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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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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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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02 (2002-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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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가 얼마전부터 목이 아프다고 하면서 epsom salt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사전에 찾아봐도 사리염이라고 밖에는 안나와있는데 사리염이 뭐란 말인가? ㅡ.ㅡa
지금 후기 올리려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황산 마그네슘을 사리염이라고 하네요.제 지식으로는 소금은 나트륨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을 소금이라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전에 몸에 근육통이 있을때 의사가 엡섬 솔트로 목욕을 하라고 권했다는군요.그리고 효과가 있었대요.당장 사러가자고 해서 런던드럭스에 가니 우유팩에 담겨 450g,900g,1200g씩 팔더군요.900g에 3불이었으니까 값은 별로 신경이 안쓰였어요.
집에 오자마자 목욕물을 받고 거기에 소금은 반컵정도 부었어요.물에 금방 녹더군요.냄새도 없고 쌀알처럼 생긴 결정의 소금들인데 먹어보고 싶었지만(짠지 안짠지 맛을 보고 싶었는데)남자친구가"are you crazy?!"하도 말려서 먹어보진 못했어요.하지만 목욕물은 전혀 짜지 않았어요.결국 맛을 본 ㅡ.ㅡ;;;
평소처럼 30분 정도 목욕을 하고 나왔는데 몸에서 열이나더라구요.저는 원래 몸이 차서 뜨거운 차 마시고 목욕을 해도 열이 오래 가지 않거든요? 근데 이 목욕후에는 꽤 오랬동안 몸에서 열기가 느껴지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냐고 묻는데 사실 열도 에너지의 하나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더군요.
저는 아픈데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남자친구는 결리던 목이 많이 좋아졌다고 엡섬 솔트가 좋다네요.
뭐 의사가 추천을 한다면 몸에 나쁜것은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 써봤는데 아픈데가 없다면 특별히 느껴지는건 없는것 같아요.사실 몸에서 열이 나는 이 증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감이 안잡힙니다.이놈의 정체도 모르겠는걸요.
한 통 다 써보면 뭔가 감이 잡힐지도 모르죠.
누구 이것의 정체를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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