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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미쉬 밤
Special treatment for irritated, red, blemished skin
용량 : 4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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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안티박테리알,블레미쉬밤(BB),진정,
 

  필링/박피후 필수 크림

 

  winnie   (2003-07-22 00:00:00)

이제 전 세계적으로 틴모/크림 파운데이션의 대명사가 되버린 BB 크림의 원조제품입니다.   

BB 는 Blemish Balm 의 약자구요.  



본래 이 제품의 사용목적은 필링후 5일간 세안을 못하는 상태에서 



1.작열감/가려움 진정

2. 자외선 차단제 대용

3. 붉은기 카모플라쥬



필링이후엔 피부가 매우 가렵고 화끈거리게 되는데 BB 크림 속 알란토인, 판테놀, 비사보롤등의 성분들이 수딩 작용을 해줍니다.



징크옥사이드가 진정 및 자외선 차단작용을 하구요, 



원래는 클래식 (회색 베이지) 한가지로 나왔지만 점차적으로 추가 컬러가 출시되 현재는 4가지 컬러가 나옵니다.



필링직후는 말그대로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가 되는데 회색빛 베이지가 이 붉은기를 중화해  최대한 인간의 모습에 가까운 피부톤으로 (-_-;) 표현 해 줍니다.

피부관리실서 여드름압출후 얼굴이 붉게 부어오른 피부에도 사용하지요

국내에서 처음 BB 크림이 출시되었을때 얼척 없는 회색빛 베이지 였던 이유도 바로 이 클래식 컬러를 모방해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사용감은 리치한 편입니다.

각종 식물성 오일에 (소이빈, 윗점 콘오일..) 시어버터, 비즈왁스등이 들어가있습니다.

필링후 나타나는 각질부각, 건조함을 막아줍니다.

리치하긴 하나 이소프로필 팔미테이트외에는 대부분의 오일류들은 모공을 그다지 막지 않습니다.



저는 여드름 관리후 이 제품을 붉은기가 유난히 두드러지는 부위에 부분적으로 발라주는데 커버력을 조절하기좋아 도톰하게 바르면 웬만한 붉은기는 커버가 잘 됩니다.

피부톤이 고르면서 콧망울부위에 실핏줄이 두드러지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이었구요. 



 



SNOW 리뷰:



 





블레미쉬밤의 트레이드마크(?) 인 회색빛도는 베이지컬러는 박피, 여드름을 짠 이후 붉은 피부를 중화하기는 좋지만 사실 이건 데이타임을 위해 필요한 것이고 잠잘때에는 의미가 없죠 (네, 원래 BB 는 밤에도 바르게끔 나온 제품입니다). 저역시 저녁때 박피/여드름압출후 블레미쉬밤을 발라주는 경우 손님께 "베게나 이불에 묻을 수 있으니 베게에는 수건을 데고 자라" 라는 주의를 줬고요.

그런데 이것이 필요없이 된것이 이제 아예 틴트를 뺀 백색의 제품이 나왔습니다.

흔히 "징크크림" 으로 불리우는 산화아연 베이스 수딩 크림입니다.

이산화티탄/산화아연 모두 들어있기에 백탁은 ;;;피해갈 수 없겠구요.

그렇지만 막 못쓸정도의 백탁은 아니고, 피부에 도포할때에는 어느정도 백탁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피부에 녹아들어 낮에 발라도 그리 어색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전 요즘 여드름을 많이 짜거나 관리마지막에 홍조가 남아있을때 크림까지 다 발라드린 후 이 제품을 덧발라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댁에가서 주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컬러가 들어간 블레미쉬밤속의 수딩/재생성분인 알란토인,판테놀,비사볼올등은 모두 들어있습니다.

수딩작용은 마음에 드나 컬러가  부담스러워 저녁에 사용하기를 꺼려했던 분들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 물론 아무리 슈라멕에서 밤에 바르고 자도 괜찮다고 해도 에브리데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여드름관리후 많이 붉을때, 혹은 갑자기 홍반과 열감으로 자극될때 바르고 SOS 슬리핑마스크같이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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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최근에 슈라멕의 그린필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이 제품을 그 가장 정확한 목적에 사용하게 되었지요.

아무리 이 제품이 필링후의 진정기능을 위해서 밤낮으로 사용하는것이라고 해도 웬지 밤까지 바르는것은 그닥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에서 나온 필링후 사용하는 수딩밤을 사용하였지요.

