 타입 컨실러나, 카모플라쥬같은 튜브타입 컨실러의 커버력을 능가합니다. 게다가 발림성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라, 주변 피부와 블렌딩하기도 용이합니다.
저의 막강 다크서클을 90%는 차단해주는 것이 확실합니다.
제 경우 10% 여전히 비치는 다크서클을 ff 듀얼컨실러를 아주 아주 조금 (모래알만큼^^;) 덧발라 마무리한답니다.

미네랄 오일이 첫번째 성분인 걸로 봐서는, 뾰루지 위의 컨실러는 아닌 듯 싶습니다. 역시 아이 컨실러로 제격일 거 같구요. 또 그래서 그런지, 아이 컨실러 단독으로 바르기엔 아주 살짝 밀림이 있습니다. 눈웃음에 의한 밀림이 많은 저로서는, 항상 밀림에 대비해 파우더를 바르곤 합니다. 최근에는 stila illuminating powder foundation으로 마무리를 해주는데, 저녁까지 밀림없이 깨끗하더군요...

이 컨실러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건 맞는 색을 고르는 거겠네요. 저는 sx-10을 샀답니다. 원래 가장 밝은 피부는 아니고, 그 다음 정도의 톤인데, 최근에 야외에서 일 할게 많아서 좀 탔답니다. makeupalley의 리뷰들을 보니, 대체로 노란톤이 강하다는 말이 많아서 slight beige undertone이라는 sx10을 골랐거든요...
그런데 sx10 역시 노란기가 상당하네요. 푸르스름한 아이서클을 중화시키기엔 좋은 것 같은데, 주위 피부색과 블렌딩할 때엔 약간 눈에 띄기도 합니다...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눈에 띄지 않지만요.

다시 살꺼냐! 묻는다면 다시 사고싶은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42$.... 오래 쓸 것 같긴한데,
웬지 이걸 다 쓰고 나면 더 싼 가격의 대안 컨실러가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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