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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숙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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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iceblue) (2004-07-13 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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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의 오랜 베스트셀러지요. 특히 유럽과 미국에선 잘나가는걸루 알고 있는데..한국은 어떤가요? 이거 사용하던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복숭아향이 나는 향수인데..꽃향도 강하구요
개인적으로 제 체취랑 잘 안어우러집니다..
그냥 킁킁하고 병에 코대구 맡으면 너무나도 매혹적인 향인데요(오번가랑도 약간은 비슷)
제가 뿌리면 굉장히 너무 성숙한 향기가 나고..-_-;;
그때 제가 대딩이어서 그런지 저랑 무지 안어울립니다.
장미, 백합, 우디계열,머스크, 호박, 바닐라,복숭아,살구 향이라네요 참고하세요. 이중 저는 백합이랑 호박 바닐라 우디가 특히 맘에 안드는군요..
그리고 이걸 뿌리면 나 향수뿌렸소~~이게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향수뿌렷냐고 꼭물어보구 -_-;
뿌려도 안뿌린듯한게 좋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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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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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yurie19) (2004-07-03 0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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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향수는 제가 좋아한다기보다는 주변 평이 좋은 향이에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호감을 표시하는 듯;
달콤하고 따듯한 향이거든요. 워낙 오리엔탈-플로럴 계열 향수가 잘 받는데다가 잘만 뿌리면 흡연자의 시너지를 살짝 노릴 수 있는 향수기도 해요. 향이 더 농밀해지거든요.(알뤼르 같은 향수는 잘못 섞이면 정녕 지독한 향이 납니다;)
제가 뿌리면 꽃향기는 금방 날아가고 좀 무거운듯한 과일향에 머스크가 곁들여진 향이 나요. 다른 사람들이 뿌린 것 보다 훨씬 글래머러스한 향이 나서 딱딱해보이는 검은 옷 입었을때 포인트 주듯이 뿌리는 편이에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뿌렸을때는 주변에서 과잉이다, 라는 생각들을 좀 하더라고요.(그렇다고 저란 인간이 글래머러스하다는 건 아닙니다ㅜㅜ)
살짝이라도 가벼운 듯한 향은 제 체취와 어우러져 다운이 되지 않는 한은 절대 안 받는 인간이라서 이런 향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ㅜㅜ
지속력이 꽤 있는 편이라 갖고다니면서 안 뿌려줘도 됩니다. 허리 부분과 발목에다가만 스프레이 해 줘도 하루 종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50미리짜리 갖고있는데 1년 넘게 써도 삼분의 이 정도밖에 못 썼어요.
20대 초반에 이게 어울린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주변선호도는 매우 높은 편이니 재구매 의사 또 있습니다. 나이가 좀 더 들면 더 잘 어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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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 꿀단지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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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nenya) (2003-11-25 0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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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전 사면 보통 젤 큰 병을 삽니다 -_- 이상한 데서만 발동하는 경제 관념인데 다 쓰는 일은 잘 없죠)을 다 쓰고 또 산 몇 안되는 향수 중 하나죠.
전 용기도 괜찮았어요. 남친이 사다 줘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 무엇보다도 전 호박색, 앰버 색상을 참 좋아하는데 뜨레조는 말간 호박을 연상케 하는 색상이 나서 좋아요. 그리고 각진 디자인도 맘에 들구요.
향을 요약하자면 스파이시-스위트 인데 이게 체취랑 어울리면 "녹아내리는 꿀단지" 느낌이 난댑니다(남친의 평). 달지만 단순하게 달짝지근한 향이 아니라 스파이시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복잡한 달콤함이 느껴지지요.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청바지에 스웨터 입고 뿌리기엔 조금 민망하고 수트나 똑떨어지는 원피스, 트위드 정장 등에 뿌리면 딱딱한 느낌을 약간 감소 시키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는 유지시켜 주는 멋진 향이지요.
지속력도 좋아서 하루 온 종일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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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무겁고, 따뜻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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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rmineju) (2003-11-25 0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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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해서 후기 쓰기도 민망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향수 중 하나입니다. 달고, 무겁고, 따뜻한 향이죠.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건 9년 전에 모 잡지 부록으로 샘플을 받으면서였습니다.
근 20 년 넘게 살구를 먹어 본 적도 없으면서(살구 비쌉니까 ? -_-a), 어째서 그랬는지 전 뚜껑도 열기 전부터 이 향수에서 살구향이 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살구향이 어떤 건지도 모른다는 거 아닙니까 -_-;;;
어디 보니까 실제로 살구향이 섞여 있다고 해서 안심(무엇에?) 했지요.
아무튼 제겐 열대과일의 이미지입니다. 탑노트는 알콜냄새도 꽤 나고 다소 스파이시하게도 느껴지는데 (무스크같기도 하고...다소 어질어질한 향이...), 미들부터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열대 과일향이에요. 음....
별로 꽃향은 안나는 것 같구요.
용기 디자인엔 좀 불만이 있습니다. 무슨 싸구려 복제향수 같다는 생각입니다. 향수라는 게 제겐 기호품 이미지가 강해서 용기디자인에도 신경이 쓰이거든요.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에 화장대가 있음에도 그래서 이건 서랍에 넣고 두고 씁니다. -_-;;;
사진빨은 노잉보다 괜찮군요. 흠...
제 남자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향수이기도 합니다. 뿌리면 적당히 온화하면서 섹시한 느낌이랍니다. 그레이스 켈리나 잉그리드 버그만의 느낌이라는데, 흠...
오 드 퍼퓸이라 그런지 지속력 꽤 좋습니다. 이런 향을 오 드 뜨왈레로 하면 어쩐지 안어울릴 것 같군요.
이상한 건...제가 뿌리면 다른 사람이 뿌린 향을 맡을 때보다 훨씬 향이 가볍습니다. 덜 따뜻하고 꽃향 비슷한 향도 풍기구요. ㅠㅠ
너무 유명해서 뿌리고 나가기 민망한 향수 중 하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합니다. (실은 살짝 질렸어요 ^^;)
달콤함★★★★★
따뜻함★★★★★(제가 뿌리면 별 한 개 감소)
지속력★★★★★
오리엔탈스러움(?)★★★
스파이시함★★★
어울릴 연령대25세 이상 ^^;
개인적 경험에 의거한 남성 선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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