바르고 잠자리에 드는데 계속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려운것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잠자리에서 일어나 불켜고 다시 이 블레미쉬 밤을 발랐습니다.

그냥 세안 직후에 발랐을때는 몰랐는데 자극이 느껴지는 상태에서 이 제품을 바르니 피부의 열감을 식혀주는 시원함마져 느꼈습니다.

이 제품을 바르니 몇시간동안 느꼈던 간지러움과 달아오름이 즉시 진정이 되어 피부가 편안해졌습니다. 다소 리치했던 사용감도 필링후 각질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매우 건조할때는 에몰리엔트 효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드시 그린필이 아니더라도 해초박피류의 깊은 필링을 한 직후에 가장 민감해져있는 상태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필링 후 필수품

 

  titi   (2007-05-17 17:56:36)

요새 난리가 난 제품이지요. 재미보고 있는곳은 슈라멕이라 알렉스 보다 우리나라 브랜드의 카피제품들인것 같지만요. ㅎ

저는 본박피 보다는 소프트 필보다는 강도를 조금 높여서 2회정도 2월 4월에 받았습니다. 그때 구입한 제품이고요.
우선 팩키지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현재 디카가 수리중 -_-)슈라멕측에서는 요새 카피 제품이 너무 많아서 바꾸었다고 하는군요. 위의 사진에서 상표이름이랑 블레미시밤 사이에 연두색 얇은 네모박스으로 Regulating Care라고 써있고, 블레미시 밤이라는 글자가 중간으로 올라와 있는 팩키지 입니다.

초콜릿 색 같았던 허니제품은 이제는 안나오고, 베이지 색상 한가지 인데, 예전보다 잿빛은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움..슈라멕측에서는 만들때마다 약초색 때문에 틀려질 수 있다고 하고, 색상에는 변화가 없다고 하는데, 예전보다는 발랐을 직후에는 예전보다 밝아진 느낌이예요.)

본론으로,,

박피 직후에는 붉은기도 문제지만 박피 당일은 얼굴이 따끔따끔합니다. 다음날은 가만히 있을때 따가움은 적지만, 어디에 스쳤을때는 따가움이.. 요런 따가움이 지나갈때 쯤이면 가려움이..--;;; 이럴때 퍽퍽 발라주면 따가움과 가려움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예요. 30ml 금방 쓰게 되요.

붉은기 커버는 여러분들이 느끼셨듯이 상당히 효과적이라 살롱에서는 박피 및 압출을 많이 한 경우에도 마무리로 발라드리고요. 저역시 그렇게 사용을 합니다.

파데로 사용할경우는 다른 파데보다 유분이 많아 쉽게 번들번들 한동안 안쓰던 파우더도 같이 쓰고있어요. 대신 모공에 고임현상이 없는것 좋네요. 처음엔 얼굴빛이 탁해보이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자기 얼굴색에 맞게 변하는점이 아무래도 쌩얼화장 열풍을 가져온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 단점,
비쌉니다. ㅠ_ㅠ 또, 변질이 쉽죠. 개봉후에 6개월 안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제가 요새 다른 파데를 두고 요제품을 자주 쓰는건 상할까봐예요. 또, 자차랑 궁합이 안맞는게 너무 많습니다. 더말로지카 지성용이나 소티스 화이트닝 자차, 좀전에 후기쓴 더마닥터 오드리여사님 자차 기타등등..

소프트필을 자주하시는 분들, 붉은기 커버가 목적이신 분들은 한개 가지고 있음 유용하게 쓸 제품이지만, 일반 지성피부 님들께는 쌩얼화장을 위해서는 다른 좋은 파데를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제품의 목적 자체에는 충실하므로 점수는 후하게 갑니다.

  필링 후 진정, 보습, 재생에 월등한 효과

 

  guest(jia1)   (2008-12-25 01:10:28)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쓴게 거의 7년전이예요.
그때 처음 슈라멕 필링을 했는데 그땐 넓직한 팟에 담겨있어서 전 진흙인줄 알았답니다. ^^;;;
지금은 튜브 형태로 나와 훨씬 편리해졌구요.
질감도 촉촉한 모이스쳐라이져에 가깝게 개선된 것 같네요.

