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키하지만 진한 바디 로션

  winnie   (2010-10-07 10:59:38)

이름처럼 안티에이징, 토닝에 촛점을 맞춘 바디로션입니다.  카페인도 함유되어있구요, 게다가 오일프리라는군요! 사용하기전에는 바디 모이스처라이저라기보다는 슬리밍 & 퍼밍 바디 에센스류 (젤로션타입) 라고 생각을 했는데, 왠걸! 꽤 보습력이 좋네요. 제형은 로션입니다. 펌프타입이구요, 향도 미향이지만 퍼퓸바디로션에서 느껴지는 상큼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괘얀습니다; 흡수력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흰색의 로션이 피부에서 살짝 겉도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흡수될때까지 꼼꼼하게 문질러줘야합니다. 하지만 모두 피부에 흡수된 후에는 보습력이 꽤 진한것으 느낄 수 있습니다. 저같은 악건성도 하루동안 건조감을 거의 못느낄 정도로요. 게다가 오일의 끈적임이나 버터류의 무거운 느낌이 없기때문에 1년내내 사용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실리콘의 실키한 느낌도 거칠은 피부를 일시적으로나마 매끄럽게 느껴지도록 해주구요.  흡수가 즉각적이지 않고 가격대가 비싼 감점을 하더라도 바디가 건조하면서도  등, 가슴에 여드름이 나는 성인성 여드름여성분들에게 좋은 보습력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으로 작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