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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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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버터 핑거 / 2010-12-06 01:26:50 / 2191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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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X 에 갈 일이 있어 겸사 겸사 나름 유명하다는 이곳을 이제서야 가봤다;;;뭐 강북인이 팬케이크 먹으러 강남까지 가는건 현실상 무리 -_-;
나로서는 이태원 수지스와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데 맛은 버터핑거가 살짝~ 더 맛있는듯 했으나 수지스의 다소 아담한 실내분위기 , 그리고 야외 옥상에 큰 점수를 안줄수가 없어 나로서는 수지스쪽이 더 마음에 들었다.
9900 원자리 과일과 4400 원자리 팬케이크 2장, 거대사이즈 우유 한잔을 시켰다
음료가 너무 과하게 비싼 것도 마이너스;;;
비싸긴 했어도 자몽, 키위, 사과, 바나나 등등 다양한 과일을 넣은것은 마음에 들었다
팬케이크나 프렌치 토스트나 딱! 한장만 먹으면 그 다음부터 느끼해진다;;그래서 비싼곳에서 먹기는 더더욱 부담스러움 -_ㅠ
바닐라 버터랑 요 오렌지 쨈같은 것이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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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z
2010-12-06 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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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과일을 저 가격에.. 근데 과일에 같이 들어있는 하얀건 뭔가요?
팬케익은 참 잘도 구웠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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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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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l
2010-12-06 18: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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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거 강남역에도 있는..그거 맞죠? 저 여기 나름(?) 좋아라하는데~ 오믈렛 종류 하나 시키고...팬케이크나 샐러드 종류 하나 시켜도 괜찮아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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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e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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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10-12-06 2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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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z/뒤에 있는 우유가 4500 원입니다;; 커피가 5~6000 원대;;
그거에 비하면 가격대비 실한느낌이랄까요? -_-;
흰건 약간 크림 비스무리한거였어요;;과일이랑 뒤적뒤적하면서 발라 먹는다고나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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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bag
2010-12-06 2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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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핑거 맛있죠..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전 주로 새벽에 갑니다. -_-; 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느껴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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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10-12-07 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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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자이언트 엘리게이터인가? 그거 초토화시키자고 친구랑 의기투합-.-
12월에 꼭 가봐야겠어요. 가면 과일 저거 시켜봐야겠어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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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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