이 제품은 슈라멕 필링 후 필수제품입니다.
필링을 한 직후 사포로 얼굴을 문지른 것처럼 쓰라리고 뜨거운데 이것 바르고 5분 정도 있으면 잊을만할 정도로 진정됩니다.

필링 후 칩거 기간동안 이걸 바르고 외출할 수도 있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많이 이상하거든요. 특히 얼굴이 흰편인 분들은 색상도 동동 떠요.화상 환자 같아요. 요즘은 그나마 색상이 조금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이상해요. (저 3일전에 필링하고 지금 얼굴에 꾸덕꾸덕 바르고 앉아서 후기 쓰고 있어요)

냄새는 저는 익숙한데다 향에 민감하지 않아서 괜찮은데 남편은 왜 화장품에서 페인트 냄새가 나지 하면서 등 돌리고 잡니다.

저는 이 제품을 레이저 시술 후에 화끈거리면 살짝 발라주기고 합니다.역시 효과 괜찮았구요.

필링 후에는 화데처럼 바르고 다닐 때도 있는데 이때 주의 사항은 절대 많이 바르면 안된다는 것과 지성인 분들은 시도하지 마시라고 것,,,
굉장히 기름져서 기름종이로 닦다보면 다 날라가고 티존 주의만 빨개져 있더군요.

그래도 건성인 뺨 부분은 하루종일 촉촉하고 편안해서 좋았고 소량만 바르면 살짝 생얼 분위기로 페이크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허니 쓰다가 지금은 라이트 써요.
그래도 어두워요. 그런데 이 어두운 색상이 검다는 의미가 아니라 붉은 피부를 감추기 위해 두꺼운 느낌의 살색이라는 의미에 가까워요.게다가 필링 후에는 얇게 펴바르지 못하니까 그런 느낌이 더 강하구요.

이 제품 원래 기능인 필링 후 진정, 보습, 재생에 월등한 효과를 보이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라이트 색상-영 아니에요

 

  guest(ms4498)   (2008-12-12 15:55:41)

흠~ 기존에 레귤러를 쭉~ 쓰고있었고 좀더밝게 새로나온 라이트에땡겨 용량도 50짜리 구매했어요 바르는 질감은 레귤러보다 훨씬 가볍고 잘 펴발라집니다. 유분기도 덜하구요, 붉은기 없는 노란빛을 많이 띱니다~21호부터 좀더 밝은 피부색을 가지신 분들 써야겠어요 그러나~일단 색을 떠나서 모공에낍니다ㅜㅜ 그리고 얼굴에 있는 각질이란 각질은 죄다 들떠보이게 하더군요
기존 레귤러랑 생각하면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진정해주는게 딱 보여요

 

  guest(리플리히)   (2007-08-24 10:45:10)

전 사실 타고난 예민성 피부도 아니고, 지금 박피를 했다거나 스케일링을 한 특수한 피부상황은 아니예요
워낙 기능성으로 이것저것 써보는거 좋아해서 얼굴이 좀 예민해진 상태에서 운동한다고 땀을 줄줄 흘리다보니 얼굴에 땀이 자주 닿아 좀 더 예민해져서 가렵고 따갑더라구요
비비크림의 원조라고 하니 궁금하기도 해서 샘플지(3ml)로 사봤어요

AHC 블레미쉬 밤을 샘플로 몇 장 써본적이 있어요
그거랑 비교를 하자면

1. 전반적인 사용감
AHC는 뻑뻑해서 잘 안발리지만 바르고 나면 매트한 편이예요 커버력 높구요
슈라멕은 묽어서 슥슥 잘발리고 커버력은 AHC보다는 살짝 떨어지지만 괜찮은 편이예요 자체에 유분기가 있어서 얼굴이 어쩌면 윤기 어쩌면 기름기로 보이는 광이 납니다
요새 쌩얼메이크업이 유행이라는데 슈라멕이 더 쌩얼메이크업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2. 색상
색상은 둘이 거의 비슷한편인데 AHC가 뻑뻑하고 좀 더 두껍게 발리기 때문에 더 진하게 느껴져요
둘 다 문제없는 피부에 바르면 얼굴에 잿빛이 되서 이상하지만 붉은기 있는 부분에 바르면 정상피부처럼 보이게해줘요

