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ple kit

  guest(bonbon)   (2003-09-05 23:46:15)

저도 그 샘플 있는데 너무 이뻐요 흑흑 돈만 많으면 저도 rd366을 뺀 나머지 다섯 가지를 다 사고 싶더군요~ 특히 베이지색이 살인적으로 예쁘던데요. 립글로스도 연한 핑크랑 오렌지랑 기타 등등 해서 몇 개 샀으면 좋겠는데... 시세이도 제품이 질감은 물론이고... 색깔도 참 세련되고 이쁜 것 같아요. 그러나 굳이 비교하자면 에뛰드 비쥬 립 샤인보다 양은 좀 적은 듯한데 가격은 거의 6배정도 차이가 나니... 끔찍하게 비싼 셈이지요. 그치만 색감에 있어서는 에뛰드 제품이 아무래도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안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주고서라도 시세이도 제품을 사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는 가더라구요. 그치만 역시 주머니 사정에 맞춰 기대치를 낮추는 수밖에 없겠죠. 다섯 개는 커녕 한 개도 못 살 형편이니까요. ^^;;

  rd533, rd366, be311, pk722, rd346, rs744

  guest(nerium)   (2003-09-05 23:45:07)

오늘 시세이도 바디 크리에이터를 사고서 시세이도 pn루즈 아쿠아의 셈플키트를 받아 왔어요. 모두 6색이 들어있는데 모든 색이 너무 이쁘고 실용적이어서 헹가래를 안 쳐줄 수가 없네요. 입술이 답답하게 씌워지는 듯한 매트한 립스틱을 싫어하는데 이건 글로스와 립스틱의 중간형이에요. 물을 바른 듯이 반짝이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은은한 반짝임을 주는 제품입니다.제 입술색이 탓?붉기 때문에 보통 립스틱은 발색이 잘 안되는 점을 고려해도 이 제품은 발색이 무척 잘 되는 편이에요.

rd533 보기에는 자주색에 자잘한 금펄이 많아 보여요.그런데 막상 바르면 입술에서 약간 짙은 듯한 붉은 빛으로 표현되요.쥐 잡아 먹을 듯한 진한 발색이 아니라 투명한 빨강이 되서 너무 이쁘네요. rd366 눈에도 무난한 레드 베이지 컬러로 보이고 발색도 레드 베이지 정도에요. 무난하지만 "너무 이뻐"라고 소리치진 못하겠어요. 샘플키트중에서 가장 마음이 덜 가는 색이에요. be311 이거 요즘 엄청 때리는 pn광고에서 모델이 입술에 바르고 나온 색이에요. 모델이 이뻐서 그렇겠지만 입술이 너무 통통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색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일반인인 제가 발라도 무척 이쁜 색이에요. 차이가 있다면 광고에서는 오렌지 빛이 강하게 나는 색이었는데, 제가 바르니까 조금 더 차분한 오렌지 베이지가 되더라구요. 무난하게 어디나 발라도 이쁜 색이에요. 강추!!!!! pk722 이 색상은 pn의 서브 광고로 나오는 메이크업에 쓰인 색입니다. 연한 핑크색으로 광고에서 표현돼요. 정말 여리여리하면서 소녀스런 핑크인데, 그렇다고 동양인입술에서 동동뜨는 그런 흐린 색은 아니에요. 제가 입술이 붉다 보니,조금 진한 핑크색이 되더군요. 이것도 원츄! rd346 이 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해요.붉으죽죽한 팥죽색과 연한 다홍을 섞은 듯하다고 해야 하나....입술이 생기있어 보이고, 어디서나 무난하게 쓸 수 있어 보여요. rs744 오옷! 이거 너무 이뻐요! 보기엔 핑크에 금펄이 반정도 들어가서 이런걸 어떻게 바르냐...라고 생각을 했었는데,바르니까 너무 이쁜 색이 돼요. 입술색을 차분하게 정돈시켜 주는 데, 그런가 하면 생기있어 보이게도 하거든요. 굳이 색을 분류하자면, 핑크, 오렌지, 베이지가 골고루 섞인 데에 금펄이 자글자글하게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런데 입술에 바르면 저한테는 핑크색처럼 보이네요.암튼 고급스럽고 예쁜 색이에요.

  OR 244

  guest(magician)   (2003-03-28 00:00:00)

친구따라 갔다가 얻은 립카드에서 맘에 드는 색을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은 맨 오른쪽것..^^ 굉장히 부드럽게 발립니다.. 랑콤의 브리앙 마네틱보다는 덜하지만 아주 부드러워요.. 꽤 촉촉하기도 해서 입술이 일어나는 현상은 없어요 그렇지만 입술 안쪽에 하얀 라인이 생기는 것은 여지 없네요.. 향은...생각해내려니 기억이 나지 않아서 지금 가서 맡아봤는데요..희미하게 꽃향기 비슷하게 납니다 향 질색하시는 분들은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될듯.. 지속력은 아침에 바르면 점심 먹을때 까지 남아있어요 (식사하고나면 당연히 자취를 감춥니다..^^;;) 처음 발랐을때 잔잔한 펄과 글로시함이 있어서 반짝반짝 예쁜데 점심 먹을때 쯤에는 색상 자체는 남아있지만 그런 반짝반짝함은 거의 없어집니다 색상이 다홍색? 핑크가 살짝 들어간 주황??정도인데요 얼굴이 노란 제가 맨얼굴에 바르면 좀 이상하구요 바탕을 좀 해줘야 예쁘게 돼요 립제품은 색상이 맘에 들면 사실 입술이 조이던 말던 잘 사용하기 때문에 입술이 조이지도 않고 지속력도 꽤 있고 색상도 예뻐서 맘에 듭니다 이거 바르고 그 위에 맥 푸르르를 살짝 발라주는게 제가 요새 즐겨하는 거라죠...^^ 그런데..가격이 비싸네요..3,3000 TT 용량도 3G으로 다른 제품보다 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