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로션이지만 제형은 거의 크림에 가까울정도로 매우 진합니다. 홈피에는 모든 피부타입이라고 되어있지만 역시 제품 자체에는 건성, 악건성용으로 나와있네요;;(눅스홈피는 빠른시일내에 정비가 필요합니다. ;;) 눅스 제품에 나와있는 표시가 정확합니다. 건성에게 적합한 진하고 촉촉한 느낌의 바디 로션입니다. 퍼짐성은 우수하나 바디버터류와 같은 번들거림이 적기때문에 저같은 건성피부는 여름철에도 잘 사용할듯 하나 대다수 분들은 너무 리치하다고 생각할듯합니다.
눅스는 바디 보습제가 2가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퍼밍제품이므로 보습을위주로 하는 제품은 이것 하나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제품들은 거의 중건성이상을 타겟으로 합니다. 물론 저로선 이 제품이 보습력이 우수하다고는 여기지만 겨울철에는 다소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가장 건조한 부분에는 바디 버터를 덧발라주었구요. 하지만 저와 같은 정말 "very dry" 에 해당하지 않는 분이라면 이 제품만으로도 충분한 보습력을 느낄듯 합니다.
보습성분들은 식물성 오일과 합성 성분들을 골고루 믹스를 하였습니다. 이는 제품의 사용감이 너너무 눅눅하다거나 퍼짐성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코코넛과 마카데미아와 같은 보습력좋은 오일들이 눈에 띄며 거칠음을 연화시켜주는 유레아등도 눈에 띄네요.
( 1 v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