3. 작용
둘 다 피부가 가렵고 아플때 바르면 그 통증을 가라앉혀줘요 그리고 씻어내면 두가지 발랐을때 모두 얼굴에 다시 통증이 느껴진답니다
하지만~!!
피부에서의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AHC는 바르나 안바르나 피부가 육안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요 근데 슈라멕은 피부를 좀 진정시켜주는게 눈에 보여요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자극으로 오돌도돌하게 올라온 돌기(?)같은 것들이 완만해지고 자극으로 인한 붉은기운들을 약간 사라지게해줘요

크리스틴 발미 수딩팩이 배송받을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별수 없이 슈라멕을 쓴건데....수딩팩 받으면 일단 고이 모셔놔야겠네요ㅋㅋ

현지에서는 2만원정도 한다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싸봤자 2배이상 받길래 별 좀 지웠어요
현지가로 구할수 있으면 늘 구비해두고 싶은 제품이예요

  진정 오리지날

 

  guest(anseld)   (2007-06-20 16:09:55)

제가 다니는 피부관리실에서 이 제품을 권유해주셔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이 독일에서 스킨케어를 공부해오신 분이라서 비비크림이 지금처럼 유명해지지 않았던 시절부터 이 제품을 권유해주셨거든요.

우선 저는 여드름성 지성이고,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자극에 간지러워지는 민감성( 모든 최악의 조건을 다 갖추었죠) 임을 밝힙니다.

요즘 시중에 비비크림이라고 많이들 판매되죠...제가 이 슈라멕 비비를 사용하다가 '소이브' 라는 곳에서 나온 비비크림을 사용해봤어요...우선 사용감, 색상은 참 비슷합니다. 그런데 바르면 소이브는 진짜 비비크림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왜냐면 피부가 편하지 않거든요. 저는 파운데이션이나 썬크림등을 바르면 살짝 피부가 간질간질...하면서 좀 답답하거든요. 슈라멕은 전혀 그런것이 없는데 소이브의 경우에는 화운데이션을 바를때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소이브 비비크림이 안티 블레미쉬기능을 첨가한 틴티드 밤일지는 몰라도 민감한 피부, 필링후에 자극받은 피부..를 위한 비비크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비비크림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비비크림의 느낌과 비슷하게 만든 이러한 유사 비비크림류를 사용하는것은 무방하다고 봅니다요...

그렇다면 이 슈라멕 비비크림의 장점은 무엇이냐...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일단 피부가 너무 편해요...
제일 피부가 편하려면 아무것도 바르지 말아야 겠죠...근데 저도 사회인이라 사회생활을 해야하므로..^^ 뭔가 커버는 해야 하고, 그렇다고 답답한 파운데이션을 매일 바를 수는 없고...이럴때 아주 유용합니다.

커버력은 좋은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맨얼굴보다는 낫고, 색상이 처음엔 뜨아...할정도로 탁하고 어두워보이지만 10분정도 지나면 금새 제 피부랑 비슷하게 어우러져서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약간 여드름 자국정도는 조금 흐리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름은 블레미쉬 밤입니다만 상당히 끈적한 느낌이 듭니다. 절대로 뽀송한 마무리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나쁜 끈끈함이 아니라 뭐랄까 쫀득한 느낌이라서 그런데로 피부에 윤기가 돌아보이는것이 보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징크옥사이드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 느낌이 무기 자차의 쫀득한 느낌과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이전에 피부과 친구한테서 폴라리스 레이저를 받은적이 있는데 받은 직후에 피부가 너무 화끈거려서 급한김에 가방에 들어있던 슈라멕 비비를 발랐더니 피부가 금새 진정되더라구요....진정효과도 아주 좋아요.

그리고 파운데이션 같은경우에는 매일매일 한 일주일정도 사용하면 이마에 면포가 자잘하게 많이올라오거든요. 그런데 비비같은 경우에는 지금 거의 5개월째 매일 쓰고 있는데 여드름이 거의 안나서 너무 좋아요.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너무 비싼거죠...저는 처음 30ml 짜리를 9,700인가? 거의 10만원 다되는 가격으로 관리실에서 구입했는데 그 이후에는 인터넷상으로 여기저기 알아봐서 조금 싸게 구입하고 있습니다. 싸게 구입하면 30ml 에 7만원대정도에 판매되는것 같더라구요..저는 벼룩으로 더 싸게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다쓰면 또 어떻게 이 비싼걸 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트러블 상비용

 

  guest(jay)   (2007-02-20 13:35:46)

한달에 한번은 꼭 트러블이 생기는 피부이지만 그외에는 평범한 피부인데 12월 부터는 야근과 스트레스 때문에 죽 피부상태가 안좋았어요.

