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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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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메이크오버~ / 2005-12-04 00:53:52 / 3728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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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랑은 담을 쌓은 성격이지만 바로 책상을 개조한 화장대에서 메이크업을 하니 워낙 칠칠맞은 성격이라 뭣도 잘 흘리고..책상에 얼룩도 많이지고 지저분해보여서 걍 흰 수건을 깔았다..얼룩지면 바로 빨아 버리도록~ 그랬더니 한결 깔끔해보이고 책상위의 메이크업색도 더 선명히 보이는듯 하다 *^^*
상자, 바구니별로 파운데이션/하이라이터/블러셔/마스카라/펜슬류등으로 구별해서 보관한다. 깜장 박스는 녹차가 사준 짝퉁 안나수이..3000원씩에 구입하였다고..
립스틱과 아이새도우들을 정리해놓은 아크릴서랍..롯데영플라자지하 무인양품에서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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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eong
2005-12-04 0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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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불 들어오는 거울은 어디서 구입이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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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5-12-04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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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쓴 내용그대로 "개조"한 거예요. 거울은 거울집에서 잘라다 본드로 붙인거고 불은 전파사 아저씨가 와서 판에 구멍뚫어서 전선이어서 전구연결한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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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ng99
2005-12-04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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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ㅑ~ 저걸 직접 하신거라구요? 손재주가 너무 많으시네요~ 화장대 참 글래머러스해요 ㅎㅎ. 근데, 원체 남의 집에가도 화장대 구경을 먼저하는지라, 전 거울보다 테이블위에있는 화장품들이 궁금해서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구 있네요. 눈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장대에서 이뻐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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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루무루
2005-12-04 1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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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저도 한번 시도해보고싶네요.
드레스룸안에 있는 화장대가 항상 어두컴컴해서요....
근데 저렇게 거울테두리에 전구가 붙어있는 모양은은 방송국대기실이나 미용실에있는거 많이봤는데 전구 불빛이 더 화장하기에 좋은환경을 만들어주나요? 아님 그냥 인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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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weet4u
2005-12-04 12: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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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님은 뭘 쓰실까 항상 궁금했었어요. 왠지 위니님이 쓰신다면 좋은 제품일꺼 같은 마음에 :)
저도 uing님처럼 화장대 뚫어져라 쳐다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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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erase someone from your mind,
Getting them out of your heart is anoth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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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5-12-04 1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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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얼굴할땐 별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있는 작은 거울로 하면서 큰 거울로는 발란스첵만 하면되니까요. 하지만 남의얼굴을 해줄때 그 얼굴에 표현되는 색감파악을 하기 쉽습니다. 불을 켜면 거울에 비치는 메이크업의 강도가 훨씬 강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처음메이크업을 받는분은 화장이 너무 진해지는거 아닌가 하고 뜨악해하죠. 하지만 불을 끄면 훨씬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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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4470
2005-12-04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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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화장대 정리를 해야하는데 (생각한지 몇달째)
엄마가 귀신도 정신없어서 안올꺼라 하더군요. ㅎㅎ
근데 폭탄터져 널부러진 가운데 뭐가 어디에 있는지는 귀신같이 찾아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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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eju
2005-12-04 14: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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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스트림 에이크오버이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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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tuff
2005-12-04 1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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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너무 부러워요. 제방은 어두컴컴해서 나중에 자연광아래서 거울보면 헉!! 이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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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예고편인 듯이 생각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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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heart
2005-12-04 1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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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유심~히 보게 되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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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제
2005-12-05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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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화장대 까지 몽땅 싸들고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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