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루이드와 비교하지 마세요..

  pd113   (2003-10-18 00:22:27)

이 제품은 Original이 리뉴얼되어서 나온 제품인것 같습니다. 전 오리지널 뷰티플루이드부터 사용을 했었거든요. 오리지널은 그 향기...(보습력은 솔직히 얼굴에 사용을 한번도 안해봐서 모릅니다..^^) 부잣집아이들의 냄새가 폴~폴~ 나는것을 기억하면서(치과에 이거 바르고 가면 다들 향수 뭐 쓰냐.. 냄새좋다.. 그러면서 난리더군요..)요것도 그런제품?? 하면서 주문을 했더랬죠.. 으윽.. 오일프리라는 말에 얼굴에 사용해야겠군, 향기는 날려나~~ 했지만 역시 오리지널과는 틀린 조금 파우더리한 약한 냄새가 나더군요. 향은 그다지 지속성이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얼굴에 바르는 제품에 향이 강하고 오래지속된다는것은 고역이니깐요. 오일프리이긴 한데 오일프리 특유의 퍽퍽함은 없구요, 이 제품이 내세우는 샤인컨트롤은 현재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겨울인지라 아무거나 발라도 기름이 돌지가 않거든요...다행인지 아니면 불행인지. 어쨌거나 겨울인 지금에도 그다지 퍽퍽한 느낌이 들이 않는것으로 보아서 여름에 오일프리라고 바르면 무거울지도 모르겠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그래서 좋겠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무런 특색이 없는 이 제품을 구지 배송료를 물면서까지 미국에서 가져오고 싶지는 않군요. 오리지널처럼 향기가 좋아서 데오도란트대신 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샤인컨트롤기능이 뛰어난지 아닌지 확인도 못하겠고 지금으로서는 그냥 니베아로션이나 이거나 그게 그거같네요.. 모르죠 뭐.. 여름이면 확실히 이 제품의 진가가 들어날지도.. 그날을 기다리면서 지금은 잠재울렵니다

  메이크업베이스로서는 부적합

  guest(iceblue)   (2004-10-26 10:30:23)

통이 무식하게 크구요 안이뻐요(네 전 용기에 상당히 관심을 기울입니다..용기가좋으면 괜히 내용물도 좋아보이구 히히) 프라스틱이고 펌프도 없어요. 또한 무향이 아니어서 냄새가 굉장히 강합니다. 나쁜향은 아니지만 강항 올레이화장품 향이에요 프래그런스프리를 살려햇더니 그건 또 오일프리가 아니라서.. 이건 자차로션도 아닙니다..걍 오일프리입니다. 그런데 굉장히 가볍고 샤샤샥 잘 스며듭니다. 그런데 오일프리여서 그런지 아무튼 매티화잉기능이 있어서 얼굴의 번들거림을 싹 잡아줍니다..이것만 바르고 다닌다면 그게 더 좋겠지만 이거바르고 위에 메베나, 파데 하려니 굉장히 뻑뻑해서 힘들었어요 화장하려면 밑기초가 촉촉해야 해야 하기 쉽잖아요 하지만 여듬도 유발하지 않았구, 기름기가 적기에 별4개입니다. 단독으로 쓰기엔 좋습니다. 밑화장용으로 쓰신다면 별을 하나 확 깍아야 하겠지요 화데,메베등의 블렌딩이 넘 어려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