피부염이 재발하고, 면포와 화농성 뾰루지가 골고루 생기고, 각질도 엄청 심하고 간지럽기도 했구요.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을 하면 간지러움이 너무 심해져 고심하다 블레미쉬 밤을 구입했습니다.
출근때문에 화장을 아예 안할 수는 없었거든요.

작은 용량과 어마어마하게 비싼 가격에 눈물을 ㅜ.ㅜ
regular 색상을 구입했는데 처음엔 헉!하고 놀랄만한 색상이지만 생각보다 쓸만하더군요. 필링후처럼 두껍게 바르지 않고 적당히 바르면 시간이 지나 피부위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이건 제가 붉은 피부로 인해 보통 파운데이션보다 어두운 색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도 모르구요.
와토샤의 울트라 마쉬멜로우 핏 초코 색깔도 잘 바르고 다녔으니까요. 오히려 마쉬멜로우 핏 보다 더 밝은 색이라 특별히 어둡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두껍게 바르면 인위적으로 보이는 색상이긴 합니다.
붉은기와 트러블 부위는 덧나게 하지 않으면서 잘 가려줍니다.
그런데 유분감이 많아서 지속력은 전혀 없네요. 여기저기 너무 잘 묻어나요.

기대했던 진정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것을 바른다고 더 간지럽거나 트러블이 발생하지는 않네요. 간지러운 부위도 나름 진정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미미한 것 같아요. 자차를 바르지 못했더니 여드름 자국이 많이 진하게 남았어요. 블레미쉬 밤을 나름 두텁게 발라줬는데도요.

어쨌든 처음 목적대로 여드름, 가려움 유발하지 않고 자극과 트러블로 엉망이 된 피부를 잘 커버해 주어서 만족합니다.

그런데 요즘 불고 있는 비비크림의 열풍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얼른 피부가 회복되서 자차+루나솔 파데 바르던 패턴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땐 피부가 훨씬 좋아보였거든요.
어쨌든 비싼 가격만 아니라면 트러블에 대비해 상비용으로 가지고 있고 싶음 제품입니다.

  여드름으로 병원치료중에 아주 요긴해요

 

  guest(luvenel)   (2006-10-16 09:25:37)

산지 한 한달가량 된거같네요.
어무이를 졸라졸라 겨우 샀지만, 살때는 선뜻 지갑을 여시던 어무이께서 요즘 제 얼굴이 여드름으로 뒤덮이자 '혹시 그 비비크림인가 뭐신가 하는 그거발라서 그런거 아니냐?'고 의심을.. [블레미쉬 밤이라고 해야 맞지만 엄마께서 외우시기 힘드시니까 비비크림이라 알려드렸어요-_-]

급기야는 로라 메르시에 틴모를 '연고'로 착각하시는 지경에까지 다다르고, 결국 피부관리실 언니로부터 블레미쉬 밤을 확인시켜드렸습니다. 거기선 50그램짜리 통으로 갖다놓고 쓰고있더군요-_-..그이후로 어무이 조용~

여튼,, 막강 지성인 저의 피부도 필링을 받고, 피지억제제를 복용하다보니 도저히 '파우더를 바를 수 없는 지경'이 되버리더군요. 저도 놀랬어요;; 아무리 기름기 처덕거리는 크림을 발라도 5분후면 온데간데없던...이런 상태에서 세안하고 기초후에 자차-> 블레미쉬 밤을 바르니 어느정도 얼굴색 보정 해주고, 파우더처럼 건조하지도 않더라구요. 제형이 헬레레한 타입이라 모공에 박히긴 하지만, 트러블은 전혀 없었어요.

물론! 컬러가 좀 부자연스럽긴 합니다만. 전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여드름엔 솔직히 화장하는게 좋지 않잖아요.. 게다가 전 여드름이 심하게 진행중이고, 건조하기까지 하니 파우더를 바르면 웃지를 못합니다 -_- 그렇다고 암것도 안바른 맨얼굴로 나가면 보기에도 그렇거니와 정신적(!)으로 위축되는것 같고.. 이런 상황에서 색깔 따지게 됐습니까? 그냥 아주 시커멓거나 아주 허옇지만 않으면 되는거죠ㅠ_ㅠb 암요.

