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토너...

  winnie   (2002-07-21 00:00:00)

오호~어느새 랑콤 토너가 4만원을 넘어서는 경지에 이르렀군요. 랑콤의 일반(?) 토너가 2만원대임에 비해 확실히 높은 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도대체 왜? 약간의 코직산등의 미백성분이 들었다는 이유로요? 랑콤의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듯이 (아래참조) 화이트닝효과는 **.. 클래리화잉 스킨이라는 이름도 결국엔 각질을 제거해 칙칙함을 제거하고 맑게 보이자는 얘기정도로 밖에 해석이 안가는군요. 향은 약간 아줌마스러운 플로랄향이며 그리 강하지 않아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사용감은 알코올이 좀 들어간듯 시원한 느낌도 약간듭니다만 올스킨타입이 말하듯 건성피부에 건조함을 주거나 민감한 피부를 자극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같은 지성피부가 여름에 사용하기엔 살짝 뒷느낌이 찐듯한 기분도 드는정도구요.. 한마디로 너무나도 평범한..사용감자체로는 국산의 만원대 토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 입니다. 화장대위에 화이트닝라인의 구색을 모두 갖추고 사용해야만 안심이 되는 분이 아니라면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는 고가의 토너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랑콤 블랑엑스퍼트 XW 화이트닝 효과 ( from lancome.co.kr) 폼: * 클래리화잉로션(토너): ** 스팟코렉터: *****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로션):*** 나이트 리노베이터(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