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nugget

  guest(sexy90)   (2005-04-10 15:36:43)

색상은 gold nugget 색상입니다.. 골드에 미쳤을때 세포라 매장에 가서 모든브랜드의 골드색상을 테스트 해보고 난 뒤 고른 제품이에요~ 이 제품을 구입할 때 골랐던 기준은 1.펄감 2.크리즈 3.발색력 이었어요..바디앤소울의 섀도우가 세가지 다 완전히 만족시킨 제품이었습니다 ㅎㅎ 우선 펄감이 예술입니다.. 보통 골드라 함은 색상 자체가 펄이 있는거잖아요..(스틸라제품같이) 근데 이 섀도우는 골드색상안에도 자잘한 펄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미세한 펄이 골드색상 안에서도 반짝반짝 거립니다.. 너무 이뻐요..또 크리즈도 없었구요.. 발색력 또한 뛰어납니다.. 양도 4g으로 뭐 그럭저럭...패키지도 이뿌구요..다만...한가지 아쉬운 점은 잘 깨지네요..ㅠㅠ 한번 떨어뜨렸더니 바로 깨져버렸어요..후움.. 그점을 제외하고는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재구매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데코, 아이보리

  guest(kibiko)   (2004-01-28 23:57:08)

아이보리와 데코 두가지가 있는데 둘다 펄감이 없는 매트계열입니다. 아이보리는 이름 그대로의 아이보리 색이고, 데코는 옥색분위기가 약간 나는 하늘색입니다. 사진은, 데코는 실 제품보다는 살짝 밝지만, 피부위에서 발리는 컬러와 같습니다. 아이보리는 한 톤 어둡게 나왔습니다. 아이보리는 눈썹뼈부분의 하이라이트 용으로 샀고 데코는 충동구매인데, 가루날림 없고, 손으로 바르나 붓으로 바르나 곱게 잘 발립니다. 발색은 보이는 대로 나고, 지속력은 좋은 편입니다. 아까 나가기 전에 글을 쓰고, 지금 돌아와 수정을 하기까지 5시간 정도 지났는데, 그래도 컬러의 잔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컬러감은 날라갔지만 푸른섀도를 발랐다는 것은 보이네요. 지속력에 관한 것은, 기름기 많은 속쌍꺼풀인 제 눈의 영향일 가능성이 많아서 이걸로 점수를 깎고 싶진 않네요^^ 왠만한 섀도는 한시간이내에 날라가니까 이 정도면 지속력이 있다고 봐야되겠죠. (제 눈에서 제일 오래 남아있는 섀도는 바비..) 패키지도 예쁘고 맘에 들고, 구해보고 싶은 컬러도 몇개 있었는데 오프에서 가서 발라볼 만한 곳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네요. 별 넷.

  플래티넘, 드림

  guest(흐흐흐흐)   (2003-02-17 00:00:00)

아마 파란색이 드림이고 실버펄이 플래티넘일거에요. 그렇지만 그건 불확실..-_-;;; 가격은 23000원이구요. 뭘 사야겠다는 신념도 없이 오로지 파우치만을 위해 간거기때문에 매장녀의 말에 휘리릭 넘어가 용감히 파란색을 사들고 왔답니다. 예전에 보브 파란색에 상처받은적이 있기때문에 파란색은 감히 시도할 여유를 못부리고 있었거든요. 베이스를 깔아주고(캐시캣 베이지색 참 괜찮던데요) 플레티넘을 눈두덩이에 손으로 바른후에 파란색을 차마 눈에 다 바르지는 못하고 눈꼬리쪽에만 발랐답니다. 파란색은 크리니크 파우치세트에 들어있던 팁으로 발랐어요. 의외로 파란색이 이상하진 않더군요. 보브는 거의 회색처럼 발색이 되었었는데 이건 색이 그대로 나요. 그래서 안심을 하구 거울을 잘 보니 헉...이렇게 색이 있는건 첨인지라 좀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좀 지웠답니다. 그래도 색이 그대로 있더군요. 발색력과 밀착력(이라고 해야하려나)는 상당한거같아요. 11시쯤에 발랐는데 오후 8~9시쯤까지 크리즈없고 색도 그대로 있더군요. 색이 그대로 난다는거랑 크리즈가 안난다는거는 마음에 들지만 결정적인 단점 두가지요., 1. 비싸요~~~양은 많지만 그래두...어짜피 다 못쓸텐뎅. 2. 팁이 내장되어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쪼까 있네요.. 가격때문에 별 한개깎아서 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