그리고 앞서 제형이 헬렐레~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저같이 요철이 많은 피부엔 쫀쫀한 타입보다 오히려 이런 풀어지는 제형이 자연스럽더라구요. 실리콘메베 같은것들 써보고 거울 한번 보고 기겁을 했는데-_-. 요 블레미쉬밤은 여기저기 잘 묻어나기도 하고 요철을 메꾸어주는 능력이 탁월하지도 않지만, 오히려 울퉁불퉁한 부분이 자연스러워보이고 매끈해보이더군요.. 위에 파우더 바르는것보다 안바르고 요것 하나만으로 끝내는게 더 자연스럽고 이쁘구요.

그런 의미에서 여드름도 안나고 피부과시술도 안받았으면서, 피지억제제 복용도 안하면서-_-; '슈라멕 블레미쉬밤 그거 왜사요? 비싸기만 하고 번들대던데요. 색깔도 이상하구.. 전 비추에요' 라고 하던 분..반성하세요!

  진정기능이 탁월해요

 

  guest(ppoae)   (2006-06-25 23:58:24)

비비크림의 열풍에 저도 한번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피버렛 비비크림과 비교해볼때 색상은 피버렛보다 어둡고 이쁘진 않지만 저의 민감한 붉은기를 보정해주기에는 슈라멕이 더 나은듯 해요.

손등에 짜놓고 보면 진흙을 연상시킵니다. 향은 편안한 편이고, 용량이 30ml밖에 안되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쬐끄만 튜브에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용량에 비해 너무 비싸구요.
ㅠ.ㅜ

전 턱주변에 생리주기로 왕여드름이 여러개 올라오기때문에 늘 신경 쓰이고, 흉터 때문에 늘 짜증이죠.
한번은 볼에 왕여드름이 났길래 슈라멕 비비크림을 2일 듬뿍 발라주고 자곤했어요. 신기한게 속 가라앉긴 했는데
뭔가 짜줘야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드름 고름을 쫙 올려주는 기능은 없는듯하고 진정기능은 탁월한것 같네요.
여드름짜주고나서 발라주면 딱지도 잘앉구요. 회복이 빨라지는것 같습니다.
원래 여드름은 꾸준히 나기때문에 여드름이 사라졌다고는 말씀 못드리구요.

그리고 또 좋은점 하나. 세안후 저의 붉은 얼굴을 보면 정말 기분 상해요. 불그죽죽한것이..ㅠ.ㅜ;;
그치만 바르고 자도 상관 없다기에 세안후 자기전에 발라주고 거울보면 심적(?) 평화를 느낍니다.
안면 홍조에 대한 스트레스를 일시적으로 차단해준다고나 할까. 붉은 얼굴은 같은 식구들한테도, 친구들한테도 보여주기 싫거든요..
다방면에 유용한 녀석이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므로 별 하나 날립니다.;;

  불긋한 얼굴 흉터에 좋아요

 

  guest(지나)   (2005-10-02 01:53:12)

엄마가 피부관리실 아줌마의 꼬심에 넘어가 사오신 제품입니다; 박피를 하신 건 아닌데 얼굴이 좀 울긋불긋하시거든요. 근데 이상한게 튜브가 아니라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었어요. 인터넷 다 뒤져봐도 이런 통에 든 건 없든데.. 도대체 어디서 가져오신 건지-_-;;

암튼 새 화장품이길래 페수 후기만 둘러보고 아 이런거구나 하고 잊고 살았는데 전 얼굴을 쥐어 뜯으면서 살거든요 ㅠㅠ 뭐든 짜고 터뜨리고 뜯어내고; 날이 건조해지면서 건조 각질이 올라왔는데 하도 뜯다보니; 피까지 나고 깊숙히 들어가 있는 피지를 면봉으로 거의 얼굴을 긁다시피 하면서 짜내고 하다보니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울긋불긋하고 이마에는 빨간 줄이 일센치가량 나있고;
더 어릴때는 하루자면 낫더니만 ㅠㅠ 며칠이 가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우씨..하던차에 이게 생각나서 면봉으로 찍어서 부분부분에만 살짝 발라주고 잤지요.

오.. 놀라워라
다음날 아침 불그죽죽한 것이 옅어진게 눈에 확연히 들어오더니 삼일정도 쓰니까 거의 원상복귀 됐습니다. 우하하

박피를 한 상태에서 쓴 것도 아니고 얼굴 전체에 발라 본 것도 아니라 객관적이지 못한 것 같고 스팟제품으로 쓰기엔 너무 비싼 가격에 별은 세 개지만 제게는 너무 이쁜 제품입니다-_ㅠ~

..이거 믿고 이제 맘 놓고 얼굴 더 괴롭히고 있습니다 ㅠ_ㅠ 안되는거 알면서도 아 정말 멈출수가 없어요ㅠ_ㅠ
kate4624 답글
30ml가 튜브형, 50ml가 플라스틱 jar입니다. 저도 팟 타입 대용량이 있거든요.

  피부진통제

 

  guest(sylker)   (2004-06-03 03:34:56)

박피 후에 사용하라고 병원에서 받은 제품입니다.
병원에서는 파운데이션 대신에 사용하라고 줬습니다.
그래선지 처음에는 대 실망이었죠.
위니님의 후기대로 이 제품은 피부색과는 잘 매치가 안되거든요.

색상이 일반적인 파운데이션과는 달리 약간 푸른빛이 도는 회색입니다.
머드팩 색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역시 위니님 후기대로 질감이 엄청 리치합니다.
지성피부인데다가 여름까지 와서 가뜩이나 oily한 현상(ㅠ,ㅠ)에 시달리는데, 이런 리치한 질감의 파운데이션을 바르려니 참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화장대에 방치해두었었구요.

그러다가 위니님의 후기를 읽고 다시 한번 발라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박피 후 얼굴이 따끔따끔하고 가려울 때가 많았거든요.
역시 질감이나 색상이 마음에 꼭 들진 않았지만 바르고 나니 정말 약 5분 후쯤부터 얼굴이 편안하고 가렵지 않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커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붉은기를 싹 가려줘서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v
박피 후에 붉은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막상 거울속에 붉은 얼굴이 있으면 맘이 많이 상하거든요.
근데 이걸로 붉은기를 싹 가려주면 그냥 일반인같고 마음이 편안해지죠.

요샌 낮이나 밤이나 이걸 바르고 편안한 얼굴과 마음으로 지내는데 문제는 이것만 딱 발라주면 옷이나 침대에 잘 묻어난다는 겁니다.
그리고 얼굴에 손톱이라도 스치면 칼자국이 난 것처럼 그 부분만 스슥~ 밤이 사라집니다.
외출 시 위에 파우더를 덧발라주면 칼자국 현상(-,-;)은 많이 줄어들구요.

위니님 말씀대로 파운데이션 용도로 사용한다면 실망스러운 제품이겠으나 박피나 여드름 등의 이유로 붉어지고 민감해진 피부에 발라주면 커버기능과 진정기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일종의 피부진통제라고 생각하심 좋을 듯 하네요.

  진정기능이 있는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져

 

  guest(raspcat)   (2003-11-16 21:57:46)

관리실에서 여드름에 좋다고 사용하래서 쓰다가 결국 그린필을 받는 바람에 대자 통으로 사다 놓고 쓰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원래 목적은 그린필 이후 피부 보호용인 듯 필링 후에 떡으로 바르고 있어야 되는 제품입니다. 피부를 사포로 밀어낸듯한 그 아픔에도 진정효과 때문인지 바르고 나면 고통이 잠시 잊혀지더군요...^^;

저는 화운데이션을 바르면 자꾸 화농 여드름이 나는 피부라 평소 메이크업에도 이제품을 사용하는데요 여드름 유발은 하지 않습니다. 향은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구요.. 바르기 전 색상은 좀 어두운 편입니다. 그런데 막상 바르면 뽀시시해집니다. 발림성은 크림타입이라 나쁘지 않구요..

일반적으로 "밤"이라고 했을때 느껴지는 리치함은 그닥 느껴지지 않습니다. 커버력은 처음에 바를땐 상당한 편인데 지속성이 그닥 좋지 않아서 오후가 되면 좀 밀려 있거나 많이 지워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진정기능이 있는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 같은 느낌입니다.
밤에 바르고 자도 되는 제품이라(물론 필링하고 3일이상 떡을 쳐야 되니 당연하겠지만) 바르고 자도 전혀 트러블은 없습니다.
근데 이부자리에 엄청 묻어나더군요.
절대로(저의 경우에는) 트러블 유발안하고 메이크업 기능도 상당히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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